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혁신 기술의 향연, CES 2025에서 주목할 종목은?
CES 유리기판 관련주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양자 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는 등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훈풍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 헬스케어를 추천하는데, AI 반도체 기술혁신의 요소로써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관심이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1. 와이씨켐 11229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글라스 기판 핵심 소재 독점 공급
와이씨켐은 글라스 기판 제작에 필수적인 3종 핵심 소재인 PR(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Stripper), 디벨로퍼(Developer)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사양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글라스 기판 상용화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포지션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UV 노광 공정용 린스 개발 성공
와이씨켐은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용 린스 제품의 개발에 성공하여 글로벌 고객사 양산라인 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EUV 기술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으로, 이 분야에서의 기술력 확보는 와이씨켐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이는 요인입니다.
유리 코팅제 세계 최초 개발
와이씨켐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 에칭 유리 기판의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 코팅제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유리기판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향후 유리기판 기반 반도체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 사업특징
다양한 반도체 소재 포트폴리오
와이씨켐은 포토레지스트, 린스, SOC(Spin On Carbon), Wet chemical, CMP 공정용 슬러리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5. 이러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은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고객사 확보
와이씨켐은 삼성, SK,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며, 향후 시장 확대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R&D 투자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초 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 철학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유리기판 소재 양산 확대
와이씨켐은 2025년부터 유리기판 관련 소재의 본격적인 양산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객사 양산 인증 평가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소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UV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와이씨켐은 EUV MOR 소재 2종을 양산해 올해 국내 첫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EUV 관련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설비 증설 투자
와이씨켐은 50050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용인시에 반도체 생산·연구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이 투자는 2028년 12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사의 생산 능력과 연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HB테크놀러지 07815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반도체용 유리기판 검사장비 공급업체로서의 입지
HB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입니다. AI 반도체의 성능 향상을 위해 유리기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HB테크놀러지의 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CES 2025에서 유리기판을 공개할 예정인데, 이는 HB테크놀러지의 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AI 기술을 활용한 검사장비 개발
HB테크놀러지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광학측정검사(AOI)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대면적 글래스를 빠르게 검사하고 불량을 정확히 검출할 수 있어, AI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까지 99% 이상의 정확도로 불량을 분류할 수 있는 AI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CES 2025에서 이 기술의 진전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연계성
HB테크놀러지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 이미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CES 2025에서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HB테크놀러지의 검사장비 기술이 이러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생산에도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검사에 HB테크놀러지의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2 사업특징
첫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의 선두주자
HB테크놀러지는 LCD 및 AMOLED 검사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전공정 자동광학검사(AOI) 장비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20년 이상 삼성에 검사장비를 공급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차전지 검사장비 사업 확대
HB테크놀러지는 최근 이차전지 검사장비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이 8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12%를 차지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과 맞물려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 분야입니다.
셋째, AI 기술을 활용한 검사 시스템 개발
HB테크놀러지는 AI 기술을 활용한 검사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99% 이상의 정확도로 불량을 분류할 수 있는 AI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2-3 사업계획
첫째, 반도체 유리기판 검사장비 사업 확대
HB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유리기판 검사장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6년부터 예상되는 고성능컴퓨팅(HPC) 업체들의 유리기판 채용에 대비하여, 관련 검사장비의 개발 및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가속기와 서버 CPU 등 하이엔드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새로운 배터리 검사장비 개발
HB테크놀러지는 기존의 배터리 외관 검사장비 외에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 검사장비를 개발 중입니다. 새로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신장비를 개발하여 테스트 중이며, 빠르면 2025년 상반기에 새로운 검사장비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검사장비 사업의 다각화와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셋째, AI 기반 검사 시스템의 고도화
HB테크놀러지는 2024년을 목표로 각종 불량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분류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불량 분류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고, 희소 불량 이미지를 생성하여 비교군으로 삼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검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필옵틱스 16158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세계 최초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 양산
필옵틱스는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가공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표준 설비를 양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우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필옵틱스의 장비를 표준으로 채택하면서, 유리기판 가공 기술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유리 관통 전극(TGV) 제조 기술의 독보적 위치
필옵틱스는 TGV 장비를 양산 라인에 출하한 세계 유일의 기업입니다. 이는 유리기판 제조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특히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유리기판 소재 기업인 독일 쇼트(SCHOTT)와의 TGV 장비 수주 계약 체결은 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AI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옵틱스는 이미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유리기판을 사용할 경우 전력소모량을 기존 반도체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은 AI 칩 제조사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3-2 사업특징
다양한 레이저 가공 기술 보유
필옵틱스는 Laser Cutting, Laser Lift Off, UTG 가공 장비 등 다양한 레이저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Laser Lift Off 기술은 OLED 패널 제조 시 기판에서 OLED 층을 분리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유리기판 가공의 전문성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축적한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반도체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R&D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유리기판 TGV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리 코어 기판 제조 고객사의 양산 라인에 TGV 장비를 납품한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필옵틱스가 유일합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
필옵틱스는 세계적인 유리기판 소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쇼트와 같은 글로벌 톱티어 기업에 TGV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때 필옵틱스가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3-3 사업계획
TGV 장비 기술 고도화
필옵틱스는 현재 TGV 장비의 공정 속도를 높이고, 단위면적당 홀을 더 많이 뚫는 어드밴스드 장비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리기판 제조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이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필옵틱스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 유리기판 소재업체와 TGV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출을 넘어, 글로벌 유리기판 제조 기술의 표준을 선도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향후 2-3년 내에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2차전지 사업 확장
필옵틱스는 자회사인 필에너지를 통해 2차전지 장비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4680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 장비 개발에 성공하여,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제조사들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5년까지 이 분야에서의 매출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제이앤티씨 20427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제이앤티씨는 독보적인 유리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강화유리 사업을 시작해 온 제이앤티씨는 세계 최초로 3D 커버글라스를 개발하는 등 유리 공정 및 코팅 기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반도체용 유리기판 생산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회사의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둘째, TGV(Through Glass Via) 방식의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TGV는 유리 기판에 미세한 전극 통로를 형성하는 기술로,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입니다. 회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셋째, 이미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유리기판 공급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첫째, 제이앤티씨는 3D 커버글라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3D 커버글라스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곡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크게 향상합니다..
둘째, 유리 소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가공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유리를 다루는 것을 넘어, 미세한 가공과 코팅 기술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반도체용 유리기판 생산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셋째, 유리기판 시장의 빠른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2025년부터 유리기판 양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이는 회사가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3 사업계획
첫째, 제이앤티씨는 2025년 말까지 TGV 방식 유리기판 생산 라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유리기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첫 단계로,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회사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단계적인 시장 공략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초기에는 유리기판 수요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고, 이후 AI 및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에 맞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셋째, 2027년까지 유리기판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중장기적인 성장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시장 기회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켄트로닉스 08901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a) AI 반도체 소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
켐트로닉스는 AI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반도체 세정액과 식각액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b)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
OLED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CES 2025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켐트로닉스의 기술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회사가 개발 중인 퀀텀닷 소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 유리기판 관련 소재 공급:
CES 2025에서 AR/MR 기기용 유리기판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켐트로닉스는 이와 관련된 특수 코팅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나노 코팅 기술은 유리기판의 내구성과 광학 특성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2 사업특징
a) 고부가가치 특수화학 소재 전문성:
켐트로닉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순도 불산, 암모니아수, 질산 등의 생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화학 소재는 높은 진입장벽과 안정적인 수요를 특징으로 합니다.
b) 지속적인 R&D 투자:
매출의 약 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소재, 친환경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언더필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c) 글로벌 시장 확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5-3 사업계획
a)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 가속화:
켐트로닉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3나노3 나노, 2 나노 공정에 필요한 초고순도 화학소재 개발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첨가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친환경 소재 매출 비중을 전체의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c) 생산능력 확대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2025년까지 충남 당진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반도체 소재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50%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 공장에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효율을 30%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