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기판 관련주 6종목, SKC 유리기판 엔비디아에 공급

유리기판 관련주는 CES 2025에서 최태원 SK그롭 회장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만나고 나서 직접 SKC 유리기판의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 발언으로  유리기판 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산업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으며, 속도는 40% 빨라지는 반면, 전력소비량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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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방금 팔고왔다'…SKC 유리기판 엔비디아에 공급하나 [CES 2025]

 

 

1. SKC 01179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유리기판 생산에 있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앱솔릭스는 세계 최초로 미국 조지아주에 유리기판 양산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SKC의 기술력과 선제적 투자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SKC의 유리기판 기술이 반도체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을 사용하면 반도체 속도는 기존 대비 40% 빨라지고 전력 소비량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는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대에 매우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의미합니다.

최근 CES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만남 후 SKC 유리기판의 엔비디아 공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SKC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업에 의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1-2 사업특징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입니다.

SKC는 전통적인 화학 기업에서 벗어나 배터리 소재, 반도체 소재 등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입니다.

말레이시아에 동박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필름(PLA) 등 친환경 스페셜티 필름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략입니다.

1-3 사업계획

유리기판 사업의 본격화입니다.

SKC는 2025년 상반기 내에 고객사 인증을 완료하고 대규모 생산 체제(HVM)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 이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박 생산능력 확대입니다.

SKC의 자회사인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입니다. 

유리기판 외에도 CMP 패드, 세정제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SK그룹 차원의 반도체 밸류체인 강화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2. 와이씨켐 11229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유리기판용 핵심 소재 개발 및 양산:

와이씨켐은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박리액(스트리퍼), 현상액(디벨로퍼)을 개발하고 양산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유리기판용 포토레지스트는 최근 국내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와이씨켐이 유리기판 시장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초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 개발:

 세계 최초로 반도체 에칭 유리 기판의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 코팅제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고객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202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유리기판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어, 향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2 사업특징

반도체 소재 국산화 선도: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 이후 국내 반도체 제조 분야 국산화 1세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용 소재 '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해 수입 대체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반도체 소재 포트폴리오:

포토레지스트를 비롯해 '유기 하드 마스크(HT-SOC)', '화학기계연마(CMP) 슬러리', '현상액(디벨로퍼)'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극자외선(EUV) 광원용 소재 개발: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소재로 극자외선(EUV) 광원용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UV MOR 신너와 디벨로퍼의 개발 및 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EUV 관련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 와이씨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3 사업계획

유리기판 소재의 순차적 상용화:

와이씨켐은 유리기판용 박리액(스트리퍼)과 현상액(디벨로퍼), 포토레지스트를 순차적으로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리기판용 포토레지스트는 향후 시장규모와 성장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유리기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 상용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202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반도체 에칭 유리 기판의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 코팅제로, 현재 고객사 테스트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EUV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EUV MOR 소재 2종을 양산해 2025년 국내 첫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EUV 관련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UV PR용 린스의 세계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3. 에프엔에스테크 08350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반도체 유리기판 식각 공정 기술 개발

에프앤에스테크는 반도체 패키지용 유리기판의 식각 공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리기판 제조 과정에서 레이저로 홀을 가공한 후 식각(에칭) 과정이 필요한데, 에프앤에스테크는 이 핵심 공정을 겨냥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유리기판 검사장비 공급:

에프엔에스테크는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앱솔릭스에 자동광학검사기(AOI) 장비 2대를 납품 완료했습니다. 이는 SKC의 유리기판 생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비로, SKC가 엔비디아에 유리기판을 공급할 경우 에프엔에스테크의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

기존의 디스플레이 장비 중심 사업에서 반도체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패키징의 혁신적 소재로 주목받고 있어, 회사의 이러한 사업 확장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대형 글라스 슬리밍 장비 공급:

최근 켐트로닉스와 110억 88008800만 원 규모의 대형 글라스 슬리밍(Glass Slimming) 기계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유리기판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SKC의 유리기판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3-2 사업특징

디스플레이 공정용 Wet 장비 전문 기업: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스플레이 공정용 세정기(Cleaner), 박리기(Stripper), 식각기(Etcher) 등 OLED wet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주력 고객사 내에서 Wet 장비 수주를 대부분 가져가고 있어, 이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 및 소재 사업 확대: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반도체 부품 및 소재를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 6565억 원에 불과했던 부품 매출은 2021년 184184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유리기판 관련 장비 기술력 보유:

앞서 언급한 대형 글라스 슬리밍 기계장치 공급 계약은 에프엔에스테크가 유리기판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향후 반도체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유리기판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3-3 사업계획

유리기판 검사장비 사업 확대:

에프엔에스테크는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의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SKC의 유리기판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장비 수요 증가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 글라스 슬리밍 장비 사업 강화:

최근 체결한 110억 원 규모의 대형 글라스 슬리밍 기계장치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이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계약 기간이 2024년 10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부품 및 소재 사업 확대: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반도체 부품 및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등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4. 태성 32328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SKC 자회사 앱솔릭스와의 협력 관계입니다.

태성은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SKC의 유리기판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태성의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리기판 관련 기술력입니다.

태성은 홀을 구비한 유리기판 검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습니다. 이는 태성이 단순히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유리기판 관련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도체 패키징 산업과의 연관성입니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혁신적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데, 태성의 PCB 관련 기술과 경험이 이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고성능 패키징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성의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PCB 자동화 설비 제조 전문성입니다.

태성은 2006년 설립 이후 PCB 정면기 등 자동화 기계의 개발, 제조,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 왔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은 최근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성장으로 PCB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입니다.

PCB뿐만 아니라 카메라 모듈과 복합 동박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복합동박 장비 생산 등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노력입니다.

 최근 해외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태성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4-3 사업계획

 반도체 글라스 기판 관련 장비 제조 확대입니다.

태성은 SKC의 유리기판 사업 본격화에 발맞춰 관련 검사장비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복합동박 장비 생산 강화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여 복합동박 관련 장비 생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태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메라 모듈 사업 확장입니다.

 2024년 3분기부터 카메라 모듈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카메라 모듈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5. 필옵틱스 16158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유리기판 제조장비 공급: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주력 제품인 레이저 어닐링 장비는 유리기판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장비는 유리기판의 표면을 균일하게 처리하여 반도체 칩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SKC와의 협력 관계:

필옵틱스는 SKC의 유리기판 사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SKC가 유리기판 생산을 확대할 경우, 필옵틱스의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SKC의 유리기판이 엔비디아에 공급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기술력 인정:

필옵틱스의 유리기판 관련 기술력은 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유리기판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유리기판 시장이 확대될 경우 필옵틱스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5-2 사업특징

다양한 반도체 장비 포트폴리오: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제조장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제품 라인업에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 식각장비, 증착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글로벌 고객사 확보:

필옵틱스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TSMC, 인텔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필옵틱스의 고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합니다.

지속적인 R&D 투자:

필옵틱스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매출액 대비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R&D 중심의 경영 전략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필옵틱스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유리기판 장비 사업 확대: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관련 장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유리기판 장비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레이저 어닐링 장비의 성능 개선과 신규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장비 개발:

필옵틱스는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AI 칩 제조에 필요한 미세 패턴 형성 장비와 고밀도 패키징 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6년까지 AI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확대:

필옵틱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과 대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기술지원 센터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 제이앤티씨 204270

6-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TGV 유리기판 기술 보유:

제이앤티씨는 TGV(Through Glass Via) 방식의 유리기판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TGV 기술은 유리를 관통하는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전기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첨단 기술로, 반도체 패키징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SKC의 유리기판 기술과 유사한 맥락에서 주목받게 된 요인입니다.

대면적 TGV 유리기판 개발 완료:

2024년 10월, 제이앤티씨는 대면적 TGV 유리기판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패키징 3사에 첫 샘플을 공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시제품(100100mm)보다 500% 큰 510515mm 크기의 제품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요구되는 대형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과입니다.

유리 가공 노하우 보유:

DS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유리 가공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적용처 다변화가 꾸준히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유리기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6-2 사업특징

3D 커버글라스 기술:

제이앤티씨는 3D 커버글라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3분기부터 중화권향 스마트폰 커버글라스 물량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강화유리 사업 확대:

제이앤티씨는 자동차용 강화유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차종에서는 옵션에서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는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3개 차종의 4개 모델에 공급 중입니다. 이는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용 TGV 유리기판 사업:

앞서 언급한 TGV 유리기판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커버글라스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분야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3 사업계획

인도 시장 진출:

2024년 12월, 제이앤티씨는 인도의 글로벌 다국적기업 웰스펀과 차량용 커버글라스 제품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유리기판 사업 확대:

제이앤티씨는 반도체용 TGV 유리기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제품 양산을 위한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일부 고객향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용 커버글라스 사업 강화:

회사는 단기적으로 미국,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 3개 차종, 4개 모델에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용 커버글라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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