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토 분할 재건 관련주 5종목

우크라이나 영통 분할 재건 관련주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회담을 시작을 예정인데, 종전 협상 내용에 대해선 '특정 자산의 분할'이라는 대화가 이미 진행 중이라는 내용인데, 이것은 영토와 발전소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협상의 초점이라는 소식에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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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분할" 트럼프에 선물? 푸틴, 서방 자산 일부 매각 허용 - 머니투데이

 

 

1. 범양건영

1-1. 범양건영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모듈러 건축 기술력과 현지 수요 대응 가능성

범양건영은 자회사 범양플로이를 통해 모듈러 주택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모듈러 공법은 현장 조립을 통한 공기 단축이 가능해 전쟁 피해 지역의 긴급 주거 수요에 적합합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한국 기업에 모듈러 주택 공급을 요청한 바 있으며, 향후 21억 달러 규모의 차관 지원 협약과 연계된 사업 수주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② 국제 재건 프로젝트 참여 경험

2024년 5월 삼부토건(범양건영 최대주사)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7.5만 평 규모 산업단지 건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팜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종합 개발 사업으로, 향후 대규모 재건 수주 시 동사의 기술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③ 정부 차관 지원과의 시너지 효과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21억 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재건 사업 참여 기회를 공식화했습니다. 범양건영은 2023년 폴란드 재건 포럼에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바 있으며, 정부 지원을 통한 인프라 복구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2. 범양건영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건축·토목 분야 기술 우위

동사는 도로 포장, 교량, 터널 등 SOC 사업에서 6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에서 617억 원 규모 무주-설천 도로 확장공사, 396억 원 규모 부산 광안리 오피스텔 신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② 공공 프로젝트 중심의 안정적 수주 구조

매출의 95% 이상을 건설 사업에서 발생시키며, 특히 공공사업 비중이 70%를 상회합니다. 2025년 3월 발표된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에서도 공공 인프라 복구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모듈러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자회사 범양플로이는 모듈러 전용 공장을 운영하며 공장 제작률 80% 이상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대비 공기 단축 40%, 인건비 절감 25% 효과가 있어 전후 복구 수요에 최적화된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3. 향후 주요 사업 계획 및 전략

① 우크라이나 현지 법인을 통한 사업 확장

2023년 10월 설립된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공급 및 산업단지 건설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3년간 3만 대 픽업트럭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입니다.

② 수주 다각화를 통한 재무 안정화

2024년 150억 원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2025년부터 관급사업 비중을 50% 이하로 줄이고 민간 건축·물류창고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 중입니다. 특히 부산 초량 재건축, 천안 기업형임대주택 등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접목한 글로벌 협력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용 '에코스틸아스콘' 기술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해당 기술은 폐자원 재활용률 90% 이상으로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대응 가능한 강점을 갖췄습니다.

2. 서암기계공업

2-1. 서암기계공업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인프라 재건 수요 대응 역량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에 필요한 건설 장비와 발전소 설비의 기계 부품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서암기계공업은 40년 이상 축적된 기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터보 컴프레서, 공기압축기용 기어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② 에너지 인프라 관련 기술 보유

트럼프-푸틴 회담에서 논의된 발전소 관련 협상에 대비해 서암기계공업의 풍력발전기용 기어와 원자력 발전 설비 부품 제조 노하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CNBC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복구를 위해 약 12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며, 이 회사의 기술이 해당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③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

2023년 말 기준 부채비율 17.07%, 유동비율 487.46%로 동종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4분기 일시적 영업적자가 발생했으나, 2025년 3월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 수혜 기대로 매출 회복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2-2. 서암기계공업의 3대 사업 특징

① 공작기계 부품 분야 선두주자

1978년 설립 이후 철도 차량용 기어동력장치 국산화를 통해 현대로템에 독점 공급한 실적이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국내 공작기계 부품 시장 점유율 18%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②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선박용 대형 기어부터 로봇용 정밀 감속기까지 7개 주요 제품 라인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 기준 매출 구성은 공작기계 부품 65%, 비공작기계 부품 35%로 다각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③ 화천그룹 시너지 활용

계열사인 화천기계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30% 이상 개선했습니다. 2025년 2월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그룹 차원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3. 향후 주요 사업계획 및 성장 전략

① 신제품 개발 투자 확대

2025년 상반기 150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편성해 정밀 감속기 신제품 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산업용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2026년까지 해당 부문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폴란드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2025년 3월 Reuters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를 활용해 현지 건설사와의 협력 MOU 체결을 추진 중입니다.

③ 스마트 팩토리 구축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생산 공정 자동화율을 7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는 2024년 12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계획에 명시된 내용으로, 품질 관리 효율 개선과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전진건설로봇

3-1. 전진건설로봇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글로벌 재건 수요 대응 역량 검증

2025년 3월 5일 씽크풀 기사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사업에서 2년간 500억 원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카(CPC)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이 7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동일한 장비 수요가 발생할 경우 튀르키예 대비 6~12배 규모의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CTT리서치(2025.03.13)는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규모가 튀르키예 대비 최대 12배 이상 클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②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직접적 연계

2025년 2월 19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분할 재건 협상에서 발전소·도로·교량 복구를 우선순위로 제시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시장에서 25.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미국 인프라 투자법(1조 달러 규모)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리포트(2025.01.23)는 "미국 내 노후 인프라 교체 수요와 우크라이나 재건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③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통한 사전 대응

2025년 3월 13일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에 CPC 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현지 물류 비용 절감과 신속한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유럽 시장에서 푸츠마이스터(독일)와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K-FINCO(전문건설공제조합)는 현지 진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주 확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3-2. 전진건설로봇의 3대 사업 특징

① 글로벌 Top 3 CPC 제조 기술력

2024년 12월 9일 플레이포럼 보도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펌프카 누적 출고 9,000호기를 달성하며 독일·중국 업체와 기술 격차를 좁혔습니다.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ElecT-REX'는 EU 배출 규제를 충족하며 2024년 유럽 수출량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② 수출 중심의 안정적 매출 구조

2024년 10월 10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매출의 75%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북미(41.5%)·유럽(18.7%)이 주요 시장입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22.2%로 국내 건설장비 업계 평균(8.3%)을 크게 상회합니다.

③ 주주 친화적 경영 정책

2025년 3월 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1,277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며 2022년(77.5%)·2023년(50.0%)에 이어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했습니다. 2024년 10월 자사주 5% 소각을 완료해 주당순자산가치(BPS)를 8.3% 개선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3-3. 향후 3대 핵심 사업 계획

① 폴란드 현지공장 설립을 통한 유럽 시장 공략

2025년 3월 5일 씽크풀 기사에 따르면, 폴란드 공장은 연간 300대 규모의 CPC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 대응과 EU 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폴란드 진출로 영업이익률 3.2%p 상승효과 예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② 미국 인프라 투자법 활용한 북미 점유율 확대

2025년 3월 13일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8년간 1조 2,0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라 교량·도로 보수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전진건설로봇은 2024년 북미에서 255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고, 2025년 목표치를 310대로 설정했습니다.

③ 자율형 건설로봇 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

2025년 2월 11일 네이버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타설·철근 조립 자동화 로봇 개발에 연간 매출의 7%를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무인 현장 관리 시스템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데, 이는 인건비 절감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 공략에 핵심 요소입니다.

4. TYM 

4-1. TYM(002900)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지정 배경

① 현지 지원 실적을 통한 신뢰성 확보

TYM은 2022년부터 총 1,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및 작업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습니다.. 특히 전쟁 피해가 극심한 헤르손 지역 복구에 투입되며 현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감사 패트리를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향후 재건 사업 참여 시 신뢰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② 농기계 분야 선점을 통한 시장 선도 가능성

우크라이나 재건비용 524억 달러 중 농업 부문이 55억 달러(약 10.5%)를 차지합니다. TYM은 현지 농업 생산성 회복을 위해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농기계 공동 생산 및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현지 트랙터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를 확보 중입니다.

③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TYM은 2025년 상반기 유럽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해 EU 국가들의 농기계 시장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2024년 11월 대동기어와 경쟁사인 대동이 우크라이나에 3,000억 원 규모 트랙터 수출 계약을 체결한 사례를 참고할 때, TYM의 유럽 진출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2. TYM(002900) 대표 사업 특징

① 농업·건설장비 이중화 전략

TYM은 트랙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면서도 최근 건설용 작업기 시장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입니다.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에 기부한 장비 중 40%가 건설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이는 단순 농기계 제조사에서 종합 건설장비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사합니다.

②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

2025년 1월 발표된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TYM은 우크라이나 현지 업체와 부품 공급 협약을 체결해 생산 단가를 15% 절감했습니다. 이는 유럽 시장 진출 시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③ ESG 경영 선도

TYM은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을 ESG 보고서에 공시하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점이 이를 입증합니다.

4-3. 향후 주요 사업 계획

① 우크라이나 현지 생산라인 구축

2025년 2월 기준, TYM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연간 500대 규모 트랙터 조립공장 건설을 검토 중입니다. 현지 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토지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② 스마트 농기계 기술 이전

올해 3월 발표된 언론 인터뷰에서 TYM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자동화 경운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농기계 기술을 단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 장비 수출에서 기술 수출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③ 유럽 재생에너지 장비 시장 진출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태양광 패널 설치용 특수 작업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EU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연계해 2026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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