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발언에 상승한 남북경협 관련주 5종목

남북경협 관련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접촉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미 대화 재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남북경협 관련주 중 일신석재, 제이에스티나, 좋은사람들 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현대엘리베이(금강산 관광 사업 연계)가 4월 1일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정세 변화에 따른 단기 변동성 주의를 권고하며 투자 시 철저한 사전 분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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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신석재

1-1. 일신석재가 남북경협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통일그룹 계열사의 전략적 위치

일신석재는 통일그룹 계열사로, 북한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 당시 세일여행사 지분 30.35%를 보유한 점이 부각되며 테마주로 급부상했습니다. 실제 2025년 4월 1일 트럼프 발언 직후 6.69% 상승한 것이 이러한 배경을 반영합니다.

② 인프라 구축 수혜 기대

석재업계 유일의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남북 경협시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건축자재 공급 선두주자입니다. 2024년 반기 기준 건축석 판매(56%)와 석공사 시공(43.5%) 비중이 높아, 북한 개발 사업시 즉각적인 수주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③ 역대 정세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 이력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44% 급등, 2024년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16.51% 상승 등 정세 변화에 민감한 특징을 보입니다. 2025년 3월 증권리포트에서는 "정치적 이슈 발생시 평균 20% 이상 변동성 확대"를 지적하며 투자 기회를 언급했습니다.

1-2. 일신석재의 3대 사업 경쟁력

① 석재 유통-시공 일체화 시스템

국내 최대 6만평 규모 석재 물류센터와 포천석산을 직영 관리하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15.5%로 업계 평균(8.2%)을 크게 상회합니다.

②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일솔레' 천연석 브랜드와 이탈리아 포세린 타일 '인피니티' 독점 공급으로 프리미엄 시장 장악중입니다. 2024년 코리아빌드위크에서 공개한 신제품이 건축사 대상 설문에서 '최우수 신소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채석장 복구비 100% 선적립, 와이어쏘 공법으로 분진 발생량 70% 감축 등 환경 경영을 선도합니다.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매출의 1.5%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1-3. 2025년 핵심 성장 전략 3가지

① 북한 인프라 시장 선점

2024년 12월 발표된 사업계획서에 남북 철도 연결구간 석재 공급을 위한 기술준비 완료 상태임을 공시했습니다. 전문가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공사시 연간 300억 규모 수주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② 해외 수출 다각화

중동 건설 호황을 겨냥, 2025년 1분기 사우디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2026년까지 수출 비중을 현재 15%에서 3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③ 디지털 혁신 가속화

AI 기반 맞춤형 설계 시스템 도입으로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24년 4분기 기준 디지털 주문 제작 비중이 28%로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중입니다.

2. 제이에스티나

2-1. 제이에스티나가 남북경협 관련주로 주목받은 3가지 핵심 이유

① 개성공단 입주 경험과 현장 인프라

제이에스티나는 2005년 개성공단에 공장을 설립해 운영한 이력이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남북 경협 재개 시 생산기지 가동 준비가 되어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실제 2004년 북한과의 협업 계획을 수립한 경험은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K패션·소비재 시장 진출 가능성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주얼리·핸드백 분야에서 국내 1위 브랜드 입지를 확보했습니다. 남북경협 본격화 시 북한 내 소비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한 시장 선점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북한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감성 제품 라인업이 경쟁력으로 꼽혔습니다.

③ 글로벌 브랜드 역량과 연계 효과

제이에스티나는 중동·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로만손 시계 브랜드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북한 시장 개방 시 기존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남북 협력 모델 구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2-2. 제이에스티나의 사업 특징 3가지 분석

① 주얼리·핸드백 시장의 강자

제이에스티나 매출의 70% 이상이 주얼리와 핸드백에서 발생합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전국 58개 백화점 입점과 온라인 쇼핑몰 확장으로 유통망을 다각화했으며, 특히 20~30대 타겟 제품 라인업 강화로 연매출 1,200억 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② 화장품·라이프스타일 사업 다각화

2023년 출시한 'J. By 제이에스티나' 화장품 라인은 비건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③ 디지털 전환 전략

아마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해외 온라인 판매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AI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 도입으로 재구매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3. 향후 사업계획 3가지 전망

① 북미·유럽 시장 본격 진출

2024년 3분기 북미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말까지 뉴욕·런던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 중입니다. 증권사 리포트는 향후 3년 내 해외 매출 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② ESG 경영 강화

재활용 소재 주얼리 라인 '에코 타이드'를 출시하며 친환경 트렌드에 대응합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ESG 관련 R&D 투자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③ 남북 교류 협력 모델 구축

개성공단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내 패션 공동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입니다. 인텝365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력 활용과 기술 이전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핵심 전략으로 언급되었습니다.

3. 좋은사람들

3-1. 남북경협 관련주로 주목받는 3대 이유

① 개성공단 운영 노하우 보유

2006년 개성공단 입주를 완료한 후 2007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당시 전체 생산량의 20%를 해당 공단에서 처리한 바 있습니다. 2024년 11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성공단 재가동 시 최초 3개월 내 생산 재개가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② 북한 내수시장 진출 유리한 제품 라인업

저가형 기본 속옷에서 프리미엄 기능성 의류까지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알파스퀘어 자료에 의하면 1만 원 미만 제품 비중이 65%로, 북한 주민들의 구매력 수준에 적합한 가격대 구성이 특징입니다.

③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제 대응

2024년 12월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남북경협 특별자금 지원 신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는 과거 개성공단 지원금(평균 50억 원) 수령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3-2.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

① 브랜드 다각화 전략

보디가드: 기능성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 23%(2024년 기준)

섹시쿠키: 20~30대 타겟 틈새 시장 공략, 연평균 15% 매출 성장

예스: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코로나 이후 매출 70% 증가

② 글로벌 생산망 구축

캄보디아 공장(2019년 준공)을 통해 북미 수출 물량의 40% 처리 중이며, 2025년 1월 기준 동남아시아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③ ESG 경영 선도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폐기물 재활용률 82% 달성,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사용량 15% 감축 효과를 기록했습니다.

3-3. 2025년 핵심 성장 전략

① 북한 시장 대응 플랜

• 1단계: 개성공단 내 3,000㎡ 규모 임시 생산시설 설치(200억 원 투자 계획)
• 2단계: 북한 내 유통망 구축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 체결(2025년 3월 MOU 체결 완료)
• 3단계: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북한 소비자 패턴 조사 실시

②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예측 수요 시스템 도입으로 재고 회전율 1.8회→2.5회 개선 목표(2025년 상반기 시범 운영 중), 3D 가상 피팅 기술 도입으로 온라인 반품률 25% 감소 효과 기대

③ 해외시장 다각화

• 베트남: 2025년 6월 현지 유통사와 독점 계약 체결 예정
• 미주: 아마존 특화 브랜드 'K-Under' 론칭 준비(2025년 4분기 목표)
• 유럽: 친환경 인증(Eco-Label) 취득을 통한 프리미엄 시장 진출

4. 인디에프

4-1. 인디에프가 남북경협 관련주로 주목받는 3대 이유

① 개성공단 진출 경험의 실질성

2008년 개성공단에서 '지크(ZIOK)' 브랜드 의류 생산을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북한 내 봉제공장 협력을 통해 제조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향후 남북교류 재개 시 동일한 모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평균 임금은 동남아시아 대비 40%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② 섬유산업 협력의 선행 가능성

의류·섬유 분야는 남북경협 초기 단계에서 가장 먼저 진행될 수 있는 분야로 꼽힙니다. 인디에프는 2024년 12월 기준 국내 23개 직영 매장과 146개 위탁 매장을 운영 중이며, 북한 내 생산기지 활용 시 추가적인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북한-중국 간 무역에서 섬유제품이 28%를 차지하는 점이 협력 잠재력을 시사합니다.

③ 모기업 그룹의 안정적 지원

부광약품을 모기업으로 하는 까스텔바작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그룹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는 남북협력 사업 추진 시 자금 조달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2. 인디에프의 3대 사업 경쟁력

①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

조이너스(여성 캐주얼), 예츠(남성 정장), 바인드(유니섹스 데님) 등 연령대와 스타일을 세분화한 7개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2024년 한국패션협회 조사에서 조이너스는 30대 여성 소비자 선호도 5위에 올랐으며,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생산망 구축

베트남 하노이에 연간 50만 벌 생산능력을 보유한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 3분기 해외매출 비중이 21%로 전년 동기 대비 5%p 증가했으며, 최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③ 차별화된 유통 채널

직영 갤러리를 통해 이월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2024년 기준 갤러리 매출이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동일 상품 대비 40% 이상의 할인율 적용에도 평균 32%의 매출 마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3. 향후 3대 성장 전략

① 남북 협력 생산라인 재개

2025년 3월 발표된 기업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북한 내 3개 봉제공장과의 협력 재개를 검토 중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연간 20만 벌 생산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는 전체 생산량의 1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② ESG 경영 강화

재생 폴리에스터 사용 비율을 2027년까지 45%로 확대하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2024년 12월 친환경 소재 '에코린'을 적용한 신제품 라인을 출시하며, H&M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③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3D 가상 피팅 시스템을 2025년 2분기 중 도입 예정입니다. 한국인체형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반응형 아바타를 활용해 온라인 구매 환율률을 22%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5. 현대엘리베이

5-1. 현대엘리베이가 남북경협 관련주로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① 금강산 관광 사업과의 역사적 연관성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서 1998년 금강산 관광 사업을 주도한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입니다. 2019년 북미 정상회담 결렬 당시 현대그룹 관련주가 20% 이상 급락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남북 협력 프로젝트와 주가 변동성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접촉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② 남북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역량

철도 연결, 관광지 개발 등 남북 경협 사업에 필요한 건설 장비 및 승강기 공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충주캠퍼스 이전 당시 발표한 '2030년 글로벌 톱5' 목표에는 남북 교류 확대 시 인프라 수요 증가를 대비한 전략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22.9%) 기업으로서 경협 사업 확대 시 수혜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③ 정세 변화에 따른 투자 심리 반영

2025년 3월 말 트럼프 발언 이후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함께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다만 2019년 북미 회담 무산 당시 주가가 32.88% 급락한 전례가 있어, 정세 변화에 따른 변동성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남북 경협 테마를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판단하며 유동적 매매 전략을 수립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5-2. 현대엘리베이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AI 융합 유지보수 서비스 강화

2023년 도입한 '미리(MIRI)' 서비스는 IoT와 AI를 결합해 승강기 고장 예측 정확도를 89%까지 향상시켰습니다. 2025년 3월 기준 4만 5000대에 적용되며, 이 서비스로 인한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합니다. 특히 노후 승강기 안전 검사 의무화(2019년 개정법)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입니다.

② 해외 시장 공격적 확장

2024년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전 참여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25년 3월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0%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호치민시에 진출한 스마트팩토리에서 현지 생산량의 40%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③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익 다각화

승강기 제조에서 빌딩 내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25년 2월 공개된 충주 신공장은 자동화율 78%를 구현했으며, 생산성은 기존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제품 개발 기간을 20%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5-3. 주요 사업 계획 및 성장 전략

① 프리미엄 서비스 해외 진출

2025년 하반기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에 '미리(MIR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가는 국내 대비 15~20% 높게 책정했으며, 2028년까지 글로벌 적용 대수를 10만 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1년 내 동남아 시장점유율 7% 달성을 추진 중입니다.

② ESG 경영 체계 구축

2024년 도입한 그린엘리베이터는 에너지 효율을 30% 개선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2027년까지 4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폐모터 재활용률을 92%에서 98%로 높이는 등 순환경제 모델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③ 주주가치 제고 프로그램

2027년까지 ROE 15%,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자기자본이 1조 2,000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2025년 3월 배당금은 전년 대비 25% 인상되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PBR 2배 달성을 위해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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