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믹스 원전 관련주는 이재명 전 대표가 AI 100조원 투자와 원전·신재생에너지 병행 정책을 발표하며 원전 관련주 상승세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소형모듈원전(SMR)·초소형원자로(MMR) 기술 개발 가속화 전망. 글로벌 빅테크(MS·구글 등)도 원전 전력 확보에 투자 중. 국내 원전 기업 및 협력사 주가 호재 예상.
▶출처: 네이트 뉴스 보도 " AI 100조 투자 밝힌 이재명…원전·신재생 '에너지 믹스' 추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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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전기술
1-1. 한전기술(052690)이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① 원전 종합설계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
한전기술은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원자력 설계 부문 매출 비중이 30.7%에 달하며, 신한울 3·4호기와 같은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설계를 주도했습니다. 이는 국내 원전 건설의 초기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합니다.
②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개발 선두주자
한전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력해 독자적인 SMR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4세대 원전 노형 및 핵융합 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체계적인 SMR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③ 해외 원전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UAE 바라카 원전 성공적 준공 이후, 체코·튀르키예 등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가 예상됩니다. 2025년 4월 19일 이데일리TV 보도에 따르면, 체코 원전 수주 규모가 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전기술이 설계 분야에서 주요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2. 한전기술(05269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원자력발전소 전 주기 관리 역량
발전소 설계부터 해체까지 모든 공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10월 유진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원전의 주기적 안전성 평가와 성능개선 사업에서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② 신재생에너지와의 시너지 창출
원전뿐만 아니라 해상풍력·수소발전 등 신사업에 진출해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에너지신사업 부문 매출이 32.8%를 차지하며, 전력 인프라 확장에 따른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③ 정부 정책과의 높은 연계성
2025년 4월 발표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비중이 35%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서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1-3. 한전기술(052690)의 주요 사업계획
①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 가속화
체코 두쿠바니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2025년 3월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 중입니다. 하이투자증권 2025년 2월 리포트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만으로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② SMR/MMR 기술 상용화 추진
2026년까지 100MW급 소형원전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5년 4월 LS증권 분석에 의하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MMR(초소형원자로) 개발에 약 3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
발전소 설계·운영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2025년 3월 한전기술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가상현실(VR) 기반 설계 검증 시스템 도입으로 공사 기간을 20%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원전 설계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와 국가 차원의 정책 지원
-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성장 가능성
- SMR·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다각화
리스크
- 원전 정책 변경에 따른 수익 변동성
-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연 가능성
2. 우진엔텍
2-1. 우진엔텍(457550)이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이유
① 원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분야 전문성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 정비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계측제어설비는 발전소 내 압력, 온도, 방사선량 등을 측정하는 핵심 장비로, 안전한 원전 운영에 필수적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원전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한수원, 한국전력공사와 장기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②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참여
정부의 SMR 기술 개발 가속화 정책에 발맞춰 우진엔텍은 소형원전 관련 계측기기 및 제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발표된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방사선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해외 수주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③ 원전 해체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력 확보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 작업이 2026년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우진엔텍은 방사선 측정 및 해체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뉴스핌 기사에 따르면, 원전 해체 분야 국책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며 2027년 이후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2-2. 우진엔텍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장기 수주 기반의 안정적 매출 구조
원전 정비 사업은 한 번 수주하면 5~10년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7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73%가 원자력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한빛 2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 수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었습니다.
② KEPIC 인증을 통한 기술 신뢰성 확보
2024년 11월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 분야 KEPIC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인증은 원전 핵심 설비 제작 및 공급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 참여 시 경쟁 우위를 점할 전망입니다.
③ 모기업(우진)과의 시너지 효과
우진엔텍은 모기업인 우진(105840)과 기술 협력을 통해 원자로 계측기 국산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4년 4월 대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UAE 바라카 원전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공동 수주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중입니다.
2-3. 향후 사업 계획 및 성장 전략
① 원전 해체 시장 본격 진출
2026년 고리 1호기 해체 작업 시작에 대비해 방사선 3D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2024년 12월 블로터 기사에 따르면, 중국 기업과 구매의향서(LOI)를 교환하며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② 신재생에너지 연계 사업 다각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SMR과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전력망) 구축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2025년 1월 유진투자증권 보고서는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ESS)와의 연계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했습니다.
③ 해외 원전 시장 공략 확대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 중동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2024년 10월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유럽 지역 원전 해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우진엔텍은 원전 생애주기(건설·운영·해체) 전반에 걸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입니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37억 원, 영업이익은 64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자 시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점: 원전 필수 정비 수요 지속, 해체 시장 성장성, 모기업과의 기술 시너지
- 리스크: 외국인 투자자 비중 낮음(0.88%), 원전 정책 변화에 따른 수주 변동성
3. 두산에너빌리티
3-1.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참여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등 글로벌 SMR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핵심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년 3월 기준, SMR 분야에서 60기 이상의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② 대형 원전 수주 실적 확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24조 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UAE와 폴란드 등 추가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전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웨스팅하우스,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비 공급망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원전 부흥 전략에 발맞춰 AP1000 노형 원전 주기기 공급 비중이 75%에 달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3-2. 두산에너빌리티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원전 부문의 기술적 우위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핵심 주기기 제작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원전 주기기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②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스터빈과 수소터빈 개발에 1조 3000억 원을 투자하며 에너지 전환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고효율 H급 수소터빈 시험 운전에 성공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사업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③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중동 및 유럽 지역에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주도하며 매출의 45%를 해외에서 발생시켰습니다. 2025년 2월 체결한 사우디아라비아 복합발전소 계약(1조 1500억 원)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3-3.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사업 계획
① SMR 생산 역량 강화
2029년까지 SMR 60기 수주를 목표로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을 확대합니다. 2025년 상반기 중 소재 개발 및 양산 체계 구축에 6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② 해외 원전 시장 적극 진출
체코와 폴란드 프로젝트 성공을 발판으로 영국·핀란드 등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2025년 3월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해외 원전 수주 규모가 연평균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가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수소 전소 터빈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2030년 수소 관련 매출 5조 원 달성을 위해 R&D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3-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장점
- 원전·SMR·수소 등 미래 에너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구조
- 2025년 예상 영업이익 1조 2000억 원(전년 대비 16.7% 증가)으로 재무 안정성 확보
- 글로벌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 34,000원(현재 주가 대비 47.5% 상승 여력)
리스크
- 그룹사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
- 원전 건설 일정 지연 가능성 및 해외 정세 변동성
투자 포인트
단기적으로는 SMR 수주 소식과 체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중장기적으로는 수소터빈 상용화와 재무 건전성 개선 추이를 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예정된 폴란드 원전 본계약 체결이 주요 카탈리스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일진파워
4-1. 일진파워(094820)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원전 정비 분야 기술력 검증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력해 원자력 발전 주요 설비 국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고리원자력발전소 정비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10개 발전소에 기술인력을 상주시켜 경상정비를 수행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② SMR 기술 개발 참여
2024년 10월 대통령실이 발표한 SMR 4기 건설 계획에 맞춰 차세대 원자로 기기 개발에 참여 중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진파워는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③ 해외 원전 시장 진출 확대
2024년 3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동 원전 정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바라카 원전 정비 수주를 목표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2. 일진파워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발전소 경상정비 전문성
전국 10개 화력·원전 발전소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2024년 기준 매출의 47%를 정비 사업에서 발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발전소 진출을 위해 ASME(미국기계학회)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② 원자력 기자재 제작 역량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트리튬 취급기술을 이전받아 삼중수소 저장용기를 상용화했으며, SMART-ITL(소형원자로 통합시험설비) 설계·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③ 신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
태양광 폴리실리콘 제조용 리액터 설비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해외 태양광 플랜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연결종속회사인 일진에너지를 통해 열교환기·압력용기 제작 사업도 병행합니다.
4-3. 주요 사업 계획 및 전략
① 해외 시장 매출 확대
2025년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동남아 3개국에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② 핵융합 기술 상용화 추진
국내 최초로 핵융합설비 연료저장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5년 2분기 중 시험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분야는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 시장이 예상됩니다.
③ 재무 구조 개선
2024년 12월 기준 부채비율을 85%로 낮추고, 영업이익률 15% 달성을 위한 설비 효율화 프로그램을 가동 중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와 장기 정비계약 체결로 현금흐름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원전 정비 분야 20년 경력의 기술 축적
- SMR·핵융합 등 미래 에너지 기술 선점
- 2024년 3분기 연결매출 1,208억 원(전년 대비 18% 성장)
리스크
- 발전소 정비 수주 의존도가 높아 경기 변동성 노출
-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환율 변동 영향
투자 포인트
- 2025년 예상 PER 12.3배(업계 평균 15.2배 대비 저평가)
- 2026년까지 연평균 22%의 매출 성장률 전망
5. 비에이치아이
5-1. 비에이치아이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대 요인
① 원전 보조기기 핵심 공급망 구축
비에이치아이는 원자력발전소 BOP(Balance of Plant) 분야에서 격납건물 철판(CLP)과 관통부 슬리브(CPTS) 등 핵심 기자재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한울 3·4호기 CLP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② 글로벌 원전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웨스팅하우스, 한국수력원자력 등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습니다. 2025년 1월 체코 비트코비체와 SMR 협력 논의를 진행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 성공 시 매출이 2,00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검증된 레퍼런스 확보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미국 보글 원전 등에 주요 기자재를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 6기의 HRSG(배열회수보일러)를 공급하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5-2. 비에이치아이의 3대 사업 경쟁력
① HRSG 분야 국내 1위
열 회수 증기 발생기(HRSG)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024년 기준 수주 잔고가 1조 4,800억 원에 달합니다. 키움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일본과 중동을 중심으로 추가 1조 원 규모 수주가 예상됩니다.
② 원전 기자재 전문성
원자력발전소용 경납건물 철판(CLP) 설계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기준 국내 원전 CLP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 중입니다. 신한울 3·4호기 공급을 통해 2029년까지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③ 해외 시장 다각화 전략
미국 법인(BHI-FW)을 통해 북미 LNG 복합화력발전소 시장을 공략 중이며, 2025년 상반기 미주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습니다. 2024년 11월 체코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5-3. 2025년 주력 사업계획
①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시장 선점
2025년 4월 미국 홀텍과 기술 제휴를 통해 3조 원 규모의 건식저장용기 시장에 진출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HRSG 수주 확대
사우디 카심·티아바 지역에 4,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5년 2분기 중 일본 후쿠시마 재구축 사업 참여가 예상됩니다. IBK투자증권은 해당 분야에서 연간 79.4%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전망했습니다.
③ 미주 시장 공략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LNG 발전 지원 정책에 발맞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HRSG 공급을 확대합니다. 2025년 1월 미국 현지 매출이 300억 원을 돌파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5-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비에이치아이는 에너지믹스 정책 수혜와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2025년 컨센서스 기준 목표주가는 평균 26,000원(한국투자증권)으로, 현재가 대비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강점
- 원전·LNG·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융합 가능성
- 2024년 대비 54% 매출 성장 전망(IBK투자증권)
- 정부의 SMR 기술 개발 지원 정책과의 시너지
리스크
-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가능성(2024년 171억 원 발생)
-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연 시 매출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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