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법제화 관련주는 금융위원회가 2025년 STO(토큰증권)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한국예탁결제원은 플랫폼 구축 완료. NH농협은행·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권은 컨소시엄을 통해 사전 준비라는 소식에 4월 18일 관련주 급등은 STO 시장 규모 전망(연 20~30배 성장)과 법안 통합 가능성 반영하여 장중 주목을 끌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활성화로 신규 수혜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뉴스토마토 보도 " 이재명 싱크탱크에 STO 인사…법제화 원년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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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거
1-1. 핑거(163730)가 STO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① 블록체인 기반 STO 플랫폼 기술력 확보
핑거는 2021년부터 특허권을 토큰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축적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IP(지식재산권) NFT 거래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는데, 이는 STO 플랫폼과 기술적 유사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KB증권 리포트에서는 "핑거의 기술력이 STO 시장 진입의 토대가 된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② 금융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핑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금융사와 오랜 기간 협력해왔습니다. 2023년 2월에는 NH농협은행과 STO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법제화 이후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③ 실질적인 사업화 준비 완료
2024년 9월 기준, 핑거는 SK증권과 협력해 특허권 STO 발행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의 플랫폼 구축 완료 소식에 맞춰 자체 솔루션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하나증권은 "핑거의 사전 준비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2. 핑거(16373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핀테크 플랫폼 구축 전문성
핑거는 20년 이상 금융기관용 스마트 뱅킹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매출의 74.8%가 플랫폼 사업에서 발생했으며, 오픈뱅킹·마이데이터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F-Chain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②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
2025년 1월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탄소 크레딧 상업화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사례입니다. 또한 MPC(다자간 보안 계산) 기술을 STO 키 관리에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③ 다각화된 수익 구조
핀테크 플랫폼 외에도 CMS(자금관리서비스), 빅데이터 중개, 해외송금 등 수수료 사업을 병행합니다. 2024년 2월 출시한 중소기업 전용 비즈니스웨어 '파로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신규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습니다.
1-3. 핑거(163730)의 주요 사업계획
① STO 유통 플랫폼 상용화
2026년 상반기 STO 법제화 완료를 목표로 플랫폼 테스트넷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 9월 갤럭시아머니트리·케이옥션과 협업해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는 연간 20~30배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의미합니다.
②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라오스 탄소 크레딧 사업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2025년 4월 현재 베트남·태국 현지 기업과 협력 논의 중이며, 해외 매출 비중을 15%에서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③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대상 선정산 서비스 '마이앨리'와 배달앱 '땡겨요'를 STO 생태계와 연계합니다. 예를 들어, 가맹점 매출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 발행을 검토 중이며, 이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됩니다.
1-4. 핑거(163730)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핑거는 STO 법제화 수혜주 중에서도 기술력과 사업화 준비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투자 시 고려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장점
- 20년 이상 축적된 금융 IT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결합
- NH농협은행·SK증권 등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선점 가능성
-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플랫폼 사업의 안정성
리스크
- 법제화 일정 지연 시 실적 성장세 둔화 가능성
-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이 작아 변동성 확대 우려
투자 포인트
2025년 4월 현재 주가가 12,920원(전년 대비 56.2% 상승)으로, STO 시장 개방에 따른 실적 가속화가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법안 처리 진행 상황에 따른 변동성을, 중장기적으로는 플랫폼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 성과를 주시해야 합니다.
2. 갤럭시아에스엠
2-1. 갤럭시아에스엠이 STO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이유
① 블록체인 기반 사업 확장
갤럭시아에스엠은 자회사인 갤럭시아넥스트를 통해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 3월 한국예탁결제원의 STO 플랫폼 구축 완료 발표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유통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전자결제 분야에서의 경험을 STO 인프라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② 금융권과의 전략적 협력
NH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TO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2025년 2월 국회에서 STO 법제화 논의가 재개되면서, 기존 금융 서비스와의 시너지 가능성이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를 보유한 점이 실물 자산과의 연계성에서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③ 지배구조적 연관성
갤럭시아에스엠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머니트리는 모바일 상품권·쿠폰 유통 사업을 주도하며, STO 기반 조각투자와의 접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18일 관련주 급등 시장심리에서 이러한 지분 구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5-2. 대표적 사업 특징과 시장 영향력
① 스포츠 마케팅 강자
이탈리아 프리미어리그 팀과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왔습니다. 2023년 기준 스포츠 대회 마케팅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합니다.
② 프리미엄 운동기구 유통
테크노짐(Technogym)의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며, 고가의 피트니스 장비 시장에서 65% 점유율을 기록 중입니다. 2024년 1분기 유통 부문 매출은 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습니다.
③ O2O 결제 생태계 구축
'머니트리' 앱을 통해 오프라인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3월 기준 가맹점 수는 15만 개를 넘어섰으며, 일일 거래 건수는 50만 건 이상입니다.
2-3. 향후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사업계획
① 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출시
2025년 상반기 중 핀테크 기업 핑거와 협업해 부동산·예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수료 수익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② 디지털 결제 서비스 고도화
AI 기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머니트리'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합니다. 2024년 6월까지 간편송금 기능 확대와 해외 결제 연동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연간 MAU(월간 활성 이용자) 300만 명 달성을 추진 중입니다.
③ 헬스케어 시장 진출
테크노짐 장비에 IoT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2025년 1분기 중 삼성전자와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워치와의 데이터 연동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장점
- STO 법제화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력
- 스포츠·헬스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54억 원(전년 대비 +29%) 기록
리스크
- 고금리 환경下 금융비용 증가 가능성(2023년 기준 이자비용 48억 원)
- STO 규제 완화 시점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투자 전략 제안
단기적으로는 STO 테마 편입에 따른 기술적 상승력을, 중장기적으로는 헬스테크와 결제 플랫폼의 시너지를 주시해야 합니다. 2025년 목표주가 3,200원(현재 대비 +55%)을 제시하는 증권사 리포트가 다수 존재하나, 국회 법안 처리 일정을 반드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캔버스엔
3-1. 캔버스엔이 STO 관련주로 포함된 구체적인 이유
①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십 구축
캔버스엔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파라메타와 협약을 체결해 STO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파라메타의 '파라메타 S(STO as a Service)'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토큰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콘텐츠 IP를 활용한 STO 발행에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K-콘텐츠 IP 기반 사업 확장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자체 보유 IP를 STO로 발행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 중입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이민정 주연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비롯해 다수의 제작 예정 콘텐츠를 STO 자산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형태의 수익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③ 시장 성장성 대비 선제적 준비
2030년 글로벌 STO 시장 규모가 36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캔버스엔은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NH농협은행·미래에셋증권 등과의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법제화 이후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3-2. 캔버스엔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의 융합
캔버스엔은 기존 드라마 제작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파라메타와 협력해 토큰증권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는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의 생태계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② 다각화된 IP 활용 전략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IP 상품화에 참여하며 K-팝 MD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 굿즈 제작을 통해 팬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공략
중국 한한령 해제에 대비해 현지 제작사와의 MOU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중국 다보스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시니어 프로젝트'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유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3-3. 캔버스엔의 주요 사업계획
① STO 플랫폼 본격 가동
2025년 중으로 토큰증권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첫 단계로 자사 드라마 IP를 대상으로 STO를 발행하고, 향후 웹툰·영화 분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작 자금 조달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참여 기회를 확대합니다.
② 콘텐츠 IP 상품화 확대
팬덤코퍼레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K-팝 아티스트 굿즈 라인을 2025년 말까지 50종 이상으로 확장합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한류 MD 상품 개발에 집중하며, 연간 12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합니다.
③ 한중 협력 프로젝트 강화
나라아트와 공동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발견하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2025년 5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2회 행사를 통해 시니어 타겟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3-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캔버스엔은 STO 법제화 수혜와 한류 콘텐츠 확장이라는 두 가지 축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시가총액 710억원, PER 28.56배로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된 편이며, 최근 3개월 간 주가가 48%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투자 포인트
- 성장성: STO 시장 성장에 따른 선제적 포지셔닝
- 다각화: 엔터테인먼트·블록체인·MD 사업의 시너지
- 글로벌 확장: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다변화
리스크 요인
- STO 법제화 지연 가능성
- 콘텐츠 제작 실패에 따른 IP 자산가치 하락
4. 케이옥션
4-1. 케이옥션이 STO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 경험
케이옥션은 자회사 '투게더아트'를 통해 2024년부터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며 사전 시장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까지 10~12회 추가 발행 계획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STO 법제화 후 즉각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음을 시사합니다.
② 디지털 자산 유통 생태계 구축
동사는 2023년 도입한 K-Office 시스템을 통해 미술품 유통 전 과정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작품 등록부터 소유권 이전까지의 프로세스가 이미 디지털화되어 있어 토큰증권 발행에 필요한 기술적 토대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③ 금융권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2024년 12월 NH농협은행과 체결한 MOU를 통해 자산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섰습니다. 증권리포트에 제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 협력은 STO 상품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을 전제로 한 것으로 해석되며 향후 컨소시엄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4-2. 케이옥션의 3대 핵심 사업 특징
①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동사는 메이저 경매(연 4회),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격주 1회), 위클리 경매(주 1회) 등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2024년 기준 온라인 경매 매출 비중이 58%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MZ 세대 고객 유입률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② 데이터 기반 가치 평가 시스템
K-Office 시스템에 축적된 10만 점 이상의 미술품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AI 예측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작품의 낙찰가 예측 정확도를 85% 수준으로 끌어올려 경매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STO 상품의 가격 설정 메커니즘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③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작품 확보
홍콩과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해외 소싱 작품 비중이 37%까지 확대되었으며, 특히 동남아 신진 작가 작품의 경매 참여율이 200% 증가하며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4-3.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성장 전략
① STO 기반 미술품 유통 확대
투게더아트를 통해 2025년 2분기 중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토큰증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첫 상품으로 500억 원 규모의 현대미술품 패키지 상품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경매 수수료 매출 대비 30% 추가 수익 창출이 예상됩니다.
② NFT-STO 연계 사업 모델 개발
2024년 11월 론칭한 '아트넷' 플랫폼을 확장해 디지털 아트와 실물 미술품의 연계 투자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기사에 제시된 바에 따르면 가상 갤러리 기능을 접목해 소유권 분할 투자와 전시 수익 분배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을 테스트 중입니다.
③ 물류 인프라 대규모 확장
2025년 1월 강남구 신사동에 3,000평 규모의 종합 문화 복합단지 착공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설은 수장고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보관 시스템과 디지털 아트 전용 전시관을 포함하며, 2026년 완공 시 연간 처리 능력을 현재 대비 300%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케이옥션은 STO 테마의 선두주자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복합적인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강점
- 미술품 유통 분야의 선점 효과와 15년간 축적된 업계 노하우
- STO 법제화 시 즉각 적용 가능한 인프라 구축 완료
- 2024년 매출 59.6% 성장률(194억 원) 달성으로 성장세 입증
리스크
- 퀀트 재무 점수 28.74점(업계 평균 45.2점)으로 재무 건전성 우려
- STO 법안 처리 지연 시 단기 조정 압력 존재
- 해외 경쟁사 대비 시장 규모의 한계
투자 전략 제안
단기적으로는 STO 테마의 흐름에 따른 기술적 분석이 필요하지만,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분기별 경매 실적과 법제화 진행 상황을 꼼꼼히 트래킹해야 합니다. 특히 2025년 3분기 예정된 투게더아트의 첫 토큰증권 발행 성과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갤럭시아머니트리
5-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STO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이유
① 블록체인 기반 STO 발행 플랫폼 구축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3년 4월 국내 최초로 은행권 중심의 STO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기술적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2024년 12월 항공기 엔진 토큰증권 발행 서비스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사업자격 승인받았으며, 이는 실물자산(부동산, 항공기 등)의 토큰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동사는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② 금융당국과의 협업을 통한 제도권 선점
2024년 12월 STO 법제화를 위한 여야 합의안이 발의되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플랫폼과 연계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NH농협은행·미래에셋증권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실물자산 발행 모델을 사전 테스트 중이며, 이는 향후 시장 개시 시 선행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③ 수익 다각화를 위한 사업 모델 구축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발행 수수료 외에도 토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手续费, 투자자 관리 서비스 수익 등 다층적 수익구조를 계획 중입니다. 2025년 4월 그로쓰리서치 리포트는 동사의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권 분야 STO 발행 잠재력을 강조하며,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모집 한도를 활용한 수익 창출을 전망했습니다.
5-2.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전자결제(PG) 시장의 안정적 성장
휴대폰 소액결제·신용카드 결제 등 전자결제 사업은 매출의 68%를 차지하는 주력 분야입니다. 2023년 매출액 1,307억 원(+16.5% YoY)을 기록하며, 신용카드 결제 거래량 증가로 인한 수익 견인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한국IR협의회 보고서는 동사가 2025년까지 PG 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② O2O 상품권·쿠폰 플랫폼 강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시장 점유율 45%(2024년 기준)로 1위를 유지 중이며, 편의점 4만 개소와의 제휴를 통해 선불결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출시로 B2B 채널 다변화에 성공하며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추가로 창출했습니다.
③ 블록체인 융합 사업의 선제적 투자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운영 중이며, 2025년 4월 기준 가입자 수 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76개 파트너사와의 IP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행수수료·마케팅 대행료 모델은 신규 성장동력으로 평가받습니다.
5-3. 향후 주요 사업계획 및 전략
① STO 발행 플랫폼 본격 가동
2025년 상반기 중 항공기 엔진 토큰증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발행 규모는 2,000억 원으로 계획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법제화 추진과 맞물려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권 분야로의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증권사 리포트는 이를 통해 연간 120억 원 이상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② NFT 플랫폼 고도화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의 2025년 가입자 수 목표를 15만 명으로 설정하고, 게임·엔터테인먼트 IP 연계를 확대합니다. 4월 15일 그로쓰리서치는 아티스트 200명 이상과의 계약을 통해 발행 가능한 NFT 종류를 300%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③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싱가포르 법인 GALAXIA SG PTE.LTD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STO·NFT 사업을 확장합니다. 2025년 2월 베트남 최대 PG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현지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입니다.
5-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법제화 테마의 대표주자로, 전자결제 사업의 안정적 수익과 블록체인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2025년 예상 PER 25배(PER Industry Median 18배)는 성장 기대치를 반영한 수준이나, STO 시장 규모가 연간 20~30배 성장할 경우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는 STO 법안 통합 지연 가능성, NFT 플랫폼 경쟁 심화 등을 주시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2025년 6월 예정된 금융위원회의 STO 가이드라인 발표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서울옥션
6-1. 서울옥션이 STO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계열사 서울옥션블루의 STO 플랫폼 선도적 역할
서울옥션은 자회사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2024년 11월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STO)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앤디 워홀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7억 원 규모의 STO를 선보이며, 법제화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 예상에 따른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습니다.
②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확장
2025년 2월 싱가포르 금융청(MAS)과 체결한 디지털 자산 상호인증 협약으로 동남아 7개국에서 법정화폐 직접 교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국내 STO 시장 규모를 7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인프라 변화로, 홍콩과 두바이 법인을 통한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입니다.
③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
서울옥션블루의 '소투(SOTWO)' 플랫폼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3.0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적용해 초당 1,200건의 거래 처리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는 경쟁사 대비 80배 이상 빠른 수치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액 투자자 유입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6-2. 서울옥션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국내 미술품 시장 1위 점유율
서울옥션은 케이옥션과 함께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의 90%를 과점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판매(74%), 경매(11.9%), 중개(6.4%) 등으로 전통 시장에서의 입지가 탄탄합니다.
② STO를 통한 사업 다각화
미술품 담보대출 사업에서 연간 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5년 STO 관련 매출 비중을 34%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경매 수익과 차별화된 안정적 현금 흐름을 창출합니다.
③ 재무 안정성
2024년 3분기 퀀트 재무안정성 지수는 30.27점으로 STO 테마주 내 9위였으나, 유동비율 218%와 부채비율 42%로 동종업계 대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습니다.
6-3. 주요 사업계획 및 전략
① 아시아 시장 공략
2025년 말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홍콩 법인을 허브로 한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은 글로벌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② 플랫폼 기술 고도화
소투(SOTWO) 플랫폼의 노드 처리속도를 초당 1,500건으로 업그레이드하고, NFT-토큰 듀얼 발행 시스템을 도입해 작품 유통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는 2025년 300만 명의 가입자 목표 달성에 기반이 됩니다.
③ 금융기관 협업 강화
NH농협은행·미래에셋증권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STO 발행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 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6-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시장 선점 효과: 국내 STO 1호 사업자로서 규제 완화 시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 기술적 우위: 초고속 블록체인 처리 기술이 경쟁사 대비 진입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동남아 시장 진출로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리스크
- 규제 변화: STO 관련 세제·법률 개정이 지연될 경우 사업 확장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쟁 심화: 케이옥션 등 경쟁사의 STO 플랫폼 출시가 예상됩니다.
목표주가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8,200원(현재가 대비 19% 상승 여력)이며, 2025년 예상 PER은 17.4배로 업종 평균(23.5배) 대비 저평가 상태입니다.
※ 본 글은 단순 정보 제공 및 참고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재정적 조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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