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조선 관련주 6종목

알래스카 LNG 조선 관련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알래스카 측 대표단이 아시아 동맹국을 방문해 참여 기회를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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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내주 방한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LNG프로젝트 논의 | 연합뉴스

 

 

1. 동양철관

 

1-1. 동양철관(008970)이 관련주로 주목받은 구체적인 이유

① 남-북-러 가스관 사업 테마 부각

최근 남북러 가스관 사업 논의가 활발해지며 강관 수요 증가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동양철관은 대구경 강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해당 사업에 필요한 파이프 공급이 가능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3월 18일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동사의 퀀트 재무 점수는 테마 내 11위로 성장성과 안정성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② 거래소 전산 장애로 인한 유동성 쏠림

3월 18일 한국거래소 전산 장애로 동양철관 주식 거래가 3시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거래 재개 시 단일가 매매로 인해 매수 물량이 집중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비즈 보도에 의하면, 이날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가 42억원 발생하며 단기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③ 2024년 실적 흑자 전환

동양철관은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48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해상 풍력 발전용 강관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3월 17일 한국IR협의회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1-2. 동양철관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대구경 강관 제조 기술 경쟁력

동양철관은 API 5L 모노그램 인증을 획득한 대구경 강관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가스 플랜트용 후육(厚肉) FBE 코팅강관은 외경 40인치, 두께 53.3mm 규격 생산이 가능해 중동 지역 프로젝트 수주 실적을 확보 중입니다. 2025년 NICE디앤비 리포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내식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② 친환경 에너지 사업 다각화

해상 풍력 발전용 강관 말뚝 공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HSG성동조선과 체결한 1,3351,335억 원 규모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계약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석유공사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도 대응 중입니다.

③ 수직적 계열사 협업 체계

KBI그룹 계열사인 케이비아이알로이(종속기업)와의 협력을 통해 동합금 사업을 병행합니다. 2024년 기준 동합금 부문 매출이 453453억 원을 기록하며, 전기차 및 반도체 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 다각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1-3. 동양철관의 주요 사업계획

① 해외 플랜트 시장 공략 확대

2025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아람코, 에니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며, 동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트남 PVEP-POC 사와의 128128억 원 규모 계약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합니다.

② AI 기반 생산 효율화 도입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원가 절감에 나섭니다. 2025년 3월 발표된 기업 설명회 자료에 의하면, 성형 속도 최적화와 열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15%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 하에 카본 대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024년 말 기준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7% 감축했으며, 하이퍼 전기로 도입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25% 개선할 예정입니다.

2. 한화엔진

2-1. 한화엔진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력의 선도적 위치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D/F) 엔진을 상용화한 기술 보유 기업입니다. IMO(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삼성중공업의 메탄올 추진 엔진 공급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았습니다.

② 조선업계 슈퍼 사이클의 직접적 수혜

언론 기사에 의하면, 조선업계가 2005~2007년 수준의 초호황을 맞이하며 대형 엔진 수주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화엔진은 2024년 말 기준 3.4조 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 추가 수주로 4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년 치 일감을 확보한 것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③ 한화그룹 내 시너지 효과

한화오션, 한화임팩트와의 협력을 통해 조선·방산·해양 사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했습니다. 2024년 한화오션과의 계약 비중이 46.9%로 확대되며, 그룹 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2-2. 한화엔진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대형 선박용 엔진 시장 2위의 점유율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전 세계 저속엔진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중국 민영 조선사로부터 192척의 대형 컨테이너선 엔진을 수주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② 고부가가치 애프터서비스(AS) 사업 강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엔진 유지보수 서비스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5년 기준 AS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 20% 이상의 고수익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③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효율성

선박 건조에서 엔진 공급까지 그룹 내 공급망을 통합해 납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2024년 4분기 한화오션과의 내부 거래 비중이 46.9%로 집약되며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2-3. 향후 사업 계획과 성장 동력

① 생산 설비 확대를 통한 수주 대응

2026년 9월까지 창원 공장에 802억 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확대합니다. 이는 2025년 중국 조선사로부터 예상된 수주 물량(0.9조 원)을 처리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②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EU의 친환경 규제와 중국 조선사의 수요 증가를 활용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4년 해외 매출 비중은 28%였으나, 2025년 35%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③ 방산 분야 진출을 통한 신사업 발굴

한화그룹의 방산 밸류체인과 연계해 군함용 엔진 시장에 진입합니다. 2025년 3월 호주 조선사 오스탈 재인수를 통해 미 해군 함정 시장 개척을 준비 중입니다.

3. 휴스틸

 

3-1. 휴스틸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구체적 이유

① 북미 에너지 강관 수요 증가 대응

휴스틸은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강관 공급 기업입니다. 2025년 3월 알래스카 주지사의 방한 예정 소식과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개발 정책("Drill, baby, drill")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내 화석연료 개발 확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총 1,300km 규모의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약 450억 달러 규모)에 필요한 강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휴스틸은 미국 내 API 강관 공장을 운영하며 수입 규제에서 자유로워 현지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②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수혜 전망

하나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틸은 202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미국 현지 공장(연간 16.516.5만 톤 생산능력)을 통해 대구경 송유관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25~50%) 영향을 최소화하며,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내 SAW(서브멀지드아크용정강관) 공장 증설을 통해 향후 1818만 톤 규모의 추가 생산능력 확보를 검토 중입니다.

③ 글로벌 에너지 강관 시장의 구조적 호황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제3성장 국면 시즌2' 진입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에너지 강관 수요 증가를 예측했습니다. 휴스틸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LNG 터미널 건설 및 파이프라인 사업 확대로 인해 고부가가치 강관(유정관, 대구경 송유관)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기준 미국향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대비 15%p 증가한 수치입니다.

3-2. 휴스틸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강관 분야의 전문성과 생산 역량

휴스틸은 1967년 설립된 국내 강관 업계 BIG3 기업으로, ERW(전기용접) 강관 100만톤, STS(스테인리스) 강관 44만 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 송유관과 해상풍력 구조물용 강관 생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당진·대불·대구 공장에서 탄소강관과 스테인리스 강관을 생산합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28%로 업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② 수출 중심의 사업 모델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휴스틸 매출의 6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며 주요 수출 대상지는 북미(45%), 중동(30%), 유럽(15%)입니다. 미국 내 API 인증 유정관(OCTG)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2023년 대미 수출액이 3,2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③ 기술 경쟁력 기반의 고부가가치 전략

고강도 후육강관, 내식성 강관 등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군산 SAW 공장(20공장(20만 톤 규모)은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용 대형 강관 생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는 기존 ERW 대비 1.7배 높은 단가로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3-3. 핵심 사업계획 및 성장 전략

① 미국 현지 생산 확대

2025년 6월까지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API 강관 공장의 증설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기존 7.27.2만 톤 규모에서 16.516.5만 톤으로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투자는 2026년 매출액 1.2조 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②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

해상풍력 구조물용 강관 시장 공략을 위해 2025년 3분기 군산공장에 신규 설비를 도입합니다. 덴마크 Vestas, 독일 Siemens Gamesa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며, 2024년 해상풍력 관련 매출이 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습니다.

③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

2025년까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45%에서 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정관(OCTG)과 대구경 송유관의 매출 비중을 각각 15%p 증가시키고, 자동차용 고강도 강관 개발에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하나증권은 이 전략이 영업이익률을 2024년 8.2%에서 2026년 12.5%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화성밸브

4-1. 화성밸브(039610)가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

수소 충전소용 특수 밸브 개발에 성공하며 2024년 3월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 납품했습니다. 이는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확장으로 평가받으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②  글로벌 시장 확장

중동 LNG 플랜트에 대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기술 검증 완료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2. 화성밸브의 3대 사업 특징

① 고압 환경 특화 기술

1980년대부터 축적된 기술로 1.96MPa 고압에서도 안정적인 25A 볼밸브를 개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이 제품은 LNG 플랜트와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②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소구경 가스 밸브부터 대형 플랜트용 제품까지 350여 종을 생산하며, 다품종 소량 주문 체제로 높은 마진율을 유지합니다. 2023년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③ 강화된 유통 네트워크

전국 350개 판매대리점과 한국가스공사와의 직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해외에서는 중동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4-3. 화성밸브의 3대 사업 계획

① 수소 밸브 기술 고도화

2025년까지 수소 저장·운반용 밸브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2024년 하반기 국내 R&D 프로젝트 참여로 기술력을 검증받았습니다.

② AI 기반 생산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으로 공장 자동화를 가속화해 원가를 15% 절감했습니다. 이는 품질 관리 효율성 제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③ 전략적 M&A 추진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2025년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북미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도 검토 중입니다.

5. 한화오션

5-1. 한화오션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방산·해양 분야의 기술 시너지 확대

유진투자증권 보고서(2025.01.09)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강조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 중입니다. 2024년 8월 필리조선소 인수를 계기로 연간 2020조 원 규모의 미 해군 MRO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는 신약 수출 확대와 유사한 해외 매출 다각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② R&D 투자를 통한 기술 이전 활성화

IBK투자증권 리포트(2025.03.18)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LNG선 매출 비중이 60~70%를 차지하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신설을 통해 메탄 슬립 감소 기술 등 미래형 설루션 개발에 집중 중입니다. 이는 바이오텍 기업의 기술 이전 모델과 유사한 성장 구조를 보입니다.

③ 수익성 개선을 위한 생산성 혁신

2025년 3월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026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메바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30% 향상을 목표하는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 효율화 전략과 맥을 같이 합니다.

5-2. 한화오션의 3대 사업 특징

① 글로벌 LNG선 시장 선점

AP신문(2025.03.17)은 한화오션이 에버그린社로부터 2조 3,286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은 TEU(20피트 컨테이너 기준) 당) 단가가 업계 최고 수준이며, 축발전기모터(SGM) 등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입니다.

② 방산 분야의 기술력 심화

해사신문(2025.03.12)에 따르면, 경남 거제에 특수선 제4공장을 신축해 잠수함 및 수상함 건조 역량을 확대했습니다. 2023년 11월 개발한 잠수함용 신형 소자기술은 스텔스 기능을 강화해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경쟁력의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③ 수익 구조의 다각화

키움증권 리포트(2025.01.31)는 2025년 예상 매출액 12조 7,1897,189억 원 중 25%가 특수선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해군 MRO 외에도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WTIV) 수주 확대로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5-3. 향후 성장을 이끌 3대 사업 계획

① 미국 MRO 시장 본격화

서울경제(2025.03.13)는 한화오션이 2024년 12월 완료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시라' 정비 사례를 성공 사례로 꼽았습니다. 2025년에는 5척 규모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현지 생산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②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2025년 3월 현재, LNG 이중연료추진 선박 외에도 수소 연료전지 밸브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하이록코리아(013030)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까지 친환경 동력 시스템 부품 시장 진출을 계획 중입니다.

③ 스마트 조선소 구축 투자

2026년까지 1조 9,7609,76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노후 설비 교체에 7,000억원, 체험형 안전 아카데미 설립에 500500억 원을 배정해 생산성과 종업원 안전을 동시에 개선합니다.

6. 대동스틸

6-1. 대동스틸(048470)이 관련주로 부각된 구체적인 이유

① 미국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 수혜 기대

2025년 3월 미국 정부의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계획에 한국의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동스틸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동스틸은 포스코의 열연제품 지정 유통사로, 포스코가 해당 사업에 참여할 경우 파이프라인 강재 공급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알래스카 주지사의 방한 소식과 함께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②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 수혜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재건 수요가 본격화되며 대동스틸의 계열사인 대동기어의 참여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인프라 재건을 위해 철강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며, 대동스틸은 건설 자재 공급망을 통해 간접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기관 리포트에서도 강조된 부분입니다.

③ 철강 산업 내 경쟁력 강화

중국 철강 생산량 감소로 인한 글로벌 공급 축소가 예상되며, 국내 철강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동스틸은 포스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강재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년 3월 유진투자증권 보고서는 국내 철강업계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적하며 대동스틸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6-2. 대동스틸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포스코 협력 기반 유통 네트워크

대동스틸은 1975년 포스코 열연제품 지정판매점으로 선정된 이래, 토목·건설·조선 분야에 특화된 강재를 공급해 왔습니다.. 최근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사업에 필요한 열연강판을 포스코로부터 전담 유통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포스코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대동스틸의 협력 가능성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② 수직적 사업 구조 효율성

제품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일관된 공정을 운영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6mm 이상 두께의 후판 가공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자동차 및 조선업체들로부터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말 재무 보고서에서는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영업손실 축소 성과가 확인되었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개발 추진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투자를 지속하며, 수소환원제철법(HyREX) 기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발표된 기관 리포트에 따르면, 친환경 강재 시장 진출을 통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분석되었습니다.

6-3. 대동스틸의 주요 사업 계획

① 알래스카 프로젝트 연계 해외 시장 공략

미국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의 열연제품 유통망을 활용해 파이프라인용 강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현지 법인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합니다. 2025년 3월 1414일 자 보도에 따르면, 관련 부품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② 디지털 전환을 통한 유통 효율화

인공지능(AI) 기반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4년 12월 공개된 기업 설명회 자료에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연간 운영 비용 15% 절감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③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재생에너지 설비용 강재 개발에 집중하며, 태양광 구조물 및 풍력 터빈 부품 소재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2025년 2월 환경부와 체결한 '그린스틸 혁신 협약'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아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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