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발견 유망지구 전망 밝아
동해 가스전 관련주는 현재 시추 중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 중에 울릉분지 일대에서 추가로 유망구조 14개가 발견 됐는데 탐사 성공률이 20%로 높다는 소식으로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울릉분지 일대에서 유망구조 14개가 최대 1억 7000만 배럴의 가스,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용역 보고 받았다고 한다.
동해 가스전 관련주 목차
1. 한국석유 004090 현재주가>>>
1-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아스팔트 사업을 통한 인프라 수혜 기대
한국석유는 국내 아스팔트 시장의 70%를 점유하는 업체로, 도로 포장 및 건설 자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유전 시설 건설 및 주변 인프라 확충에 아스팔트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실제로 2024년 6월 포항 영일만 유전 발견 당시 아스팔트 관련주로 급등한 사례를 참고할 때, 인프라 투자 확대는 한국석유의 실적 증가로 직접 연결됩니다.
② 석유화학 부문의 시너지 효과
한국석유는 합성수지 및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며, 석유화학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습니다.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유기용제, 방수재 등의 소재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11월 친환경 케미칼 설비에 70억 원을 투자한 점은 향후 에너지 분야 수요 대비 역량을 강화한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③ 정부 정책과의 직접적 연관성
정부는 동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1차 시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한국석유공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산업부가 주최한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서 시추 위치를 확정한 만큼, 관련 기업들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한국석유는 정부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향후 사업 확장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1-2 사업특징
① 아스팔트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
한국석유는 1964년 설립 이후 국내 아스팔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기준 연결매출의 50%가 아스팔트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울산, 옥천 등지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2024년 6월 동해 유전 발견 시 아스팔트 수요 급증으로 분기 매출이 1,6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성장했습니다.
② 합성수지 및 케미칼 사업의 다각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화학 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폐유기용제 리사이클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소재 시장에 진출했고, 2024년에는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 생산으로 2차전지·반도체 소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③ 철도 궤도 기술의 혁신성
2023년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대비 소음·진동을 2~3dB 감소시키고, 공사 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2024년 12월 300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발표하며 사업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각인시켰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친환경 생산 설비 투자 확대
2025년까지 울산공장에 총 140억 원을 투자해 DMAc(디메틸아세트아미드)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DMAc는 폴리이미드(PI) 제조의 핵심 용제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 이 투자를 통해 2차전지·반도체 소재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철도 인프라 사업의 본격화
2024년 12월 충북 옥천군에 300억 원을 투자해 철도 궤도 시스템 전용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아스팔트 기반 궤도 기술을 적용해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 수출을 검토 중입니다.
③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한국석유공사와 협력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발표된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 계획에 따라 수소 연료 전지용 소재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중 실증 단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 흥구석유 024060 현재주가>>>
2-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질적 수혜 기대
흥구석유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원유 유통 및 저장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추가 유망구조 14개 발견 소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집니다. 2025년 2월 기준, 석유공사는 울릉분지 일대에서 최대 51억700051억 7000만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 대왕고래 유망구조(140억 배럴) 대비 36% 증가한 규모입니다. 흥구석유는 해당 자원의 상업화 단계에서 유통 마진 확대와 물류 네트워크 강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② 정치적 지원과 예산 복구 발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삭감에 대해 "추경을 통해 복구하겠다"라고" 공식 언급하며,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사업 지연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자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2월 3일 흥구석유 주가는 관련 소식에 22.51%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③ 유가 변동성 대비 테마주로서의 매력
흥구석유는 국제 유가상승 시점에 주가가 급등하는 전통적인 에너지 테마주입니다. 2024년 중동 지역 분쟁 당시에도 유가 급등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19%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근 액트지오의 추가 유망구조 발견으로 인한 유가상승 가능성은 단기 트레이딩 수요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2 사업특징
① 대구·경북 지역 유통 독점 구조
흥구석유는 1966년 설립 이후 GS칼텍스로부터 휘발유·등유·경유를 매입해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하는 도소매 유통망을 구축했습니다. 2023년 기준 해당 지역에서 약 2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지역 내 주유소 및 산업체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② 저부채 비율과 안정적 재무구조
2024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99%로 업종 평균(82.78%) 대비 현저히 낮습니다. 이는 자본잉여금 355억 원, 이익잉여금 432억 원 등 내재적 가치가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변동성에 강한 재무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③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유연성
석유류 수요 감소에 대비해 2024년 3분기부터 전기차 충전소 사업 진출을 검토 중입니다. 이미 대구 지역 2개소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말까지 10개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 에너지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균형 발전을 추구합니다.
2-3 사업계획
① 대왕고래 프로젝트 연계 유통망 확장
2025년 상반기 내 동해 울릉분지 추가 시추를 위한 유통 인프라 투자를 확대합니다. 경북 울진군에 5000㎡ 규모의 저장 시설 신축을 계획 중이며, 이는 기존 대비 40% 용량 증가 분에 해당합니다. 이를 통해 연간 120만 톤의 원유 처리 능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② 수소 에너지 사업 다각화
2026년까지 수소충전소 5개소 구축을 목표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2024년 12월 한국수소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수소 생산·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정부의 그린에너지 보조금을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③ AI 기반 물류 효율화 시스템 도입
2025년 2월부터 자체 개발한 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유류 수급 계획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3년간의 유가 데이터와 기상 정보를 연계해 재고 관리 리스크를 3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간 50억 원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화성밸브 039610 현재주가>>>
3-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시추 장비 공급 기업으로서의 역할
화성밸브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탐사시추 과정에서 필수적인 물리검층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물리검층은 석유 부존 여부와 자원량을 확인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화성밸브가 개발된 장비를 공급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기업의 기술력이 인정받았음을 시사합니다.
② 보급선 계약을 통한 사업 확장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해 싱가포르 기업 이스턴 네비게이션과 보급선 용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성밸브는 이 과정에서 밸브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급선은 시추선과 육지를 연결하며 자재 운반에 필수적이므로, 관련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③ 국내 밸브 시장 1위 기업의 경쟁력
화성밸브는 LPG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몰용접형 밸브는 지하 배관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인 대왕고래 개발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입지가 강합니다.
3-2 사업특징
① 산업용 밸브 분야의 다각화
LPG용기용 밸브부터 플랜지형 볼밸브, 매몰용접형 밸브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발한 25A 고압가스용 볼밸브는 고압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인정받아 한국가스공사와의 공급 계약을 확대 중입니다.
② 직판 및 유통망 강화
전국 350여 개 자사 판매대리점을 운영하며 직접 유통 채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도시가스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마진을 극대화하고, 신규 수주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③ 수익성 중심의 사업 모델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매출 916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을 달성한 것은 제품 라인업의 효율성 덕분입니다.
3-3 사업계획
① 대왕고래 프로젝트 지속적 참여
화성밸브는 향후 5년간 예정된 대왕고래 시추 공정에 필요한 밸브류를 꾸준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4년 12월 시작된 1차 시추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추가 수주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② 신제품 시장 공략
25A 고압가스용 볼밸브의 본격적 판매에 집중하며,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동남아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③ ESG 경영 강화
폐자원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친환경 소재 밸브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종속기업의 스크랩 판매를 줄이며 순환 경제 모델로 전환 중이며, 이는 장기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4. 한국가스공사 036460 현재주가>>>
4-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가스 인프라 독점을 통한 간접적 수혜 기대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도매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로 생산된 가스는 필연적으로 기존 공급망을 통해 유통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과정에서 저장·운송 설비 확충 및 운영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 시 LNG 터미널 확장 및 파이프라인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매출 증대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② 정부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성
정부는 2025년까지 천연가스 보급률을 92.5%로 확대하고, 동해 가스전 개발을 국가적 에너지 안보 사업으로 규정하며 적극 지원 중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와 협력해 2025년 상반기 내 1,000억 원 규모의 시추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외국계 메이저 기업과의 공동 개발 시에도 정책적 우대를 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사업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③ 테마주로서의 주가 변동성 활용 가능성
역사적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자원 개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습니다. 2024년 6월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당시 주가는 6만 4,500원까지 급등했으며, 2025년 2월 추가 유망구조 14개 발견 소식에도 장중 6% 이상 상승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테마주 수요가,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실 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투자 전략 수립 시 시장 심리와 기본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4-2 사업특징
① 천연가스 도매 시장의 절대적 점유율
국내 LNG 수입량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평택·인천 LNG 생산기지를 통해 연간 6,000만 톤 이상의 저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발전용 가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해외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에너지원 다각화 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와 글로벌 유가 변동성 헤지 효과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② 해외 자원개발의 선도적 역할
모잠비크 Area4 해상광구, 호주 GLNG 프로젝트 등 25개 해외 사업에 참여하며 원료 수급 안정화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2024년 12월 모잠비크 Coral South FLNG 사업에서 첫 상업 생산을 시작하며 연간 340만 톤의 LNG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30%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③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추적 역할
수소 충전소 100개소 구축(2025년 목표)과 LNG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천연가스 발전 비중을 45%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석탄 의존도 감소(현재 28%)와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4-3 사업계획
① 동해 가스전 인프라 투자 확대
울릉분지 추가 유망구조 검증을 위해 2025년 상반기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차 시추 단계부터는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기술·자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저장탱크 증설 및 부두 설비 현대화에 1조 2,6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는 2035년 상업 생산 개시 시 가스 공급량의 40%를 동해산 자원으로 대체한다는 목표와 연계됩니다.
②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 가속화
2025년 말까지 수소 생산·유통·충전 인프라에 총 2조 원을 투자합니다. 울산에 건설 중인 수소 액화플랜트(연산 30만 톤)가 완공되면 국내 수소 시장의 60%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수소 터빈 기술 개발을 통해 LNG-수소 혼소 발전 방식을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25%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③ 디지털 혁신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으로 재고 관리 정확도를 98%까지 높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스 거래 플랫폼을 2025년 3분기에 출시합니다. 특히 미수금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9월 도입한 스마트 계량기(1,200만 개 설치 완료)는 연간 1,200억 원의 현금 흐름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동양철관 008970 현재주가>>>
5-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강관 제조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
동양철관은 국내 강관 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우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해양플랜트 및 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수적인데, 해당 기업은 대구경 강관 및 내식성 강관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해외 투자사 로드쇼에서 석유·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언급되며 주목받았습니다.
② 대규모 인프라 수요 증가 기대
울릉분지 추가 유망구조 발견으로 향후 시추 장비 및 저장 시설 건설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에이치에스지성동조선과 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 1,335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유사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우 2035년 상업화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수요가 예상되어 장기 투자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③ 사업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해당 기업은 동합금 제조 및 코팅강관 사업을 병행하며 에너지·플랜트 외 건설·토목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 매출 추이를 보면 강관 부문이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지만, 동합금 부문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가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2 사업특징
① 자체 기술력 기반의 맞춤형 생산 체계
금속 성형, 용접, 열처리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배관용 강관부터 해양플랜트용 두꺼운 강관까지 다양한 사양을 구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FBE 코팅강관 개발로 중동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전방 산업과의 시너지 강화
강관 수요의 80% 이상이 플랜트·건설 분야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투자 확대와 국내 SOC 사업 증가로 인해 수주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상반기에는 해상풍력 발전용 강관 공급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과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③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확보
매출의 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균일한 코팅 두께를 구현한 대구경 강관은 내구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두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해양플랜트 부문 수주 확대
2025년까지 해양풍력 및 석유·가스 플랜트용 강관 시장 점유율 25%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중동·동남아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발표된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울릉분지 개발에 약 12조 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수주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입니다.
②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수소 배관용 강관과 탄소 포집 저장(CCUS) 시설용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까지 수소 내식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2026년 양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향후 10년 내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③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LNG 터미널 건설 수요 증가에 대비해 현지 유통망을 확장합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18%에서 25%로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이 47% 성장하며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환헤지 정책을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며 해외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6. 한선엔지니어링 452280 현재주가>>>
6-1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글로벌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경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9조 원 규모 '샤힌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5조 원 규모 '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시추 장비 및 유체 제어 시스템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②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튜브피팅 전문기업
유체 흐름 제어 분야에서 S-LOK 브랜드로 튜브피팅, UHP피팅, 밸브 등을 제조하며, 조선·해양·석유화학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양 가스전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 지원이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③ 실적 기반의 수주 확대 가능성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보급선 용선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젝트 참여 신호를 보였습니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시에 연간 180톤 규모의 전력 반도체 웨이퍼 소재 가공이 가능한 신공장을 구축 중이며, 이는 향후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6-2 사업특징
① 다양한 산업군 수요 대응
석유화학부터 반도체, ESS까지 유체 제어가 필요한 산업 전반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특히 조선업 호황기에 발맞춰 LNG선 발주 증가로 인한 피팅 수요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②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대만 업체와 5.22억 원 규모의 Sic Powder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이는 단순 수출이 아닌 현지 생산망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R&D 투자를 통한 기술 고도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와 ESS 분야 연구개발에 매출의 5%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6-3 사업계획
① 대왕고래 프로젝트 본격 수혜
12월 예정된 1차 시추 작업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와의 추가 계약이 예상됩니다. 특히 유체 제어 시스템과 해양 구조물 지원 장비 공급이 주된 수주 분야로 꼽힙니다.
② 신사업 분야 매출 비중 확대
ESS 부문 매출을 2025년까지 전체의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최근 삼성모니모와 체결한 44억 원 규모 AI 추천서비스 계약을 통해 SaaS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③ 글로벌 협력 강화
사우디 아람코,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사와의 협력을 심화해 중동·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 35%에서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선엔지니어링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참여를 넘어 사업 다각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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