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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우크라이나 직접 협상 재건 관련주 6종목 특징

by 인탭365 뉴스와 관련주 2025. 4. 23.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직접 협상 시사로 종전 기대감에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를 요구하던 푸틴이 양자회담을 제안한 것은 전쟁 반발 후 처음이며, 이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간접적인 수용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보도  " 푸틴, 우크라이나와 직접 대화 시사…종전협상 힘 받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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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1

 

 

1. 대동기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2

1-1. 대동기어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우크라이나 현지 농기계 공급 계약 체결

대동기어는 우크라이나 현지 농기계 총판사(A)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전쟁으로 파괴된 농경지 복구에 필요한 장비 수요를 직접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2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의 총 손실액이 800억 달러에 달하는 만큼,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대동기어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CNH, 존 디어 등 글로벌 농기계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36일 인탭365 기사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대동기어의 해외 매출 비중이 기존 40%에서 6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정부 지원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패키지를 마련 중이며, 이에 대동기어가 농기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49일 조세금융신문은 대동기어가 에이블맥스와의 협약을 통해 방산 분야 진출을 모색 중인 점도 재건 사업 다각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2. 대동기어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농기계 부품 시장의 강자

대동기어는 국내 농기계 변속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매출의 43%를 해당 부문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328일 연합뉴스는 현대차 출신 서종환 대표의 선임으로 해외 영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신흥 시장 공략에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자동차 부문의 기술 다각화

현대자동차, 기아, GM 등에 자동변속기 기어류를 공급하며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412월 현대차와 체결한 12,398억 원 규모의 전동화 부품 공급 계약은 향후 10년간의 수익 안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밑걸음이 되었습니다.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202549일 에이블맥스와 체결한 방산 분야 업무협약은 군용 장비용 기어 및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이 협력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AI 기반 예측 정비 솔루션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이는 매출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1-3. 대동기어의 주요 사업계획

우크라이나 시장 심화 공략

2025226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동기어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농기계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에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을 구축 중입니다.

전동 파워트레인 사업 확대

2025328일 선임된 서종환 대표는 현대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구동축 부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2026년까지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로, 이는 재무제표상 R&D 투자율이 2024년 대비 15% 증가한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산 분야 진출을 통한 수익 다각화

에이블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군용 장비용 고강도 기어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549일 협약식에서 서 대표는 "2026년까지 방산 부문에서 500억 원 규모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대비 300% 성장을 의미합니다.

1-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농기계 부품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와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 가능성
  • 전기차 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방산 분야 진출로 인한 수익원 다각화

리스크

  •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농기계 수요 감소 가능성
  • 전동화 부문의 높은 R&D 투자로 인한 단기적 이익 압박
  • 우크라이나 현지 정치 리스크에 대한 노출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에 따른 변동성을 활용한 매매 기회를 노려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전동화 부문의 기술 성과와 방산 분야 진출 성과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2025116일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대동기어의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연평균 16.2%로 업계 평균(10.4%)을 상회하고 있어 기본적 성장세는 견고한 편입니다.

2. 전진건설로봇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3

2-1. 전진건설로봇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글로벌 재건 수요 대응 역량 검증

전진건설로봇은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사업에서 2년간 500억 원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카(CPC)를 공급한 실적이 있습니다. 202535일 씽크풀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규모가 튀르키예 대비 최대 1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미국 인프라 투자와의 시너지 효과

블룸버그통신 2025219일자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정부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법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북미 시장 점유율 25.4%의 전진건설로봇이 양쪽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U 기술 규격 선제적 대응

키이우인디펜던트 2025422일자 기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요건 충족을 위한 재건 규정이 전진건설로봇의 유럽 친환경 CPC 모델과 맞아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0월 출시된 하이브리드 제품 'ElecT-REX'가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경쟁 우위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2-2. 전진건설로봇의 대표적 사업 특징 3가지

수출 중심의 수익 구조

202547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매출의 79%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1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1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 20.8%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8.3%)을 크게 상회합니다. 부품 내재화율 85% 이상과 프리미엄 제품 전략이 고수익 구조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선점

2025318일 뉴스핌 보도에 의하면, 무인 타설 시스템 개발에 120억 원을 투자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건설 현장 자동화 추세에 부합하는 전략입니다.

2-3. 주요 사업계획 3가지

생산 능력 확장

202522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생산량을 700대에서 1,000대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에 대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됩니다.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20241218일 한국경제신문은 전기 CPC 모델 출시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대리점과의 50대 선적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입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2025110일 디지털데일리는 IoT 센서를 활용한 원격 진단 시스템 개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기술은 고객사 유지보수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전진건설로봇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의 핵심 종목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눈에 띕니다. 2025년 예상 PER 14.6배는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수준이며, 50% 이상의 배당성향 유지로 주주 환원에도 적극적입니다. 다만 전쟁 종식 시점에 따른 사업 지연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4

3. SG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5

3-1. SG(255220)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출자 완료 및 재건 사업 직접 참여

SG는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재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20244월 현지법인에 대한 1차 출자를 마치며, 향후 에코스틸아스콘 생산 및 도로 포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 테마가 아닌 실제 수주 연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체결

20243월 유럽 최대 철강사와 10년간 4조 원 규모의 철강 슬래그 무상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에 필요한 핵심 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현지 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협약은 SG의 기술력과 유럽 기업의 자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 차원의 재건 프로젝트 참여 기대

우크라이나 정부는 20252월 발표한 4차 긴급 재건 계획에서 도로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SG202410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조 단위 규모의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적 모멘텀으로 분석됩니다.

3-2. SG(25522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친환경 아스콘 기술력

SG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강도가 2배 높으며, 도로 수명을 15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시 현지 기후 조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3월 유안타증권 리포트는 해당 기술이 해외 진출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스콘-포장-시공 일괄 처리 시스템

SG는 아스콘 생산부터 도로 포장 공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12월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에서 86만 톤 규모의 아스콘을 공급하며, 국내 1위 시장 점유율(23%)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수직계열화 구조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합니다.

환경 규제 대응 기술 보유

대기오염물질 저감 설비인 SGR+를 자체 개발해 국내외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51월 기준 국내 12개 지역에 해당 설비를 설치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시 EU 환경 기준 충족을 위한 필수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3. SG(255220)의 주요 사업계획

우크라이나·인도·인도네시아 해외 시장 공략

20252월 인도 도시개발부와 친환경 도로 포장 기술 교류를 위한 예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2412월 현지 건설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며, 2026년까지 동남아 시장 매출 1,200억 원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국내 관급 공사 수주 확대

20253월 조달청과 2,037억 원 규모의 아스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47%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SOC 예산 확대 흐름을 반영합니다. 특히 에코스틸아스콘 비중을 35%에서 50%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신규 사업 다각화

20251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아스콘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소재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20254월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 창출이 기대됩니다.

3-4. SG(255220)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한 해외 매출 다각화
  • 에코스틸아스콘 특허로 인한 기술적 진입 장벽
  • 국내 아스콘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안정적 캐시카우

리스크

  • 원자재 가격 변동성(아스팔트 국제 가격 최근 1년 18% 상승)
  • 우크라이나 현지 정치 리스크(2025년 4월 기준 전쟁 지속 가능성 32%)

4. 에스와이스틸텍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5

4-1. 에스와이스틸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전략적 협업을 통한 현지 진출 기반 구축

에스와이스틸텍의 모회사인 에스와이는 2023년 코오롱글로벌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현지 기후와 건축 수요에 맞춘 데크플레이트 기술 공급을 목표로 하며, 재건 과정에서 필수적인 건설 자재 수요 증가에 대비한 움직임입니다. 특히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합판 거푸집 대비 공사 기간 40% 단축, 인력 감소 등 효율성으로 현지 진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데크플레이트 기술의 시장 선점 효과

데크플레이트는 건축물 바닥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자재로, 국내 100대 건설사 중 98%와 협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시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예상되며, 에스와이스틸텍은 연평균 성장률(CAGR) 48.9%의 기술력으로 해외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매출액 1,198억 원, 영업이익률 12%대의 재무 성과도 신뢰도를 더했습니다.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

20252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안 발표와 푸틴 대통령의 협상 제안은 재건 사업 본격화를 예고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1조 달러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에스와이스틸텍은 모회사의 전략적 협력망을 통해 실질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4-2. 에스와이스틸텍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데크플레이트 시장의 선두주자

에스와이스틸텍은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 점유율 16.1%를 차지하며, 현대건설·GS건설 등 주요 건설사와의 협력 관계를 확보했습니다. 데크플레이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성 요구가 강화되며 수요가 증가 중이며, 20241분기 층간차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유통과 시공의 통합 모델

데크플레이트를 유통하는 동시에 직접 시공까지 담당하며 수익 구조를 다각화했습니다. 2023년 기준 유통 매출 13.4%, 공사 매출 35.2%를 기록하며 건설 업황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모회사 에스와이그룹과의 시너지

건자재 전문그룹인 에스와이그룹의 R&D 인프라를 공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충주 2공장은 생산 능력을 67% 확대해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4-3. 향후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강화

2025년 초 충주 2공장 완공을 통해 데크플레이트 연간 생산량을 67%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건설 증가에 대비한 전략입니다.

신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단열재 일체형 데크플레이트(HEAT DECK)와 친환경 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국내외 건축 시장의 에너지 효율성 기준 강화 흐름을 반영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모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중동 지역 진출을 모색 중이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3분기 중동 지역 시험 수주를 목표로 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에스와이스틸텍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의 대표 종목으로, 단기적 이슈를 넘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입니다. 데크플레이트 시장의 성장성(연평균 20% 이상), 모회사와의 시너지,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이 주요 강점입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글로벌 건설 수요 감소 리스크는 주의해야 할 요소입니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데크플레이트 수요 확대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2024년 연간 매출 1,513억 원(+26.3%), 영업이익 204억 원(+39.7%) 달성이 가능하다"며 투자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단기 투자보다는 재건 사업 본격화 시점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을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6

5. 유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7

5-1. 유신(054930)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전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인프라 복구 역량

유신은 도로, 철도, 공항 등 SOC(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 56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인 인프라 설계 및 감리 역량을 갖춘 점이 관련주로 부각된 주요 요인입니다. 202312월 필리핀 PGN 교량 사업 수주 성공 사례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현지 적응력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2024년 초 베트남과 필리핀의 철도·공항 설계 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와 같은 대규모 복구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협력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국내 정부 주도의 SOC 사업에 주력해 온 유신은 세계은행이나 G7 주도 재건 자금 지원 프로젝트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20237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유일한 엔지니어링 업체로 참여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5-2. 유신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다양한 인프라 사업 포트폴리오

교통시설(도로·철도), 구조물(교량·터널), 물사업(상하수도) 7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습니다. 20244분기 기준 매출의 60% 이상이 철도 및 구조 공사에서 발생하며, 이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평가됩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202411월 동양그린에너지와 체결한 612억 원 규모 SRF(고형연료) 발전사업 계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기존 인프라 사업과의 시너지로 수익 다각화가 기대됩니다.

재무적 안정성

2024년 말 기준 유동비율 164.61%, 부채비율 45%로 동종업계 평균(유동비율 120%, 부채비율 80%) 대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영업이익률이 3.1%로 업계 평균 1.8%를 상회합니다.

5-3. 향후 주요 사업 계획

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2025년 상반기 베트남 하노이 신공항 설계 입찰과 필리핀 마닐라 교량 확장 프로젝트 참여를 예고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 15%에서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투자

20252분기 중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개발에 1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사옥 매각(756억 원)으로 확보한 자금이 이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EU 표준 인증 획득

2026년까지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 인증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유럽 연계 재건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5-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유신은 "안정적인 재무 기반 +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대비주로의 매력도는 물론, 국내 SOC 예산 증가(202532조 원 예상)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가 동시에 작용할 전망입니다.

단기 투자 포인트로는 20256월 예정된 우크라이나 재건 국제회의 참가 여부 동남아 수주 실적 발표 시기를 주시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기술 상용화 성과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TYM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8

6-1. TYM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농기계 수요 증가에 따른 직접적 수혜 기대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농업 인프라가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정상화를 위해 트랙터·콤바인 등 농기계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TYM은 국내 대표 농기계 제조사로, 202411월 우크라이나 현지 업체와 부품 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생산 단가를 15% 절감한 바 있습니다. 이는 향후 현지 시장 진출 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수출 경쟁력 확보

TYM은 미국·유럽 등 28개국에 600개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2023년 기준 수출 비중이 70%를 넘어섰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도 기존 해외 판매 채널을 활용해 빠르게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농업 기술력으로 차별화

TYM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적용한 트랙터와 정밀농업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2025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농기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크라이나 농지 복구에 첨단 기술이 필수적인 만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6-2. TYM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TYM은 소형 트랙터 시장에서 세계 3위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243분기 기준 북미 매출이 63%를 차지하며, 유럽 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농기계 박람회에서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 경쟁력

202411월 생성형 AI 기반 자율농작업 기술 개발에 SK C&C와 협력했습니다. 또한 130마력 대형 트랙터 'T130'을 출시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확대 중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자율주행 장비 매출이 전체의 20%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생산 효율성 극대화

미국 조지아 주 공장 증설로 연간 2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완전조립라인으로 전환되면 생산 단가가 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진 개선으로 직접 연결됩니다.

6-3. 향후 성장을 이끌 3대 사업 계획

우크라이나 현지 시장 공략

2025년 상반기 우크라이나 농기계 수리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종전 후 즉각적인 수요 발생에 대비해 부품 조달 체계를 미리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지 의원단과의 협의에서도 농업 복구 지원을 위한 기술 이전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친환경 트랙터 라인업 확대

전기·하이브리드 트랙터 개발에 12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2026년까지 친환경 제품 비중을 30%로 높일 예정이며, EU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해 유럽 시장 공략에 활용합니다.

북미 시장 점유율 확보

20243분기 북미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2025년에는 프로모션 장려금을 2배로 확대해 딜러 유치를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6-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TYM은 안정적인 수출 기반과 기술 혁신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갖춘 종목입니다. 2024년 예상 PER2.9배로 업계 평균(7.1)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은 6,250(현재가 대비 42% 상승 여력)입니다.

투자 시 고려할 리스크

  • 북미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 원자재 가격 변동성
  • 경쟁사 대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지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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