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관련주, 美 LA 산불 최대 피해 전력망 복구 수요 급증

전력설비 관련주는 미국 LA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건물 1천 곳 전소 80조 원 피해등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가운데, 150만 가구 전력중단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전략망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전력설비 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일일렉트릭은 북미 에너지 기업인 이튼 EATON의 주요 협력사로 알려지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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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일렉트릭 주가 급등, 美 산불로 전력망 복구 기대...이튼 협력사로 전력망 핵심 부

 

 

1. 제일일렉트릭 199820

1-1 산불 피해 전력설비 복구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북미 최대 에너지 기업 이튼(EATON)의 핵심 협력사

제일일렉트릭은 북미 최대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이튼(EATON)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이튼에 아크차단기(AFCI)용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CB Assembly)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서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향후 미국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서 제일일렉트릭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 브레이커 2.0 개발 완료 및 양산 준비

제일일렉트릭은 이튼과 약 2년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차단기 제품인 '스마트 브레이커 2.0'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 제품은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될 예정인데, 이는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일정입니다. 특히 테슬라와 이튼의 협력 발표로 인해 양산 시기가 더욱 앞당겨졌다는 점에서, 제일일렉트릭의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이 돋보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능력

최근 AI 붐으로 인한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일일렉트릭은 고품질 전력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전반과 전력 제어장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2 사업특징

스마트홈 및 IoT 기술 중심의 제품 라인업

제일일렉트릭은 스마트홈 및 IoT 기술을 중심으로 PCB ASSY, 배선기구, 차단기, 분전반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스마트 배선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콘센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주거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스마트 배선기구 생산

제일일렉트릭은 스마트홈 시장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스마트 배선기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일반 제품 대비 8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2020년 기준 배선기구 매출의 9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품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도약을 의미합니다.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제일일렉트릭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누전차단기, 배선기구류, 분전반 등의 공정라인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동화는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일관된 품질 유지와 생산 효율성 증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입니다.

1-3 사업계획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

제일일렉트릭은 스타코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 콘센트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의 스마트 배선기구 사업 역량을 전기차 충전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시의적절한 진출로 평가됩니다.

해외 생산 시설 확보

제일일렉트릭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 생산 시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주요 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별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배전 시장 진출

제일일렉트릭은 최근 자동차배전계통 부품사인 쟈베스코리아전자를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건설현장 배전 시장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배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트렌드를 고려할 때, 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2.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2-1 전력 에너지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선도 기업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용 주기기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LA 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전력망 복구에 필수적인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5년 말까지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리는 증설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LA 산불과 같은 사태로 인한 전력 인프라 개선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내 주요 전력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미국 전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제공

두산에너빌리티는 단순히 전통적인 전력 설비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LA 산불과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2 사업특징

원자력 발전 설비 전문성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소용 주기기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형 원전(APR1400)의 주요 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에 주요 설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원전 프로젝트에도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스터빈 사업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가스터빈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GE Vernova, Hitachi, Siemens 등 주요 경쟁사들의 공급 능력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기회로 삼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에는 미국 내 가스터빈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강세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상용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 계열사인 LS전선과 자회사 LS사우타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는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줍니다.

2-3 사업계획

초고압 변압기 신공장 가동

두산에너빌리티는 초고압 변압기 및 전선 부문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2024년 12월부터 신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약 4,000억 원의 추가 생산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 사업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6월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과 792억 원 규모의 해상 변전소용 변압기 및 기자재를 수주하면서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케이블, 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을 생산하여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SMR 주기기 제조사로의 성장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이후 K-원전의 해외 수주 확대, 가스터빈/LTSA 수주 증대 이외에도 SMR(소형모듈원자로) Fabless 설계회사들로부터 주기기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15개사와 협력 중이며, 이 중 3개사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SMR 주기기 제조사로 성장하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세명전기 017510

3-1 전력설비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 완료:

세명전기는 최근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500kV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가 핵심 전력인프라 프로젝트인 서울-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230km 송전사업의 규격에 해당합니다. HVDC 기술은 장거리 전력 송전 시 손실이 적어 효율적이며,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력설비 수출 증가 전망:

최근 정부가 발전소와 송배전망을 묶어 수출하는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 전력설비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송배전선로 금구류 전문 기업인 세명전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력망 확충 사업 기대: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국내 전력망 확충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세명전기의 주력 제품인 송배전선로 금구류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2 사업특징

 송배전선로 및 전차선로용 금구류 전문 제조:

세명전기는 송배전선로 가설용 금구류와 전차선로용 금구류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이 부문이 전체 매출의 86.6%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사업입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집약적 산업의 선두주자:

세명전기는 5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고도의 제작기술이 필요한 금구류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154kV, 345kV, 765kV용 송전금구류의 자체 개발로 국산화를 이루어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특수경간 애자장치 가설금구류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습니다.

 해외시장 확대:

세명전기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전력설비 증설에 따른 154kV, 345kV 등 고압송전선로용 금구류의 수요 증가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전력 인프라 확충 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HVDC 송전선로 금구류 상용화:

세명전기는 최근 개발 완료한 500kV HVDC 송전선로 금구류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이미 수주를 받아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향후 국내외 HVDC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모색:

세명전기는 최근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간담회'에 참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세명전기에게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개발:

세명전기는 'RE100' 등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각국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 송전선로용 금구류 개발에 집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 LS마린솔루션 060370

4-1 전력망 전력설비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케이블 시공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최근 미국 LA 산불로 인한 전력망 복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저 케이블을 통한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LS마린솔루션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글로벌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LS그룹의 계열사로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LS전선과의 협력을 통해 해저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주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특히 미국과 같은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의 연계성입니다.

해상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이를 육지와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LS마린솔루션은 이미 국내 대형 해상 풍력 프로젝트들의 해저 케이블 시공을 맡아 실적을 쌓고 있어, 향후 이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해저 케이블 시공 기술력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해저 케이블 시공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1월에는 전남해상풍력1단지의 해저 케이블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2023년 10월 대만 타이베이에 영업 거점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는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최초의 사례로, 4.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대만 해저 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입니다.

해저 케이블 시공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연 130억 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습니다.

4-3 사업계획

대형 해상 풍력 프로젝트 참여 확대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반기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두 프로젝트는 각각 532MW, 500MW 규모로, 기존에 수행한 전남 해상풍력 1단지(96MW)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신규 선박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말까지 신규 선박 투자 결정을 내리고, 2027년까지 도입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만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1만 톤 이상급 선박 확보를 위한 계획입니다.

턴키 솔루션 제공 강화입니다.

LS전선과의 협력을 통해 케이블 제조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일괄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5. 지투파워 388050

5-1 미국 전력설비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지투파워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 설비 전문 기업입니다.

특히 회사의 주력 제품인 수배전반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LA 산불로 인해 1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러한 전력 설비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회사는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및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현지 법인 '지투아메리카'를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미국 진출 전략이 LA 산불 복구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LA 산불 이후 재건 과정에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투파워의 사업 영역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5-2 사업특징

 CMD(상태감시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IoT, AI, ICT를 적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일종으로,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을 통해 전력 설비의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어, 대규모 정전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배전반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수배전반 매출 비중이 62.7%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 공급 유자격등록(Q Class)을 취득해 원전 관련 수주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ESS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매출 비중은 27.3%, ESS는 8.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3 사업계획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미국 현지법인 '지투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 및 GEM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의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사업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제조 및 유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 20002000조 원 규모의 미국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액침형 ESS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비전도성 액체에 배터리를 담가 열폭주 현상을 차단하는 액침냉각 ESS 제품에 대한 시제품 출시를 내년에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CMD 기술을 활용한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IoT 기술을 이용해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가상발전소에 연계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래 전력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제룡산업 147830

6-1 LA 산불 전력설비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송배전 설비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

제룡산업은 송전, 배전, 통신 및 철도 전차선 금구류 등 전력 인프라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국내 전력망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은 미국 LA 산불과 같은 대규모 전력망 피해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LA 산불과 같은 사건으로 인한 미국 내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단순한 전력설비 제조를 넘어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전력망 복구 및 개선 과정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6-2 사업특징

다양한 전력설비 제품 라인업

제룡산업은 송전, 배전, 통신, 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력설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은 회사가 다양한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높은 기술력과 품질 관리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까다로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능력은 회사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수준을 잘 보여줍니다.

안정적인 수주 구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하며, 동시에 민간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로 작용합니다.

6-3 사업계획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제룡산업은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동남아시아 등 전력 인프라 개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인증 획득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 개발

미래 전력망의 핵심이 될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전력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솔루션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산 설비 확충 및 현대화

증가하는 수주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 설비 확충 및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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