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 26억 달러 수출 신기록

화장품 수출 관련주는 2025년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26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를 기록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K-뷰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 진출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정부의 규제 지원 정책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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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화장품 수출 26억 달러…"역대 1분기 중 최대"

 

 

1. 펌텍코리아

1-1. 펌텍코리아가 K-뷰티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글로벌 인디 브랜드 수요 폭증

최근 KB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펌텍코리아의 인디 브랜드 매출 비중이 59%에 달합니다. SNS 기반 소규모 브랜드들이 해외 플랫폼 진출 확대에 따라 표준화된 용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4년 대비 2025년 1분기 매출이 17.3% 증가했습니다.

② 다각화된 해외 시장 진출

대신증권 분석 자료를 보면 미국 매출 비중이 23%로 확대되었으며, 2024년 9월 미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현지 맞춤형 생산 체계를 구축 중입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점유율이 20.1%로 1위를 기록하며 파생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③ 생산 효율성 극대화

한화투자증권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7월 4공장 가동 예정으로 기존 대비 생산능력(CAPA)이 20% 증가할 전망입니다. 5,000여 개의 자체 모델 금형 보유로 고객사별 맞춤 생산이 가능해, 국내 최초 70% 자동화율 달성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2. 차별화된 3대 사업 특징

① 프리몰드(Free Mold) 시스템

유안타증권 자료에 따르면 표준화된 자체 금형을 활용해 개발 기간을 50% 단축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2024년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LG생활건강 등 대형 고객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② e-pumtec B2B 플랫폼

KB증권 리서치센터 분석 결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24년 신규 고객 142개사를 확보했습니다. 디자인 선택부터 주문 생산까지 비대면 프로세스로 해외 영업 효율성을 30% 개선했습니다.

③ 친환경 제품 라인업

2025년 3월 메리츠증권 리포트는 재활용 PET 소재 용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리필 가능한 스틱 타입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3. 2025년 핵심 성장 전략

① 4공장 증설로 수주 대응력 강화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2025년 8월 완공 예정인 4공장은 기존 대비 월 50억 원 추가 매출 창출이 가능합니다. PE 튜브 라인 2개 증설로 미국 수주 물량 35%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일본·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2025년 2분기 중 일본 현지 테스트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특히 프랑스 화장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매출 비중을 현재 5%에서 15%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③ AI 기반 설계 시스템 도입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3차 중대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3D 설계 시간을 70% 단축할 예정입니다. 디자인 데이터베이스에 10만 개 이상의 패턴을 구축해 고객사 제품 개발 주기를 2주로 앞당길 방침입니다.

2. 실리콘투

2-1. 실리콘투(257720)가 화장품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글로벌 K-뷰티 수출 플랫폼의 핵심 역할

실리콘투는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200개 이상 국가에 500여 개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미국 시장 매출 비중이 31.58%로 가장 높으며, 네덜란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 중입니다. 삼성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 증가율 대비 실리콘투의 매출 성장률이 압도적인 것은 중간 유통사로서의 효율성 덕분입니다.

②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재고 관리 시스템

430개 이상의 협력 브랜드를 보유한 실리콘투는 특정 제품에 의존하지 않는 사업 구조를 갖췄습니다. 2025년 1분기에는 ‘조선미녀’, ‘ANUA’, ‘코스알엑스’ 등 중소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재고 관리를 위해 초도 매입량을 최소화하고 판매 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는 ERP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③ 실적 성장과 증권사들의 긍정적 평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6,979억 원(전년 대비 +103.6%), 영업이익은 1,430억 원(+248%)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예상 매출을 1.1조 원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연평균 20% 이상의 EPS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2. 실리콘투의 대표적 사업 특징 3가지

① 해외 시장 특화 유통 인프라

실리콘투는 미국·유럽·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 현지 법인과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합니다. 2024년 3분기 유럽지사 매출은 12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베트남 법인 출범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현지화 전략으로 언어·결제 시스템을 최적화해 글로벌 고객 3,680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② 브랜드 성장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

중소 화장품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케팅·물류·판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픽톤(토코보)’, ‘벤튼’,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신규 입점 브랜드 45개를 발굴해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했습니다.

③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유통 전략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인기 제품을 분석하고, 현지 유통사에 맞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2024년 UAE 시장에서는 이 전략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854% 급증했습니다. 또한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고 CA(기업 고객) 중심의 고수익 구조로 전환 중입니다.

2-3. 실리콘투의 주요 사업 계획 3가지

① 신규 시장 진출 및 물류 네트워크 강화

2025년 하반기 러시아 법인 설립과 중동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유럽에서는 영국 런던에 오프라인 매장 ‘모이다(MOIDA)’를 오픈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시험 중입니다.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1,440억 원을 투자 유치해 유럽·중남미 물류 인프라 확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② 신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화장품 외에도 패션·식품·굿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합니다. 2024년 말 기준 패션 부문 매출은 24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전체 매출의 15%까지 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레이드 시스템을 활용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③ 마케팅 효율성 제고 및 브랜드 영향력 확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지역별 맞춤형 프로모션에 집중합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K-뷰티 어워드’를 개최해 2,000명 이상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률이 34% 증가했습니다. 2025년에는 AI 기반 개인화 추천 시스템 도입으로 전환율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3. 잇츠한불

3-1. 잇츠한불(226320)이 화장품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미국 시장 수출 급증으로 실적 개선

잇츠한불은 2025년 1분기 미국 시장 수출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잇츠한불은 아마존, 월마트 온라인 등 현지 대형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 보고서는 "2025년 수출 매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② 글로벌 유통 채널 다각화

아토팜, 리얼베리어 등 자회사 브랜드를 통해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17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19%로 전년 대비 4%p 상승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의 온라인 채널 입점이 실적 견인에 기여했습니다.

③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6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생산 공정 효율화와 원가 절감 효과가 결합된 결과로, 재무 구조 개선이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3-2. 잇츠한불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3가지

① 자회사 네오팜을 통한 시너지 창출

네오팜은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아토팜과 병원용 화장품 제로이드를 보유한 종속회사입니다. 2025년 1분기 네오팜의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면세점 채널에서 373%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② 다양한 가격대와 타깃층 커버

고가 브랜드(잇츠스킨)부터 중저가 제품(더마비)까지 라인업을 확보해 소비자 층을 광범위하게 공략합니다. 20~4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코스메슈티컬 제품군은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③ R&D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피부 장벽 강화 기술과 기능성 원료 개발에 매년 매출의 5%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4년 출시된 선케어 제품 라인은 여름철 수요 증가로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제품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3-3. 잇츠한불의 향후 사업 계획 3가지

① 미국 시장 심화 공략

2025년 하반기 아마존과 협업해 K-뷰티 전용 페이지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유통망을 직영화하고,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② 중국 생산법인 가동률 증대

후저우 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3,600만 개에서 5,000만 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내 OEM·ODM 사업을 강화해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늘리고, 위생허가 완료된 제품군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방침입니다.

③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다변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입합니다. 2024년 기준 동남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저가 마스크팩과 앰플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4. 클래시스

4-1. 클래시스가 화장품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인한 수출 비중 상승

클래시스는 2025년 1분기 기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는 고주파 홈 뷰티 디바이스 '볼뉴머'를 본격 판매 중이며, 유럽에서는 CE 인증 획득을 통해 2분기 중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2024년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했습니다.

② K-뷰티 트렌드 선도로 인한 수요 증가

클래시스의 홈케어 제품은 웰에이징과 비트윈케어 트렌드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2024년 태국 COSMEX 박람회에서 홈케어 제품을 홍보하며 현지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고, 2025년 1분기에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직접 판매 채널을 확대했습니다. 한국화장품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해외 화장품 매출은 2024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③ 정부 지원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수출 인프라 지원 정책이 클래시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금이 30% 증가했으며, 클래시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45%에서 32%로 낮추며 시장 다변화를 달성했습니다.

4-2. 클래시스의 3가지 대표적 사업 특징

① 미용 의료기기 시장 선점

클래시스는 국내 HIFU(고주파 집속초음파)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 중입니다. 대표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전 세계 1만 8,0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24년 브라질에서만 1,000대가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소모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② 홈케어 사업의 폭발적 성장

2024년 3분기 홈케어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188% 증가했으며, 신제품 '볼리움'이 출시 6개월 만에 150억 원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을 35%까지 끌어올렸고, 2025년 상반기에는 AI 피부 진단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제품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③ 기술력 기반의 R&D 투자 확대

클래시스는 매출의 12%를 R&D에 투자하여 2025년 기준 누적 특허 350건을 보유 중입니다. 최근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개발한 '시크릿 맥스'는 마이크로니들과 고주파를 결합한 기술로 국내 시장 출시 3개월 만에 점유율 25%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4-3. 클래시스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2025년 2분기 중 유럽 5개국(스페인, 포르투갈, 튀르키예, 폴란드, 프랑스)에 진출할 예정이며, 현지 법인을 통해 B2B 판매망을 구축합니다. 일본에서는 '볼포머' 복합 시술 패키지를 론칭하여 체인 클리닉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JP모건 증권은 이 전략이 2025년 해외 매출을 45%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② 제품 라인업 다각화

신제품 '리팟 레이저 장비'를 2025년 6월 출시 예정이며, 기존 제품 대비 처리 속도가 30% 향상되었습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라인 'CLAB'을 확대하고, AI 맞춤형 제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판매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하나금융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신제품 매출 기여도가 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M&A를 통한 시장 영향력 강화

2024년 10월 완료된 이루다 합병으로 레이저 장비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2025년에는 동남아 지역 중소 뷰티 기업 2곳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40% 확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며, 3분기 중 관련 소식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잉글우드랩

5-1. 잉글우드랩이 화장품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미국 현지 생산 기반 확보

미국 뉴저지 본사와 인천 공장을 통해 북미 매출의 70%를 차지합니다. 현지 유통망(아마존, 얼타 뷰티)을 활용해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공급망 효율성을 확보한 점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북미 지역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이는 현지 생산 체계가 안정적인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② OTC(일반의약품) 시장 선점 전략

한국 기능성 화장품 중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OTC 품목으로 분류됩니다. 잉글우드랩은 FDA 승인을 받은 'Ready To Go OTC' 제품군을 통해 2024년 20%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100건의 FDA 파일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분야에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매출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

2023년 인디 브랜드 고객사 매출 비중이 37%로 확대되면서 실적이 급증했습니다. 2024년 1분기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1.3% 증가했으며, 창고 증축(26% 규모 확대)으로 대량 수주 대응 능력을 강화 중입니다. 미국 아마존과 타깃 진출을 위한 협업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5-2. 잉글우드랩의 3대 사업 특징

① 글로벌 ODM 전문성

2004년 설립 이후 20년간 북미 시장에 특화된 ODM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FDA OTC Audit 통과는 물론 cGMP·ECOCERT 등 글로벌 인증을 취득해 현지 신뢰도를 입증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기초 화장품(65.5%)과 OTC 제품(27.6%)이 주요 매출원으로, 특허 출원 건수는 연간 7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② 혁신적 R&D 역량

클린뷰티와 멀티기능 메이크업 분야에서 선제적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24년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 전시회에서 공개한 친환경 패키지 제품은 140개 글로벌 기업 중 최다 관심을 받았으며, LED 마스크 기술 개발에 287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③ 모기업과의 전략적 시너지

2018년 코스메카코리아 인수 이후 생산 효율성이 35% 개선되었습니다. 2025년 2월 모기업의 지분율이 50%로 확대되면서 미국 시장 내 공동 프로젝트가 15건 이상 진행 중이며, 이는 향후 3년간 매출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3.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① 미국 선케어 시장 공격적 진출

FS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선케어 시장 규모가 124억 달러이며, 미국이 20%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2025년 6월까지 RTG OTC 제품 50종 추가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아마존 진출 물량을 40% 확대할 예정입니다.

② 생산 시설 확장 투자

인천 남동구 공장 증축으로 연간 생산량을 40% 증가시켰습니다. 키움증권 분석에 따르면 이 투자가 2024년 2,635억 원 매출 달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도 15.1%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③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상위 5개 고객사 의존도가 2019년 75%에서 2024년 52%로 감소했습니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3분기 메이크업 전문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며, 유럽 시장 테스트를 통해 2025년 말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80%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6. 선진뷰티사이언스

6-1.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화장품 수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미국 시장 점유율 급증에 따른 직접적 수혜

2025년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1.9%로 중국(19.6%)을 역전하며 1위 국가로 부상했습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매출의 85%를 해외에서 발생시키며, 특히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화장품 소재 기업으로 OTC(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56.6%를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② 고부가가치 선크림 소재의 수요 증가

글로벌 선크림 시장 규모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 회사의 자외선 차단 소재 매출은 2024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FS리서치 분석에 의하면, 미국 FDA가 피부암 예방을 위해 선크림 사용을 권고하면서 2025년 상반기까지 관련 매출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보

샤넬, 로레알, LVMH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중국 로컬 및 미국 인디 브랜드까지 50개국에 걸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시아(동남아) 및 터키·중동 지역 매출이 각각 57%, 64% 증가하며 지역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6-2.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화장품 소재 전문성

전체 매출의 72.7%를 차지하는 화장품 소재 사업은 자외선 차단제,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제품 등 고기능성 원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고부가가치 제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36.3%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습니다.

② 글로벌 생산·유통 인프라

21개국에 26개의 해외 대리점을 운영하며,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ODM 전용 공장(연간 CAPA 600억 원)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항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효율성 제고로 2024년 영업이익률을 20.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③ 규제 대응 역량

미국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시행에 대비해 FDA 인증 공장을 확보한 아시아 최초의 기업입니다. 유진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OTC 시장 진출을 위한 전용 설비 투자(230억 원)가 완료되면 매출 다각화가 기대됩니다.

6-3.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

① 미국 OTC 시장 본격 진출

2025년 6월 충남 장항에 연산 500억 원 규모의 ODM 전용 공장을 준공합니다. 이미 선주문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며, FDA 등록 완료 후 연간 매출 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친환경 소재 개발 확대

나노 기술을 활용한 캡슐형 자외선 차단제와 생분해성 원료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이 34%로 전년 대비 12%p 증가하며 지속 가능성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③ 아이레시피 브랜드 사업 강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아이레시피'를 통해 B2C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2025년 4월 기준 올리브영 21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마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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