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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대체할 먹는 비만치료제 관련주 6종목

by 인탭365 뉴스와 관련주 2025. 4. 20.

먹는 비만 치료제

먹는 비만치료제 관련주는 미국 릴리의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 3상 결과, 40주간 7.9% 체중 감소 효과 확인됐으며 2025년 말 허가 신청 예정이라는 소식에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이자·암젠 경쟁사 개발 중단 속 국내 기업(디앤디파마텍,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도 경구제 개발 경쟁 돌입하였는데, 경구용은 주사제 대비 편의성·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판도 변화 전망되며, 관련주 상승 흐름 지속 가능성 주목해야 할 것 입니다. 

 

▶출처: 뉴시스 보도  " 'GLP-1 계열' 먹는 비만약 등장 임박…게임 체인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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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비만 치료제1

 

 

1. 아이큐어

먹는 비만 치료제2

1-1. 아이큐어(175250)가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GLP-1 경구용 나노제제 기술의 과학적 검증

아이큐어 자회사인 아이큐어비앤피는 GLP-1 경구용 나노제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Int. J. Nanomedicine)에 게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동물실험에서 기존 주사제 대비 23.2%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생체이용률이 3.62%로 리라글루타이드 대비 45배 높은 효율을 확인했습니다(20243월 발표). 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SNAC 기술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펩타이드 경구제 파이프라인 확보

아이큐어비앤피는 GLP-1 계열의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정 성분)와 티어제파타이드 경구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15개의 플랫폼 특허를 보유하며, 골다공증 치료제인 테리파라이드 경구제에서도 기술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는 단일 제품에 의존하지 않는 다각화 전략으로 해외 라이선싱 아웃을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202410월 항비만 유전자치료제 KDDF 선정과 함께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제형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한 임상 계획을 수립 중이며, 싱가포르 및 UAE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사제 중심인 현재 시장에서 경구제의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판도 변화를 이끌 것으로 분석됩니다.

1-2. 아이큐어(17525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아이큐어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패치제를 포함해 리도카인 패치, 창상피복제 등 TDDS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합니다. 2021년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며 2025년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도네페질 패치제는 2026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2,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화장품 및 의약품 OEM/ODM 사업의 현금 흐름 안정화

완주 신공장을 중심으로 화장품 OEM 사업을 확장하며 2024년 상반기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Meditime 브랜드는 TDDS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이는 제약 R&D 자금 조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회사 간 시너지를 통한 생태계 구축

커서스바이오(마이크로니들 기술), 원큐어젠(항암펩타이드), 단디큐어(PROTAC 플랫폼) 등 자회사들이 핵심 기술을 분담하며 협업 체계를 형성했습니다. 202410월 기준 10개의 자회사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일부의 IPO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1-3. 아이큐어(175250)의 주요 사업계획

GLP-1 경구제 글로벌 임상 및 상용화 추진

20243SCI 논문 게재를 기반으로 GLP-1 경구제의 국제 PCT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2025년 말까지 미국 FDA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화이자와 암젠이 개발을 중단한 틈새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 및 부채 상환

20257월 강남구 삼성동 사옥을 610억 원에 매각하며 단기차입금 727억 원 상환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평택·안성 구 공장 매각(90억 원)을 완료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비핵심 자회사 매각을 통한 추가 유동성 확충이 예상됩니다.

해외 시장 중심의 수출 전략 강화

싱가포르와 UAE에 플라스타·카타플라스마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코스모팩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화장품 사업 확장도 병행하며, 2026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1-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아이큐어는 GLP-1 경구제 기술 검증과 TDD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각화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410월 목표주가 89,500원을 제시하며, SK증권 역시 68,000원의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점

  •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 기술의 경쟁력(생체이용률 3.62%)
  • 치매 패치제부터 비만치료제까지 광범위한 파이프라인
  • 재무 개선을 통한 안정성 확보(2024년 1분기 매출총이익 흑자 전환)

리스크

  • 글로벌 제약사의 경구제 개발 재개 가능성
  • 임상 일정 지연에 따른 자금 부담
  • 국내 의료 보험 급여 적용 여부 불확실성

2. 디앤디파마텍

먹는 비만 치료제3

2-1.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

차세대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랄링크'의 경쟁력

디앤디파마텍은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경구화 기술 '오랄링크'를 통해 기존 주사제 대비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리벨서스' 대비 비글견 실험에서 12.5배 높은 흡수율을 기록했으며, 음식 섭취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기술은 경구제 개발의 핵심 장벽인 저흡수율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임상 속도

미국 바이오벤처 멧세라와의 협력으로 DD02S의 글로벌 임상 1상을 202411월 시작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성공적인 데이터 확인 시 기술 검증과 함께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멧세라의 나스닥 상장 준비도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양한 적응증 포트폴리오

비만치료제 외 MASH 치료제 DD01, 삼중작용제 DD15 등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D014주 투여로 간내 지방함량 51%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2026년 상반기 임상 2상 결과 발표 예정입니다. 이는 단일 제품에 의존하지 않는 리스크 분산 구조를 형성합니다.

2-2. 디앤디파마텍의 대표적 사업 특징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성

GLP-1, GIP, 글루카곤 등 펩타이드 표적에 특화된 연구 역량을 보유합니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디자인 기술로 기존 대비 40% 빠른 개발 주기를 달성하며 경쟁사 대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기술이전 중심의 사업 모델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멧세라와의 계약 규모는 8억 달러(1500억원)에 이르며,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차별화된 제형 기술

경구용 DD02S는 리벨서스 대비 API 사용량을 92% 절감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1회 투여가 가능한 주사제 DD15도 개발 중입니다. 키움증권은 이같은 제형 다양성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3. 주요 사업 계획 및 전략

임상 결과를 통한 기술 검증

20254DD02S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흡수율 목표 달성 시 오랄링크 플랫폼 가치가 재평가되며, 이는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ASH 치료제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DD01의 임상 212주차 결과가 20256월 발표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간내 지방감소율 30% 이상 달성 시 5,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2025년 하반기 GLP-1/GIP 이중작용제 DD14와 삼중작용제 DD15FDA IND 신청을 계획 중입니다. 이를 통해 비만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 다각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디앤디파마텍은 경구용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와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2025년 상반기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확인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오랄링크 플랫폼의 검증이 핵심 관건입니다. 다만, 경쟁사의 후속 기술 개발과 임상 단계별 리스크 요인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먹는 비만 치료제4

3. 펩트론

먹는 비만 치료제5

3-1. 펩트론이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

펩트론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는 약물의 효과를 최대 1개월까지 지속시키는 독보적인 기술입니다. 202412월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을 적용한 PT403PT404 후보물질은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기존 주사제가 주 1회 투여가 필요한 반면, 펩트론의 기술은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차별화됩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협력 추진

20253월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릴리의 기존 펩타이드 약물에 펩트론의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특히 릴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스마트데포가 적용될 경우,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대규모 생산 인프라 구축

20248월 팜스탁 보도에 의하면, 펩트론은 오송바이오파크에 연간 1,000만 바이알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이 시설은 미국 FDAcGMP 기준을 충족해 글로벌 공급이 가능하며,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신공장 가동 시 현재 대비 10배 이상의 생산 역량을 확보해 대규모 수주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2. 펩트론의 3대 사업 특징

혁신적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스마트데포 기술은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해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키는 방식입니다. 20254월 바이오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서도 적용되어 기존 치료제의 효능을 10배 이상 증강시킬 수 있는 IEP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제 파이프라인 보유

펩트론은 파킨슨병 치료제 PT320(2상 완료), 전립선암 치료제 PT105(생동성 임상 성공) 10개 이상의 후보물질을 보유 중입니다. 202412월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최호일 대표는 "GLP-1 계열 약물을 심혈관 질환·지방간염 치료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직적 생산 체계 구축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자체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강점입니다. 20238월 팜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EU GMP 인증 오송 공장에서 임상시험용 시료를 생산하며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3-3. 펩트론의 주요 사업 계획

2025년 말 일라이릴리와 본계약 체결 목표

20253월 인베스팅닷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기술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예상됩니다. 이는 연간 매출의 30배에 달하는 규모로 실적 개선에 결정적입니다.

2026년 신공장 가동을 통한 생산 역량 강화

650억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신공장은 연간 1,0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대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2027년까지 3개 신약의 임상 3상 진입 목표

20254월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 언급된 바와 같이, PT320(파킨슨병), PT403(비만), PAb001(항암)의 후속 임상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PT4032026년 상반기 2상 결과 발표는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펩트론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419일 기준 시가총액 41,959억 원으로 동종 업계 평균 PER 대비 20% 이상 할인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리스크는 기술이전 계약 지연 가능성, 임상 결과 부진 등이 있으나, 2026년 신공장 가동과 파이프라인 진척이 순조로울 경우 중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큽니다.

투자 전략:

  • 단기: 주요 임상 일정 및 협력 소식에 따른 변동성 대비 분할 매수
  • 중장기: 신공장 가동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점에 집중 모니터링

4. 인벤티지랩

먹는 비만 치료제6

4-1. 인벤티지랩(389470)이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이유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보유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IVL-DrugFluidic® 플랫폼을 통해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IVL3021)를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기존 주사제 대비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약물의 초기 과다방출을 제어해 안정적인 혈중 농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최근 유한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상업화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추진

주사제뿐만 아니라 경구용 GLP-1 제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동물실험을 통한 제형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중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화이자·암젠 등 글로벌 제약사가 경구제 개발을 중단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부각됩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협력 확대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기술이전 및 수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또한 mRNA 백신 생산을 위한 LNP 플랫폼 사업도 병행해 다각화된 수익원을 구축 중입니다.

4-2. 인벤티지랩(389470)의 대표적 사업 특징

혁신적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IVL-DrugFluidic®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플랫폼입니다. 마이크로스피어 입자의 크기와 다공성을 정밀하게 제어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핵심 문제인 초기 과다방출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이 기술은 세마글루타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 가능해 확장성이 큽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

비만·당뇨 치료제 외에도 치매 치료제(IVL3003), 탈모 치료제(IVL3001/3002) 등을 개발 중입니다. 특히 치매 치료제는 호주에서 임상 1·2상을 승인받았으며, 2025년 중반 임상 결과 발표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각화는 리스크 분산과 성장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CDMO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 다각화

20252월 큐라티스 인수를 통해 GMP 생산시설을 확보했습니다. mRNA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 제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위탁생산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제조에서 상업화까지 통합된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4-3. 인벤티지랩(389470)의 주요 사업계획

IVL3021의 글로벌 임상 개시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IVL3021)의 비임상시험을 완료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임상 1상 시작을 목표로 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 중입니다. 기존 주사제 대비 월 1회 투여로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경구용 제제 상용화 가속

2024년 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경구형 비만치료제의 제형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025년 중반까지 동물실험 데이터를 확보한 뒤 신약후보물질 선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사제와 경구제를 아우르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합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베링거인겔하임 외에도 추가 빅파마와의 협력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논의가 진행 중이며,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 마일스톤 수익이 예상됩니다. 또한 LNP 플랫폼을 활용한 mRNA 백신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인벤티지랩은 혁신적 DDS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경구용 제제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은 기술 검증과 수익 창출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R&D 투자로 인한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재무 건전성 관리가 중요합니다. 2024년 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섰으나, 최근 390억 원 규모의 CB 발행으로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GMP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 중입니다.

투자 포인트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 계약 체결 가능성 IVL3021의 임상 성과 경구용 제제 파이프라인 가시화입니다. 단기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플랫폼 기술의 사업화 확장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먹는 비만 치료제7

5. 올릭스

먹는 비만 치료제8

5-1. "올릭스(226950)" 종목이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포함된 구체적인 이유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적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보유

올릭스는 자체 개발한 GalNAc-asiRNA 플랫폼을 활용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를 개발 중입니다. 이 물질은 MARC1 유전자 표적을 통해 간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GLP-1 주사제와 달리 3개월에 1회 투여로 장기적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복부둘레 감소 및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위고비(Semaglutide)**와의 병용 시 추가 체중 감소 시너지가 관찰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Eli Lilly)와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20252, 올릭스는 Eli LillyOLX702A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총 9,117억 원 규모의 계약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계약은 OLX702AMASH(대사이상지방간염) 및 비만 적응증 개발을 위한 것으로, LillyGLP-1 기반 치료제와의 병용 전략과 연계되어 시장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됩니다. 해당 계약으로 올릭스는 선급금을 임상 1상 완료에 투자하고, 향후 마일스톤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투여 주기와 요요 현상 완화 효과

OLX702A는 동물 실험에서 GLP-1 단독 투여 대비 10% 추가 체중 감소를 달성했으며, 투여 중단 후 요요 현상이 완화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주사제의 단점을 보완한 경쟁력으로, 환자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강점입니다. 최근 발표된 임상 데이터에서도 84일 추적 관찰 결과 지속적인 효능이 입증되며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2. "올릭스(226950)" 종목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RNA 간섭 플랫폼의 기술적 우위

올릭스는 자가전달 비대칭 siRNA(cp-asiRNA)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RNA 치료제 개발사입니다. 이 기술은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정밀하게 억제하여 난치성 질환 치료에 적용되며, 2025년 기준 MASH, 비만, 탈모 등 7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GalNAc 접합 기술을 통해 간 특이적 전달이 가능해, 부작용 최소화와 효능 극대화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Eli Lilly 외에도 올릭스는 중국 한소제약, 프랑스 Thea Open Innovation 등과 기술제휴를 맺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2023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GalNAc-asiRNA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 계약으로 선급금 50억 원을 수령한 바 있으며, 향후 추가 마일스톤 수익이 예상됩니다.

임상 결과 기반의 빠른 사업화 전략

OLX702A의 호주 임상 1상은 20258월 완료 예정이며, 2상부터는 Eli Lilly가 주도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탈모 치료제 OLX104C의 임상 1상도 진행 중으로, 단기간 내 다수의 파이프라인 사업화가 가능한 구조를 갖췄습니다.

5-3. "올릭스(226950)" 종목의 대표적인 사업계획

OLX702A의 임상 2상 진입 및 적응증 확대

2025년 하반기 중으로 호주 임상 1상 최종 결과를 발표한 뒤, MASH와 비만 적응증에 대한 2상 임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만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GLP-1 주사제와의 병용 요법을 추가로 검증하며, 2026년 상반기까지 미국 FDA와의 협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추진

탈모 치료제 OLX104C와 심혈관 질환 치료제 OLX801A에 대한 해외 기술이전을 계획 중입니다. 202410월 메리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OLX104C의 전임상 결과가 우수해 2025년 내 기술이전 계약 체결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생산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상용화 준비

20253, 올릭스는 충북 오송에 RNA 치료제 전용 생산시설을 착공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2027년 완공 목표로, 연간 100만 병 규모의 양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상용화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5-4. "올릭스(226950)" 종목에 대한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사로서, OLX702A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계약과 파이프라인 다양화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Eli Lilly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3개월 1회 투여 주기와 요요 현상 완화 효과는 경쟁사 대비 확실한 강점입니다.

단기적으로는 20258월 예정된 임상 1상 최종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MASH 및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30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다만, 임상 단계별 성공 여부와 기술이전 계약의 추가 수행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경쟁사 대비 자금력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유상증자 가능성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블루엠텍

먹는 비만 치료제9

6-1. 블루엠텍(439580)이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글로벌 비만치료제 유통 협약 확보

블루엠텍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와의 독점 유통 계약을 통해 '위고비''삭센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410월 위고비 출시 이후 20253월까지 월간 매출이 39%씩 성장하며 1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위고비는 주사제 대비 편의성이 높은 프리필드펜 형태로, 블루엠텍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장 중입니다.

의약품 유통 플랫폼 경쟁력

블루엠텍은 국내 의원의 65% 이상이 가입한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며, 5만 여종의 의약품을 실시간 재고 관리 시스템으로 공급합니다. 202412월 순천향대학병원과 106억 원 규모의 조영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종합병원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기존 의원 중심 사업을 병원급으로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음을 시사합니다.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20251월 기준, 블루엠텍은 MSD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백신 2종과 사노피의 독감백신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경구용 GLP-1 신제품 출시에 대비해 인도 제약사와 리라글루타이드 위탁생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단순 유통사에서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까지 관여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합니다.

6-2. 블루엠텍의 대표적 사업 특징

온라인 유통 혁신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 블루팜코리아 플랫폼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유통 구조를 디지털화했습니다. 20248월 평택에 준공한 KGSP 인증 물류센터는 냉장·상온 제품의 분리 보관이 가능하며, 하루 1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스템으로 재고 회전율이 30% 이상 개선되었습니다.

선제적 투자를 통한 규모 경제 달성

20246월 의약품 전문배송기업 공감플러스를 인수하며 100대 이상의 콜드체인 차량을 확보했습니다. 202510월 예정된 서울 강남 당일 배송 서비스는 의원 밀집 지역(전체 34%)을 타깃으로 한 전략입니다. 상상인증권 분석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간 12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노보노디스크뿐만 아니라 MSD, 바이엘, 애보트 등 15개 이상의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 중입니다. 202412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 제품이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하며 환율 리스크 헤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6-3. 블루엠텍의 주요 사업계획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

202510월 서울 강남구에 마련한 3PL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당일 배송을 본격화합니다. 의원 회원의 34%가 강남 3구에 집중된 점을 활용, 배송 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6시간 이내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팜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간 200억 원 규모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병원 유통 시장 공략

20242월 순천향대학병원 입찰 성공을 시작으로 대형 병원 공급 채널을 확보 중입니다. 종합병원 의약품 시장 규모가 의원급 대비 2~3배 큰 점을 감안, 2025년 중 5개 이상의 상급종합병원과 계약을 목표로 합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의료기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관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치료제 개발 참여

노보노디스크의 리라글루타이드 원료 약물 공급 계약을 통해 제조 과정에도 관여합니다. 20253월 인도 제약사와 체결한 위탁생산 계약은 연간 50억 원 규모의 수익을 예상시키며, 향후 자체 신약 개발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블루엠텍은 국내 의약품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65%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플레이어입니다. 20241,6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7% 성장했으나, 물류 인프라 투자로 인해 단기적 영업이익은 부진했습니다. 다만 2025년에는 평택 물류센터 가동 본격화와 강남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는 노보노디스크 의존도(2024년 기준 매출 43%)와 경구용 치료제 확대에 따른 주사제 수요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팜코리아 플랫폼의 확장성과 신제품 유통 계약 잔여량(2025120억 원)을 고려할 때, 장기적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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