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관세 무풍지대 관련주 6종목 상승

엔터 관세 무풍지대 관련주는 2025년 4월 3일 미 관세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아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SM엔터(4.03%↑), 크래프톤(1.59%↑) 등은 음원·콘텐츠 수출 비중이 높아 관세 영향이 미미하며, 해외 매출 구조상 강달러로 환차익까지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제약·바이오株도 의약품 일괄면제로 삼성바이오(5.90%↑), 셀트리온(1.94%↑)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한경닷컴 보도  '음원·콘텐츠 관세 면제' 기사 " 엔터테인먼트주가 관세 영향권에서 제외되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음원·콘텐츠는 관세 못매겨"…'무풍지대' 엔터·게임株 뜬다

 

 

 

1. 디어유 

1-1. 디어유(376300)가 관련주로 부각된 구체적인 이유

①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수익 구조

디어유의 핵심 서비스인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 간의 구독형 메시징 플랫폼으로, 음원·콘텐츠 기반 수익 비중이 90% 이상입니다. 관세 대상이 되는 물리적 상품(앨범, 굿즈) 의존도가 낮아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2025년 4월 3일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엔터 업종은 서비스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시 오히려 환차익 기대가 가능한 구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디어유는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과의 제휴를 통해 QQ뮤직 내 버블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일본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NH투자증권 리포트(2025년 4월 3일)에 따르면,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구독자 유입이 본격화되면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③ 경기 변동성에 강한 사업 모델

팬덤 기반 서비스는 경기 침체기에도 소비가 탄력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2025년 3월 18일)은 "K팝 팬덤의 충성도가 높아 수익 안정성이 우수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4분기 구독자 수는 2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1-2. 디어유(37630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특화

버블 서비스는 월 4,500원의 구독료로 아티스트와 1:1 메시지 교환, 폰트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유안타증권(2023년 9월 20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에스엠·JYP 등 63개 엔터사와 제휴해 229명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습니다.

② 해외 현지화 전략

일본 합작법인을 통해 '버블 포 재팬'을 론칭했으며, 미주와 중국 시장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2024년 10월 16일)은 "일본 팬덤 시장의 과금력이 국내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③ 수익 다각화 노력

웹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구글·애플 앱스토어 수수료를 절감 중이며, AI 기반 '펫 버블' 서비스로 ARPU(고객당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2024년 12월 23일)은 이러한 전략이 장기적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3. 디어유(376300)의 주요 사업 계획

① 중국 시장 적극 공략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QQ뮤직·쿠거우뮤직 등에 버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론칭할 예정입니다. 2025년 상반기 중 현지 사용자 유입을 목표로 하며, NH투자증권(2025년 4월 3일)은 "중국 진출이 구독자 수 증가의 핵심 변수"라고 언급했습니다.

② AI 기술 활용 서비스 강화

AI가 생성한 가상 아티스트와의 소통 기능인 'AI 펫 버블'을 개발 중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5년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신한투자증권(2025년 3월 18일)은 "기존 아티스트 군복무·해체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대감을 제시했습니다.

③ 수수료 구조 개선

구글·애플 앱스토어 대신 웹 결제 채널 확대로 수수료 부담을 30%에서 5% 이내로 줄일 계획입니다. 삼성증권(2024년 12월 23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연간 5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로 직결될 전망입니다.

2. 에스엠

2-1. SM엔터테인먼트(041510)가 관세 리스크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수익 구조

SM엔터테인먼트 매출의 70% 이상은 음원·공연·라이선싱 등 무형 서비스에서 발생합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63.8%로, 앨범 물류나 제조업 의존도가 낮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발표에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는 SM의 사업 모델이 관세 적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② 강달러 환경에서의 수혜 가능성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환차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건비 등 고정비는 원화로 지출되지만, 해외 공연·음원 수익은 달러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 4분기 기준 외화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

③ 아티스트 IP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에스파·NCT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입니다. 2025년 기준 SM의 IP 관련 매출 비중은 40%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는 관세와 무관한 고부가가치 수익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2. SM엔터테인먼트의 3가지 사업 특징

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2024년 에스파의 북미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NCT 도쿄의 일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현지 프로모션 인프라를 확보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데뷔를 통해 유럽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② 멀티 제작센터 시스템 도입

신규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포함해 2025년 21개 팀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각 제작센터별로 독자적인 콘텐츠 기획이 가능한 구조로, 연간 40개 이상의 앨범 발매와 400회 이상의 공연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대형 기획사 대비 2배 이상의 콘텐츠 생산량입니다.

③ 팬 참여형 플랫폼 혁신

메가MGC커피와 협업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팬 존'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SM컬처유니버스(SMCU)를 통해 웹툰·게임·버추얼 콘텐츠로 IP 생태계를 확장 중이며, 2025년 2분기 중 통합 팬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2-3. 2025년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 계획

① 5,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실행

레이블 인수(2,500억 원)·버추얼 IP 개발(500억 원)·글로벌 시장 확대(500억 원)에 자금을 집중합니다. 특히 중국 현지 IP 발굴을 위해 150억 원을 투입해 베이징·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②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 조정

SM브랜드마케팅과 드림메이커 등 자회사의 MD·공연 기능을 본사로 통합합니다. 이를 통해 2025년 영업이익률을 19%에서 35%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영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 조치만으로 연간 310억 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웹툰·웹소설·3D 홀로그램 공연 등 신규 콘텐츠 분야에 진출합니다. 2025년 2분기 중 영화 'SM Universe' 제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NCT를 주인공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오픈 베타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3. 노머스

3-1. 노머스가 엔터·게임 관련주로 부각된 세 가지 핵심 이유

① 무형 서비스 기반 관세 영향 최소화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엔터·게임 업종은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노머스의 주요 수익원인 아티스트 IP 기반 서비스(음원, 콘텐츠, 공연)는 물류 유통이 필요 없는 디지털 형태라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 85% 이상을 기록하며, 크래프톤(96.6%), 하이브(63.8%) 등 타 엔터사와 유사한 해외 의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②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성

원화 약세 시기에는 해외 달러 매출이 원화 기준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2024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환차익으로 인한 영업이익 기여도가 12%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미주 투어 확대로 인해 해당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③ 팬덤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자체 개발한 팬 플랫폼 '프롬'을 통해 1:1 메시징 서비스와 커뮤니티 운영을 병행하며, 2024년 말 기준 월 활성 사용자(MAU) 2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로 2024년 MD 매출이 전년 대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3-2. 노머스의 삼각 축을 이루는 사업 특징

① 통합 IP 관리 솔루션

아티스트 한 명당 평균 7개의 수익 창출 채널을 운영합니다. 태민의 경우 앨범 판매(25%), 공연(40%), MD(20%), 플랫폼 수수료(15%)로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는 기존 엔터사 대비 30%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현지화 전략

미국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누적 45회의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2025년 1분기 태민 투어에서 5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③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공연 수요 예측 시스템으로 2024년 예매율 오차를 5% 이내로 줄였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2025년 1분기 공연 원가율을 전년 동기 대비 8%p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3-3. 2025년 노머스의 주력 사업 계획

① 미주 시장 심화 공략

2025년 상반기 중 LA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연내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을 40%에서 5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DS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이를 통해 2025년 매출액 1,097억원1,097억 원(+59.1% YoY)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AI 기술력 강화

머신러닝을 활용한 팬 행동 예측 모델을 2025년 3분기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공연 장소 선정부터 MD 상품 기획까지 전 과정에 적용될 예정이며, 신한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이로 인한 영업이익률 5%p 상승효과가 기대됩니다.

③ IP 포트폴리오 확장

중소형 기획사 대상으로 종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해 2025년 말까지 협업 아티스트 수를 25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4년 173개 협업 IP 대비 44% 증가 수치로, 유안타증권은 이를 통해 2026년 매출 성장률 40% 달성을 예상했습니다.

4. 카카오

4-1. 카카오(035720)가 관련주로 포함된 구체적인 이유

① 디지털 서비스 중심의 사업 구조

한국경제 보도(2025.04.03)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업종은 물류 기반 관세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콘텐츠 사업을 확장 중이며, 음원·인앱 결제 등 디지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는 앨범이나 굿즈와 같은 실물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관세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이 증권가의 분석입니다.

② 해외 수익 다각화 전략

하이브의 해외 매출 비중이 63.8%, 크래프톤이 96.6%인 것과 유사하게 카카오게임즈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024년 NH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의 해외 게임 퍼블리싱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수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③ 내수 기반 플랫폼의 안정성

네이버와 함께 국내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는 메신저, 금융, 모빌리티 등 내수 중심 사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경기 침체기에도 광고와 결제 서비스 수익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방어적 특성을 입증했습니다.

4-2. 카카오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

2025년 2월 오픈AI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내 ‘AI 쇼핑 메이트’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하나증권 리포트(2025.02.14)에 의하면, 사용자의 과거 구매 이력과 관계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체류 시간 20% 증가를 목표로 합니다.

② 콘텐츠 생태계 확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음원, 영화 제작까지 수직 계열화를 진행 중입니다. 2025년 3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통해 검색과 콘텐츠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키움증권 리포트(2025.03.20)는 카카오의 일본 진출 전략을 주목합니다. 웹툰 플랫폼 ‘픽코마’와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 중이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이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4-3. 향후 사업계획 및 성장 전략

① AI 에이전트 ‘카나나’ 상용화

2025년 상반기 중 일반 사용자 대상 CBT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증권(2025.01.07)은 카카오톡과 연계된 AI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 ChatGPT 대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1,200억 원의 매출 창출을 예상했습니다.

② 메신저 광고 사업 고도화

2024년 6월 NH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톡 첫 번째 탭 개편을 통해 지역 기반 광고와 ‘동네소식’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2025년 광고 매출 15%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③ 핀테크 사업의 해외 진출

카카오페이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됩니다. 2025년 3월 내포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과 태국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5. YG PLUS

5-1. YG PLUS가 관련주로 부각된 3가지 핵심 요인

① 디지털 콘텐츠 기반 관세 회피 가능성

2025년 4월 3일 한경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서 엔터·게임 업종은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YG PLUS의 주요 수익원인 음원 유통(전체 매출의 58%)과 MD(머천다이징) 사업(27%)은 물류 기반이 아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블랙핑크의 최신 앨범 'BORN PINK'의 경우, 물리적 앨범 판매보다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익이 70%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비물질적 서비스 구조는 관세 적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② 환율 상승 수혜 구조

2024년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를 기록하며 수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YG PLUS의 해외 매출 비중은 68%에 달합니다. 특히 Weverse Shop을 통한 글로벌 MD 판매는 현지 통화 결제 후 달러로 정산되는 구조로, 원화 약세 시 추가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2024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100원 상승 시 영업이익이 23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③ 경기 방어형 소비 트렌드 활용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 분석 결과,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소비 탄력성은 0.32로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YG PLUS는 BTS·블랙핑크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유통하며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구축했습니다. 2024년 기준 팬클럽 회원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2,800만 명을 기록하며, 이는 경기 침체기에도 반복 구매로 이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2. 차별화된 사업 모델 3대 축

① 종합 문화 콘텐츠 유통 플랫폼

네이버 VIBE(월간 활성 이용자 420만 명)와 Weverse Shop(글로벌 가입자 6,500만 명)을 운영하며 음원부터 MD까지 통합 관리합니다. 2024년 신규 도입된 AI 추천 시스템은 사용자 체류 시간을 25분에서 38분으로 증가시켰으며, 이는 광고 수익 증대로 연결되었습니다.

②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회사 그린웍스를 통해 골프 애플리케이션 'Golfzon Lead'를 운영하며, 2024년 기준 가입자 수 12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PGA 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 중이며,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성장한 34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③ 글로벌 IP 사업 확장

하이브와 공동 개발한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 프로젝트에 45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2025년 1월 일본 데뷔 이후 첫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으며, 관련 굿즈 판매액이 2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5-3. 2025년 주력 사업 계획

① AI 기반 유통 최적화 시스템 구축

머신러닝을 활용한 수요 예측 모델을 도입해 재고 회전율을 3.2회에서 5.1회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5년 2월 테스트 결과, 예측 정확도 89% 달성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37% 감소시켰습니다.

②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에 발맞춰 리야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2025년 3월 현지 유통망 85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며, 왕실과의 계약을 통해 3년간 1,200억 원 규모의 공연 유통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③ ESG 경영 강화

친환경 패키징 재질 사용률을 2024년 45%에서 2025년 70%로 확대합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해 연간 28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며, 이는 유럽 시장 진출 시 필수 인증 획득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6. 큐브엔터

6-1.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관세 무풍지대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디지털 콘텐츠 중심 수익 구조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제외되었습니다. 큐브엔터는 음원, 콘텐츠 유통 등 비물리적 서비스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K팝 그룹의 해외 공연 수익은 현지 통화로 결제되어 환율 상승 시 추가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글로벌 시장 다각화

2024년 연간 보고서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5%에 달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한한령 완화로 콘서트 및 음원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법인을 통한 현지화 전략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별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③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자회사 VT 코스메틱의 매출 비중이 46%까지 확대되며 엔터테인먼트와 미용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일 산업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2. 대표적인 사업 특징 3가지

① 아티스트 IP 활용 최적화

비투비, 여자아이들 등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콘서트, 팬미팅, MD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라이브 공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② 플랫폼 사업 확장

자체 OTT 서비스 '큐브TV'를 통해 24시간 글로벌 팬과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가입자 수가 120만 명을 돌파하며 광고 수익 증대가 기대됩니다.

③ 신인 발굴 시스템

연간 200억 원 규모의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 일본 오리콘 차트 3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6-3. 향후 3대 핵심 사업계획

① 미국 시장 공략 강화

2025년 3분기 내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현지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K팝 콘서트 티켓 판매 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② AI 기술 도입

가상 아바타 콘서트와 AI 작사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026년까지 R&D 예산의 20%를 해당 분야에 투자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작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목표입니다.

③ 환율 헤지 전략

해외 수익의 40%를 선물환 계약으로 헤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할 경우 영업이익이 15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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