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5종목, 트럼프 720조원 요구

우크라이나 미국 광물협정 임박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재성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원유, 그 외 다른 것까지 요구한 광물협정으로 종전 후 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계속 장중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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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희토류 주기로 합의 근접”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목차 

1. 대동기어

2. 포스코인터내셔널

3. HD현대건설기계

4. 동일금속

5. 프리엠스

 

 

1. 대동기어 008830     현재주가>>>

1-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 진출 본격화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농기계 유통사와 3년간 3,0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년 1월 20대의 중대형 트랙터를 초도 출고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추산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농기계 손실액이 58억 달러에 달하는 만큼,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이 큽니다.

② 미국-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간접 수혜 가능성

2025년 2월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대가로 희토류 등 자원 개발권을 요구하며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대동기어는 농업 인프라 재건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미국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사업 다각화 전략과의 시너지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대자동차와 체결한 1조 8,36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은 2036년까지 지속되며, 이는 우크라이나 사업과 함께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1-2 사업특징

① 농기계 부품 분야의 전문성

1973년 설립 이후 50년간 농기계용 변속기 및 차축 부품 생산에 특화되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공급 중인 PX/HX 트랙터는 현지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된 종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자동차 부품 기술력 확보

현대·기아차, GM코리아 등에 차동기어를 공급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감속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체의 48%를 차지하며 최대 수익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③ 미래 모빌리티 사업 준비

로봇 구동장치 및 개인형 이동수단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3년 R&D 투자액은 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2030년까지 전기차 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5위 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우크라이나 현지 생산망 구축 검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현지 CKD(완제품 조립) 공장 설립을 계획 중입니다. 이를 통해 관세 부담을 줄이고 현지화율을 40%까지 높여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② 전기차 부품 생산 역량 증대

경남 사천시에 연면적 2만 평 규모의 전용 공장 건설을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완공 시 연간 50만 대 규모의 전기차용 감속기 생산이 가능해져 매출 7,369억 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③ 북미 시장 공략 강화

2023년 현대진엔지니어링과 체결한 소형 건설기기 공급 계약을 발판으로 2029년까지 북미에서 1,900대 판매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해당 지역 매출 비중을 2024년 12%에서 2029년 3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현재주가>>>

2-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의 직접적 참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프로젝트에 에코 스틸 아스콘(철강 슬래그 활용 아스팔트)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SG와 협력해 진입했습니다. SG는 현지 철강사로부터 원자재를 확보하고 현지 공장을 인수해 생산 체계를 구축한 상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수주를 담당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수주 참여를 넘어 현지 생산 인프라 구축까지 연결되는 전략적 협력 모델입니다.

② 포스코 그룹 차원의 재건 TF 운영 및 정부 협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3월 우크라이나 재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철강, 식량, 배터리 소재, 에너지, 인프라 등 5대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모듈러 주택 기술을 활용해 건설 기간을 60%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정부 차원의 협력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원단과의 회의에서는 현지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논의되며, 단순 건설 사업을 넘어 인적 자원 협력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③ 미국-우크라이나 광물 협정과의 전략적 연계 가능성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대가로 희토류·리튬 등 자원 접근권을 요구하는 협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의 광물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자원 개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에서 우크라이나 내 희토류 매장량 조사에 대한 기술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단기 재건 수주를 넘어 장기적 자원 확보 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2-2 사업특징

① LNG 사슬 통합과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통해 LNG 생산·수입·발전·판매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 사업으로 연간 1,200억 원대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며, 2025년까지 해상풍력 및 수소 사업에 1조 원 이상 투자해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② 모빌리티 부문의 수직적 통합 전략

전기차 트랙션 모터 코어 부문에서 2023년 기준 150만 대 생산 능력을 보유했으며, 2035년까지 1,000만 대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6,8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배터리 소재부터 차체 섀시까지 패키지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며, 이는 단위 부품 수주를 넘어 종합 솔루션 제공으로 매출 다각화를 꾀하는 전략입니다.

③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2023년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3.5%에서 2024년 4.2%로 상승하며, 무역 사업 비중을 85%에서 65%로 축소하는 대신 친환경 소재·모빌리티 사업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특히 스틸 사업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4배 확대해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2030 친환경 소재 로드맵 가속화

에너지 스틸, 모빌리티, 배터리 소재, 스틸 소재 4대 분야에서 2030년까지 매출 2배, 영업이익 4배 증가를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으로 리튬·니켈 광산 개발부터 양극재·동박 생산까지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그라파이트 매장지 탐사에 2025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② 동남아·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협력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과 인도 SOC 프로젝트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 중입니다. 2024년 6월 싱가포르·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NDR을 진행해 자금 조달 채널을 다변화했으며,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45%에서 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③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 정책

2025년부터 배당성향을 50%로 상향하고 중간 배당을 도입하며, 시가총액 23조 원 달성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4년 말 기준 PER은 11.8배로 업계 평균(6.1배)보다 높으나, 장기 성장성 반영으로 평가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HD현대건설기계 267270    현재주가>>>

3-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공식 참여

2023년 6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 방한 당시 HD현대건설기계는 현지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협약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 관계자들도 동참하며 건설 장비 공급 및 기술 지원 계획이 구체화되었습니다.

② 현지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

2025년 1월 우크라이나 국영은행 오샤드뱅크와 협약을 맺고 건설 장비 구매자 대상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형 덤프트럭부터 30톤급 초대형 굴삭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최대 50%의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됩니다.

③ 현지 생산 기반 구축 발표

HD현대건설기계는 2025년 1월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CKD(완전분해조립) 방식의 생산 라인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키이프·리비우 지역에 3개의 기술 교육 센터를 개설해 현지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3-2 사업특징

① 글로벌 시장 다각화 전략

2024년 연간 실적에서 인도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브라질에서는 소형 장비 라인 확대로 24.9%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북미·유럽 수요 위축으로 선진국 시장 매출은 12~16% 감소하며 리스크 분산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② 기술 집약형 제품 포트폴리오

2025년 2월 완공 예정인 울산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Tier 4 Final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50톤급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생산이 시작됩니다. 해당 공장은 기존 대비 생산 효율이 22% 개선되어 원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③ 수익성 구조 개선

2024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10.2%로 전년 동기(8.7%) 대비 1.5%p 상승했습니다. 이는 고마진 초대형 장비 비중 확대(‘23년 18% → ’24년 24%)와 브라질·인도 신규 딜러망 확보(‘24년 +37개소)에 기인합니다.

3-3 사업계획

① 우크라향 재건 수요 선점

2025년 1월 우크라이나 서부 이바노-프랑키우시크주에 유럽 진출용 물류 허브 건립을 확정했습니다. 해당 허브는 연간 1,200대 규모의 장비 조립 능력을 보유하며, EU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② 신흥 시장 공략 강화

인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25년 1.2조 루피 예산 편성)에 발맞춰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도로 건설용 소형 장비(3~7톤급) 라인을 신규 증설합니다. 2025년 2분기 중 현지 생산 비중을 기존 45%에서 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③ 친환경 장비 개발 가속화

2025년 2월 울산 공장에 하이브리드 굴삭기 전용 라인을 도입해 연내 시제품 양산에 돌입합니다. 2026년까지 전기굴착기(E-Excavator) 5개 모델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4. 동일금속 109860    현재주가>>>

4-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건설장비 부품 수요 증가 예상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후 인프라 복구를 위해 굴삭기, 크레인 등 중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일금속은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삭기 제조사에 트랙슈, 아이들러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이 2027년 1,7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② 크롤러 크레인 부품 시장 점유율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풍력발전소 및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크롤러 크레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전략

2023년 기준 수출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입지가 튼튼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및 신규 거래선 개척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향후 실적 성장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2 사업특징

① 주조 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

40년 이상 축적된 주조(鑄造) 기술을 바탕으로 크레인, 굴삭기용 대형 부품을 생산합니다. 열처리부터 정밀 가공까지 일관 공정을 구현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현대자동차, 한국GM 등 완성차 업체와의 장기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② 해외 생산기지 활용 원가 경쟁력

1992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 DONGIL METAL INDONESIA)을 설립해 저렴한 인건비와 원자재 조달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 대비 원가를 85% 수준으로 절감하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폐자원 재활용률 95% 이상을 달성하며 친환경 생산 프로세스를 운영 중입니다. 2023년 기준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15% 증액해 고강도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용 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① 신흥시장 공략 확대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장비 수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영업망을 확장해 매출 다변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를 겨냥한 모듈화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② 친환경 에너지 부문 진출

풍력발전 타워용 대형 부품 생산라인을 2025년까지 증설할 계획입니다.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필요한 크롤러 크레인 부품의 수주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관련 연구개발 인력을 30% 확대했습니다.

③ 고객사 포트폴리오 강화

기존 자동차 업체 외에 농기계 및 산업용 장비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 중입니다. 2024년 1분기 신규로 3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매출의 15%를 신규 거래처에서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프리엠스 053160    현재주가>>>

5-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건설 중장비용 전장품 전문 기업으로의 경쟁력

프리엠스는 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등)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용 와이어링 하네스 및 제어장치(MCU, 클러스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주요 건설장비 업체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부품 공급 확대가 기대됩니다.

②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이력 및 계획

프리엠스는 이미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USG를 통해 현지 재건 업체에 건설 중장비 부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도로 복구 및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수주 계약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③ 재무적 안정성 대비 성장 가능성

퀀트 재무 점수 기준 프리엠스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모두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내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5년간 매출액 증가율과 ROE(자기자본이익률)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테마 내 재무 순위 6위(총 29종목)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테마 편입만이 아닌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한다고 해석됩니다.

5-2 사업특징

① 건설장비용 핵심 부품의 원스톱 생산 체계

프리엠스는 건설기계의 초기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One Stop Line System을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맞춤형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긴급 주문 발생 시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굴삭기용 와이어링 하네스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품질 검증을 거쳐 2주 이내 납품이 이루어집니다.

②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시장 선점

자체 연구소를 통해 건설장비용 스마트 제어장치(ECU)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내진 방수형 제어패널'은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안정성을 확보해 현대건설기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자동화된 결선 오류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개선한 바 있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현지 법인을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5%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M&A 및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필요한 중장비 부품의 표준화를 주도하며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스마트 건설기계 부품 시장 공략

2025년부터 6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굴삭기용 센서 모듈과 AI 기반 예측 정비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 수요 대응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진 중인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및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중장비 부품 공급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2025년 2분기 중 시범 납품을 시작으로 연간 5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2027년까지 40%로 확대하는 것을 포함한 그린 생산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건설기계용 전장품 개발에 약 1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유럽 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비를 위한 탄소 중립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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