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협정 재건 관련주 6종목 | 美-우크라이나 서명 임박

군사지원 중단 하루 만에 협정 재개

광물협정 재건 관련주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다시 광물 협정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하면서 장중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양국의 대통력이 공개 설전을 벌인 이후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소식인데, 앞으로의 광물 협정은 미국에 더욱 이득이 가도록 만든 개선된 '광물 협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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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오늘 미-우크라 광물협정 맺을 듯”…군사지원 중단 하루 만에

 

 

목차 

1. 대동기어

2. 전진건설로봇

3. SG

4. HD현대건설기계

5. 현대에버다임

6. 대동

1. 대동기어

1-1. 대동기업(008830)이 미-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확장과 배터리 수요 증가

대동기업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오토바이 및 0.5톤 전기화물차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리튬과 희토류 수요가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을 통해 미국이 확보하려는 전략적 자원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간접적 수혜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차용 구동 모듈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이는 향후 광물 협정을 통한 원자재 안정화에 힘입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됩니다.

② 북미 시장 진출 확대와 자원 개발 장비 수요

대동기업의 북미 트랙터 시장 점유율은 2024년 8.7%에서 2025년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광물 개발에 필요한 중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동의 20~140마력 트랙터 및 스키드 로더 제품군은 자원 채굴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1월 북미 신규 물류창고 증설 계획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③ 친환경 기술과 ESG 경영 대응

대동기업은 2023년 기준 전기 농기계 매출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렸으며, 2025년까지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이 환경 규제 강화와 맞물리며, 친환경 장비를 보유한 대동의 기술력이 주목받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증권사 보고서에서는 대동의 전동화 플랫폼이 2026년까지 매출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2. 대동기업(008830)의 3가지 대표적 사업 특징

① 농기계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대동기업은 국내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약 45%)를 유지하며, 북미·유럽 시장에서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입니다. 2024년 2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서 60마력 이하 소형 트랙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으며, 130마력 대형 트랙터 'HX 프리미엄' 모델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② 스마트 농업 설루션 선도

2025년 CES에서 공개된 자율주행 트랙터(RX40 시리즈)는 레벨 4.5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농장 경계 인식, 작업 장비 자동 인식 기능을 탑재해 1인 관리 가능 면적을 기존 대비 300% 확대했으며, 2026년부터 북미 시장에 본격 공급될 예정입니다.

③ 전동화 플랫폼과 수직적 생산 체계

대동모빌리티는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생산 비용을 25% 절감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한 전기 오토바이 'BSS-G1' 모델이 국내 배달 시장의 7%를 점유하며 초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3. 대동기업(008830)의 3가지 핵심 사업 계획

①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2025년 4월 워싱턴주 터머워터에 29,421㎡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연간 3,200대 트랙터 보관 및 2,000대 작업기기 조립이 가능해 북미 서부 지역 판매망 확대의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현지 딜러사와 협력해 지역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② AI·로봇 기술 상용화

2025년 상반기 중 다목적 농업 로봇 2종을 양산할 계획입니다. 작물 수확 로봇과 자율주행 이송 로봇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농기계 매출의 10%를 로봇 사업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서울대·KAIST와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팜 플랫폼도 2025년 12월 시범 운영에 돌입합니다.

③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 내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폴란드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2024년 3월 기준, 독일·프랑스 딜러망을 3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했으며, 동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150마력 이상 대형 트랙터 신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전진건설로봇

2-1. 전진건설로봇이 "광물 협정"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수주 기대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펌프 카(CPC)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수요에 대응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에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점이 재건 사업 진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CPC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로, 인프라 복구 수요 증가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②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의 시너지

미국은 향후 8년간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계획 중입니다.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시장에서 25.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2023년 기준),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2024년 8월 원리포트 자료에 의하면, 하이브리드 CPC 및 스마트 로봇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③ 광물 협정으로 인한 건설 자재 수요 증가

우크라이나는 흑연, 리튬 등 전략적 광물 매장량이 풍부합니다. 미-우크라이나 협정 체결 시 광물 채굴 인프라 건설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CPC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2월 뉴욕타임스는 협정안에 자원 개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공동 펀드 설립을 언급하며 간접적 수혜를 예측했습니다.

2-2. 전진건설로봇의 3대 사업 특징

① 글로벌 CPC 시장 선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65개국에 34개 거점을 운영 중입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해 해외 매출 비중이 70% 이상입니다. 2024년 8월 기업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맞춰 현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입니다.

② 고성장 재무 구조

2020~202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2%, 영업이익 성장률 43.1%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매출 1,584억 원으로 동종업계 최고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도 전년 대비 18% 매출 증가를 발표했습니다.

③ 기술 경쟁력 확보

48.3억 원 규모의 IPO 자금을 생산시설 자동화 및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2024년 원리포트 인터뷰에서 CEO 고현국은 "스마트 로봇 CPC 개발로 시장 선점을 노린다"라고 밝혔습니다.

2-3. 향후 3대 사업 계획

① 생산 능력 확대

IPO 자금 42.5억 원을 투입해 공장 규모를 2배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2024년 8월 언론 인터뷰에서 "연간 생산량을 1,200대에서 2,500대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② 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CPC 개발에 120억 원을 투자합니다. 2025년 1분기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며, 유럽 배출가스 규제(유로 7) 대응이 주요 전략입니다.

③ 주주 환원 정책

2024~2026년 동안 최소 50%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2023년 배당금은 주당 1,200원으로, 시가배당률 2.1%를 기록했습니다.

 

 

3. SG

3-1. SG(255220)가 광물 협정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2023년부터 SG는 우크라이나 현지 기업과 협력해 도로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SG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해 에코스틸아스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구에 필요한 핵심 자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정과의 직접적 연관성이 있습니다.

② 미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SG는 미 국무부 산하 기관과 친환경 건설 기술 교류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측이 요구한 광물 협정의 기술 표준을 충족하는 에코스틸아스콘을 보유해 향후 협정 이행 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③ 실적 개시 가능성

2024년 1분기 SG는 우크라이나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아스콘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기업 공시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이는 협정 체결 전 이미 사전 투자 단계에서 실적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2. SG의 3대 사업 특징

① 친환경 아스콘 기술력

SG는 국내 최초로 제강 슬래그를 재활용한 에코스틸아스콘을 개발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아스콘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을 98% 저감 하는 성능을 인정받아 2024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② 수직계열화 구조

아스콘 제조부터 도로포장 시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합니다. 2024년 조달청 보고서에 의하면, SG는 서울·경기 지역 관급 도로 공사의 30% 이상을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사업 확장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인도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시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3-3. 향후 3대 사업 계획

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본격화

2025년 2월 기준, SG는 우크라이나 법인을 통해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아스콘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3년간 매출액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친환경 설비 보급 확대

대기오염물질 저감 설비 **SGR+**를 국내 533개 아스콘 공장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2024년 12월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120개소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전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AI 기반 시공 시스템 도입

2025년 하반기 중 드론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공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건비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5% p 향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HD현대건설기계

4-1. HD현대건설기계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구체적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공식 참여 및 현지 협력 강화

2023년 6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 방한 당시 HD현대건설기계는 현지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 관계자들도 동참하며 건설 장비 공급 및 기술 지원 계획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특히 모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키이우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재건 사업 수주를 위한 인프라를 미리 구축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② 현지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 진입 장벽 해소

2025년 1월 우크라이나 국영은행 오샤드뱅크와 협약을 맺고 건설 장비 구매자 대상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형 덤프트럭부터 30톤급 초대형 굴삭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최대 50%의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됩니다. 현지 구매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며 HD현대건설기계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됩니다.

③ 현지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수요 대응 체계 확보

HD현대건설기계는 2025년 1월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CKD(완전분해조립) 방식의 생산 라인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키이프·리비우 지역에 3개의 기술 교육 센터를 개설해 현지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며, 이는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습니다.

4-2. HD현대건설기계의 대표적 사업 특징 3가지

① 중대형 건설장비 전문성으로 시장 차별화

HD현대건설기계는 20~50톤급 중대형 굴삭기와 휠로더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대형 제품 매출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도로·철도·광산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② 글로벌 시장 다각화로 리스크 분산

인도·중동·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2023년 인도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4,82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1~2월 중동과 튀르키예에서만 557대의 장비를 수주하는 등 지역별 수요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③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추구

HD현대건설기계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의 '2024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하며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27년까지 지배구조 핵심지표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투명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3. HD현대건설기계의 주요 사업계획 3가지

① 인도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생산 거점화

2027년까지 인도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1만 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도 법인은 현재 현지 굴착기 시장 점유율 17%로 2위를 기록 중이며, 모디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2026년까지 시장 규모가 3만 5,000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선제 대응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CKD 생산 라인과 기술 교육 센터를 설립해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합니다. 2023년 기준 우크라이나 건설기계 시장에서 15% 점유율을 차지한 만큼, 종전 후 재건 수요가 본격화되면 실적 급증이 예상됩니다.

③ 기술 혁신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2025년 하반기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동화 모델과 백호로더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튀르키예 국제 대리석 박람회에서 석재 운반 장비를 선보이며 니치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5. 현대에버다임

5-1. 현대에버다임이 광물 협정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현대에버다임은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테흐콤플렉트와 협력해 드릴 크레인 트럭 5대를 추가 공급하며, 2032년까지 진행될 1,000조 원 규모의 재건 사업에서 핵심 공급처로 부상했습니다. 재건 사업에는 콘크리트펌프,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며, 이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② 광물 협정을 통한 수혜 기대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 협정은 희토류, 리튬, 우라늄 등 전략적 자원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현대에버다임은 광물 채굴 및 운반에 필요한 드릴 크레인 트럭을 공급하며, 협정 체결 시 현장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 에너지망 공사에 납품된 장비의 성능이 검증되면서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매니토웍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콘크리트 펌프카 수출을 통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중동 및 동남아 시장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다각화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습니다.

5-2. 현대에버다임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건설 및 채광용 장비 전문성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드릴 크레인 등 건설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과 762억 원 규모의 재난 대응 설비를 공급하며 원자력 시설 안전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건설장비에서 발생합니다.

② 소방 특장차 사업 확장

고가사다리 소방차, 항공기구조 소방차 등 특수 목적 차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소방시장 점유율 25%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에는 UAE와 300억 원 규모 소방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합니다.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으며, 재활용 소재 사용률 35% 달성 등 친환경 제조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3. 향후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

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판매망 확대에 나섰습니다. 2024년 2월 매니토웍과 체결한 딜러십 계약을 통해 56m급 대형 콘크리트 펌프카를 본격 수출하며, 2025년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② 신수종 사업 개발

발전소용 재난 대응 설비를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육성 중입니다. 2023년 한수원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해당 분야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 장비 개발을 통해 친환경 중장비 시장 선점을 준비 중입니다.

③ 기술 혁신 및 제품 라인업 확대

AI 기반 장비 원격 제어 시스템 개발에 12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드론 연계 자율주행 크레인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전 유지보수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6. 대동

6-1. 대동(000490)이 미-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글로벌 농기계 수요 확대 기대

미-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체결로 우크라이나의 농업 인프라 재건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대동은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며,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사업 확장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2025년 3월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농업 기계화율을 2026년까지 77%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이는 대동의 핵심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② 해외 시장 다각화 전략

대동은 아프리카 및 동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POSCO와 체결한 특수환경 미션 로봇 공급 계약은 철강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협정 재개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자원 개발 가속화는 대동의 해외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미래형 농업 기술 선점

대동은 2025년 출시 예정인 다목적 관리 로봇과 제초 로봇을 통해 스마트팜 및 정밀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확보는 미국의 그린에너지 정책과 연계되어 농업 로봇 수요를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되는데, 대동의 기술력이 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6-2. 대동의 사업 특징 3가지와 구체적 사례

① 농기계 시장 리더십

대동은 국내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1조 4,333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조 원 돌파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트랙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럽 및 호주 시장에서 로봇 잔디 깎기 기계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습니다.

② 미래 사업 투자 확대

2024년 신설된 로봇사업기획본부를 통해 특수 서비스 로봇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 물류 로봇 실증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농업용 다목적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③ 재무 안정성

2024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71.9%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편이지만, 2023년 영업이익 654억 원을 기록하며 자체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통해 R&D 투자 재원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6-3. 대동의 주요 사업계획 3가지와 전략적 방향

① 자율주행 농기계 보급 확대

2024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중대형 자율주행 트랙터를 본격 출시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보조금 정책과 연계해 제주도 신사옥 설립을 통해 현지 시장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입니다.

②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

AI·빅데이터 기반의 농업 설루션 '키오티 프리시전'을 개발해 2025년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호주 시장에서 실시한 로봇 잔디 깎기 기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③ 해외 시장 다각화

아프리카 6개국에 농기계 수출 협력망을 구축하며, 현지 농업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한 "패키지 사업 모델"을 추진 중입니다. 2024년 3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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