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한전 KPS의KPS 경쟁력
원전 장비 관련주는 한전 KPS가KPS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의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유럽 시장 입지를 강화했고. 2024년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하여, 브라질 앙그라 원전과의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남미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 중이라는 소식으로 주목이 예상됩니다.
원전 장비 관련주 목차
1. 비에이치아이 083650 현재주가>>>
1-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원전 설비개선 사업의 핵심 협력사 역할
비에이치아이는 한전KPS와 협력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의 증기발생기 교체 및 설비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 체결된 2조80002조 800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으로, 한전KPS가 원자로 압력관 교체를 담당하는 가운데 비에이치아이는 보조 설비 및 기자재 공급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체르나보다 원전은 캐나다 CANDU-6 노형으로, 국내 월성원전과 유사한 구조 덕분에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부각된 사례입니다.
②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의 수주 실적 확대
2024년 12월 쿠웨이트 700MW급 복합화력발전소에 HRSG(폐열회수 보일러) 2기를 공급하는 506506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사우디, UAE에 이어 중동에서 네 번째로 확보한 대형 프로젝트이며, 2023년 일본 도시바와 체결한 12001200억 원 규모 HRSG 공급 계약까지 해외 시장 진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원전뿐만 아니라 LNG 복합화력 분야에서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증거입니다.
③ 국내 신한울 3·4호기 사업 참여를 통한 매출 성장
2024년 11월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사업에 약 1220122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전체 매출 대비 33.2%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원전 신규 건설 재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반영한 사례입니다.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1-2 사업특징
① HRSG 분야 글로벌 톱티어 경쟁력
비에이치아이는 세계 최초로 초초임계압(USC) 기술을 적용한 500MW급 대용량 HRSG를 개발해 2023년 보령 신복합화력발전소1호기에 공급했습니다. HRSG는 LNG 복합화력발전의 핵심 장비로, 가스터빈의 폐열을 회수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환경친화적 기술입니다. 2024년 기준 글로벌 HRSG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 선도성을 입증했습니다.
② 원전 해체 및 유지보수 사업 다각화
원전 해체 테마주로도 주목받으며,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및 설비 개선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에 참여했으며, 한전KPS와 협력해 영국 헤이워드 테일러社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분야에서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원전 수명 연장(LTO) 시장 성장에 대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③ LNG 복합화력 사업의 지속적 성장
2024년 4분기 사우디 프로젝트 매출 인식을 시작으로 HRSG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6.8% 증가했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에도 중동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LNG 복합화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에이치아이는 연간 11조 원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 가속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을 위해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상반기 내 주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앙그라 원전의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규 원전 건설보다는 기존 원전의 설비개선 시장에 집중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 중입니다.
② 신사업 분야 기술 개발 투자
2024년 말부터 소형모듈원전(SMR)용 열교환기 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SMR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아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SOFC) 부문에서 일본 도시바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정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③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한 수익 구조 개선
2024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7.6%로 전년 동기 대비 2.1%p 하락했으나, 이는 저마진 해외 프로젝트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상반기 신한울 원전 사업의 고마진 매출 인식과 중동 프로젝트의 현지화 생산 확대로 수익성 회복이 전망됩니다. IBK투자증권은 2025년 예상 영업이익을 12001200억 원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시했습니다.
2. SNT에너지 100840 현재주가>>>
2-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원전 핵심 장비 공급 이력
SNT에너지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복수기(Steam Surface Condenser)와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생산합니다. 2024년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 한국수력원자력 주도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복수기 및 배관 시스템 공급을 담당했습니다. 이는 국내 기술력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② 해외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성장
2024년 12월 미국 베크텔에너지와 718억 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566억 원 규모의 가스처리시설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중동 지역에서 꾸준한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500억 원 이상의 해외 수주를 달성하며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로 확보했습니다.
③ 원전 생태계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국내 원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 폭을 넓혔습니다. 2025년 1월 사우디 현지법인 SNT걸프의 생산공장 2차 증설을 완료하며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2 사업특징
① 공랭식 열교환기 분야의 전문성
주력 제품인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는 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에서 물 대신 공기를 이용해 열을 식히는 장치로, 물자원이 부족한 중동 지역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의 81.3%를 차지하며,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입니다.
②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원전 부문 외에도 LNG 복합화력발전소용 HRSG와 SCR(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생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24년 1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438억 원 규모의 HRSG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화력발전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③ 글로벌 EPC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테크닙 에너지스, 베크텔, 포스터휠러 등 해외 유명 EPC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6월 카타르 TECHINP와 310억 원 규모 에어쿨러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중동 지역 생산 역량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SNT걸프 공장의 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아람코를 비롯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 수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② 유럽 원전 시장 적극 공략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발판으로 폴란드,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의 신규 원전 건설 수요를 노립니다. 2024년 7월 체코전력공사(CEZ)에 복수기 공급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향후 팀 코리아와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③ 미국 시장 진출 확대
2024년 말 미국 에너지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부응해 SCR 설비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습니다. 2025년 2월 텍사스 주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북미 매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지투파워 388050 현재주가>>>
3-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한국수력원자력 협력 및 기술 검증
2024년 7월, 지투파워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Q-Class 인증을 획득하며 원전 설비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인증은 원전 배전반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 기자재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 수주 시 기술 검증 과정에서 지투파워의 역량이 재확인되며 투자자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
② 글로벌 원전 시장 연계성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한수원 간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2025년 1월) 이후, 원전 산업 생태계 전반에 협력 확대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지투파워는 2024년 11월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는 원전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연계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수혜 다각화 전략
원전 장비 외에도 AI 배전반,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인버터 등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업계 최초 AI+인증을 획득한 지능형 배전반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높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33조 원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에 한전과 협력하며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① AI 기술 기반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2024년 6월, 지능형 배전반 'PD_AI v1.0'을 개발해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연간 190억 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제품은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과 고장 예측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등 고부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5년 상반기 2.0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② 태양광 인버터 사업의 성장 동력
98%의 변환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인버터는 국내 대규모 발전소에서 채택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10월 사우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최종 후보에 한전이 선정되자, 지투파워는 해당 프로젝트의 인버터 공급업체로 유력하게 부각되며 주가가 14.83%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③ 원전 생태계 협력 네트워크
2024년 7월 한수원과 체결한 Q-Class 인증을 통해 원전 배전반 시장 진입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2025년 1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에 한전KPS가 참여하며, 지투파워도 간접적으로 기자재 공급망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3 사업계획
① 미국 공공 조달 시장 진출
2024년 11월 글로벌 GEM펀드와 7.35%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투아메리카' 법인 설립을 통해 2025년 하반기까지 미 정부 조달 시장에 AI 배전반과 ESS를 공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매출의 30%를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② 스마트그리드 기술 고도화
AI와 IoT를 접목한 가상발전소(VPP) 구축을 위해 2025년 300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CMD(상태감시진단) 기술은 전력망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③ 해외 M&A를 통한 시장 확장
GEM펀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및 아시아 전력 기업 인수합병을 검토 중입니다. 2024년 12월 독일 에너지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ESS 사업의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6년까지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두산 000150 현재주가>>>
4-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원전 기자재 공급 및 유지보수 참여
두산은 한전KPS와 협력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업에서 원자로 계통 및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비개선 시공과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체르나보다 원전은 월성 2~4호기와 동일한 CANDU-6 노형으로, 두산의 기존 경험이 기술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습니다.
② 글로벌 원전 시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두산은 한수원 주도의 국제 컨소시엄을 통해 브라질, 스페인, 남아공 등 신규 원전 시장 진출을 확대 중입니다. 예를 들어, 브라질 앙그라 원전 2호기 RCP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추가 사업 수주 기반을 마련했으며, 스페인에서는 현지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가동원전 정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③ 신규 원전 건설 및 설비개선 수주 역량
체코 두코바니 원전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 수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팀코리아(한수원, 한전KPS, 두산 등)가 협업하며, 향후 유럽 시장에서 후속 원전 건설 수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루마니아 사업에서 2조80002조 8000억 원 규모의 설비개선 계약에 참여하며 대규모 해외 사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4-2 사업특징
① 원전 핵심 기자재 제조 경쟁력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증기터빈, 증기발생기 등 핵심 주기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의 압력관 교체 및 터빈-발전기 구성품 교체 사업에서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국내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기여했습니다.
②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효율성 강화
2024년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사업재편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소 터빈, SMR(소형모듈원전)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1조 원 규모의 투자 여력을 확보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였습니다.
③ AI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
전자 BG 사업부를 통해 AI 가속기용 고성능 소재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2024년 4분기에는 미국 N사에 샘플을 공급했으며, 2025년 상반기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① SMR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
2030년까지 62기의 SMR 수주를 목표로 연간 20기 생산 체계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루마니아와 체코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기존 원전 설비개선 경험을 활용해 SMR 공급 라인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② AI 반도체 소재 시장 공략 확대
AI 가속기용 FCCL(연성동박적층판) 공장을 전북 김제에 준공하며, 2025년 양산 체계를 완성합니다. 고성능 방열 소재 개발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③ 해외 원전 유지보수 시장 확장
한전KPS, 한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브라질, 스페인, 남아공 등에서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체르나보다 원전 사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동유럽 및 남미 시장에서 기술 검증을 받고, 2025년 내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합니다.
5. 한전KPS 051600 현재주가>>>
5-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유럽 시장 진입의 교두보 마련: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사업 성공
한전KPS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에 참여하며 유럽 시장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원자로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공사를 수행하며, 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2012년 우루과이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 이후 남미·유럽을 잇는 글로벌 사업 확장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기술력 검증: 체코 두코바니 원전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 수주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사업 수주는 한전KPS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2024년 체결된 이 계약은 총 30조 원 규모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대형 해외 수주입니다.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내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였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2025년 주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③ 남미 시장 영향력 확대: 브라질 앙그라 원전 장기 유지보수 계약
브라질 앙그라 원전 2호기 RCP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업체인 아이씨서플라이와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 계약은 향후 10년 이상의 장기 유지보수 사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남미 시장에서 한전KPS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브라질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5%에서 15%로 확대할 계획이라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됩니다.
5-2 사업특징
① 원전 정비 분야의 기술적 우위
한전KPS는 원전 가동 시운전 정비부터 계획예방정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서는 원자로 압력관 교체 기술을, 체코 프로젝트에서는 노후 배관 시스템 개선 기술을 적용해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원전 정비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민간 기업 대비 압도적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② 해외 시장 다각화 전략
유럽(루마니아, 체코), 남미(브라질, 우루과이), 아프리카(남아공)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리스크 분산을 추구합니다. 2024년 브라질과 남아공 현지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한 MOU도 진행 중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폴란드 원전 2기 추가 수주 가능성을 내다보며 장기 성장성을 지적했습니다.
③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배당 매력
2024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한 976억 원 규모의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는 매출액 대비 6.4%를 차지하며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했습니다. 2025년 예상 배당 수익률은 5.2%(DPS 2,350원)로, 유틸리티 종목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KB증권은 원전 O&M 사업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수주 전략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2026년 폴란드 원전 2기,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 중입니다. 특히 체코 사업 성공 시 슬로바키아·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로의 진출이 예상됩니다.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UAE·영국 시장에서도 기술 검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② 그린 에너지 사업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우루과이 푸엔테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을 2년 연장하며, 그린수소 생산·풍력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합니다. 2025년까지 그린 에너지 관련 매출 비중을 38%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LNG복합발전소 정비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③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전 설비 예측정비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의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계획입니다. 루마니아 원전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디지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동반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대신증권은 이러한 기술 혁신이 2025년 영업이익률 15% 달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6.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현재주가>>>
6-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원전 주기기 제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등 원전의 핵심 장비를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국내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약 2.92.9조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UAE 바라카 원전에도 주요 기기를 납품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습니다. 이처럼 원전 산업의 핵심 공급망을 장악한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② SMR 파운드리 사업의 선제적 확장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 중입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해 5050조 원 규모 SMR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엑스-에너지에도 지분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2027년까지 SMR 파운드리 생산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합니다.
③ 해외 원전 수주 실적의 지속적 성장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약 1212조 원 규모의 수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 사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했고, 브라질 앙그라 원전의 유지보수 계약으로 남미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56.7%에 달하는 점도 글로벌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6-2 사업특징
① 원전 주기기 제작의 독점적 역량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원전 건설의 약 90% 이상을 담당하며, 중수로와 경수로 기술을 모두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신한울 3·4호기 공급 계약 외에도 체르나보다 원전의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를 수행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기술 신뢰도를 입증했습니다. 원전 주기기 제작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매출의 안정성으로 직결됩니다.
② SMR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장 선점
SMR 분야에서는 미국 3대 개발사 중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와 협력하며 기술 협약과 지분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SMR 관련 누적 수주액은 11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7년까지 연간 20기 규모의 양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빠른 투자 회수와 유연한 적용 가능성을 강점으로 합니다.
③ 신재생에너지와의 시너지 극대화
해상풍력 분야에서 8MW급 터빈을 상용화하고 제주 한림해상풍력 사업을 수주하며 신재생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2030년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27GW 해상풍력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풍력 터빈과 원전 터빈 제작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SMR 파운드리 생산 체계 가속화
2027년까지 SMR 연간 20기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창원 공장에 22조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한 SMR 기자재 납품 계약을 확대하고,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 등 유럽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② 가스터빈 및 수소터빈 사업 확장
380MW급 대형 가스터빈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소 혼소율 50% 달성 기술을 개발 중이며, LNG 발전소를 수소 전소 터빈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추진해 2030년 11조 원 매출을 목표로 합니다.
③ 해외 원전 수주 다각화 전략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수주를 위해 팀코리아와 협력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 2기 건설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기존 중동 및 유럽 시장 외에 남미(브라질), 동유럽(폴란드)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2028년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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