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콘텐츠 관련주 6종목, 5월 해제 기대감

사드 배치 이후 8년만, 신중론도 커

한한령 콘테츠 관련주는 중국이 한한령을 해제할 수도 있을 것이라라는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장중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유는 외교소식통에서는 중국아태협력중심은 이르면 내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고, 이 기구의 센터장은 부총리급이 맡고 있어 올 하반기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참석이 유력한 상황을 이끌기 위한 사전 분위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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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고개드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전면 개방까진 '신중론'도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 목차 

1. 에이스토리

2. 스튜디오미르

3. 와이랩

4. 콘텐트리중앙

5. 스튜디오드래곤

6. 삼화네특웍스

1. 에이스토리 241840    현재주가>>>

1-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글로벌 콘텐츠 수출 실적 확보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190개국에 방영권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 개방 시 기존에 확보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빠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체결한 '유괴의 날' 해외 방영 계약은 향후 중국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② IP(지식재산권) 기반 사업 모델

자체 개발 드라마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리메이크 판권 수익을 창출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78%가 IP 관련 수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중국 시장 개방 시 추가적인 라이선스 계약으로 직결될 수 있는 강점입니다.

③ 정치적 환경 변화 대응력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문화 교류 확대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스토리는 현재 진행 중인 4개 대형 프로젝트 중 2건이 중국 진출과 직접 연계되어 있어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1-2 사업특징

① 다각화된 IP 활용 전략

웹툰 '무당'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게임 개발을 진행하며 단일 콘텐츠의 사업화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발표된 킹덤 게임 버전은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② 글로벌 공동 제작 시스템

영국 프로덕션사와 체결한 '유괴의 날' 공동 제작 계약(총 120억 원 규모)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모델입니다. 현지 파트너와의 리스크 분산 및 문화적 이해도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접근법입니다.

③ 데이터 기반 콘텐츠 개발

AI 기반 시청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작품 기획 단계부터 수익성 예측 모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도입 이후 신작의 흥행 성공률이 67%에서 82%로 개선되며 시스템 효용성이 입증되었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중국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개발

중국 문화검수 요건을 반영한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2024년 12월 DB금융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검열 통과율을 80%에서 95%로 향상시켰습니다.

② OTT 전용 대형 프로젝트 확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아이돌아이'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입니다. 크래시 시즌2를 포함해 총 3편의 OTT 전용 드라마를 준비 중이며, 이 중 2편이 중국 플랫폼과의 공동 제작입니다.

③ ESG 경영 강화

2025년 상반기 친환경 제작 프로세스 도입을 발표하며, 중국 내 그린 콘텐츠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현지 진출 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확보와 직결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2. 스튜디오미르 408900    현재주가>>>

2-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력 강화

스튜디오미르는 넷플릭스와 2019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신작 '위쳐: 세이렌의 바다'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확장했습니다. 중국 시장 개방 시 넷플릭스를 통한 콘텐츠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실적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② 웹툰 IP 기반 애니메이션 사업 확장

네이버웹툰의 '고수'를 애니메이션화하는 프로젝트를 일본 토에이애니메이션과 공동 진행 중입니다. 웹툰 원작의 글로벌 인기는 중국 시장 진출 시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한중 문화 교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③ AI 기술 도입을 통한 제작 효율성 개선

자체 개발 중인 AI 기반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작업 시간을 30% 단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진출 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2-2 사업특징

① 총괄 제작 역량

프리프로덕션부터 포스트프로덕션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내재화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총괄제작 매출 비중이 68%를 차지하며, 이는 일반 제작 대비 4.8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② 2D·3D 하이브리드 기술

2023년 설립한 자회사 스튜디오미르CGI를 통해 3D 제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최신작 '와치맨: 챕터 1'은 2D와 3D를 혼합한 혁신적인 연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③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배우 캐스팅 및 현지화 작업을 수행 중입니다. 2024년 해외 매출 비중이 82%에 달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IP 공동개발 확대

2024년 9월 네이버웹툰·토에이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3개 신규 IP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화를 통해 IP 확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② 미국 법인 기능 강화

2025년 상반기 중 미국 법인을 R&D 센터로 업그레이드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현지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③ 수익성 구조 개선

2025년부터는 하청 사업 비중을 32%에서 15% 이하로 줄이고, 자체 IP 개발과 프리프로덕션 참여 확대로 영업이익률 15%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3. 와이랩 432430     현재주가>>>

3-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넷플릭스와의 글로벌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2025년 2월 17일, 와이랩은 넷플릭스와 OTT 콘텐츠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2026년 8월까지 와이랩의 웹툰 IP 기반 작품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한령 해제 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노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② 중국 내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따른 수혜 전망

최근 중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 강화를 발표하며 문화 콘텐츠 분야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아태협력중심의 문화사절단 파견 예정과 시진핑 주석의 APEC 회의 참석 움직임이 한한령 해제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웹툰·엔터 업종 대표주로서 와이랩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③ CJ ENM과의 전략적 협업 확대

CJ ENM은 와이랩의 3대 주주로, 드라마 제작 및 IP 사업화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드라마 '아일랜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스터디그룹' 등 차기작 제작이 진행 중입니다. 한한령 해제 시 CJ 계열사의 중국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① IP 기반 사업 모델의 차별화

와이랩은 국내 최초로 작가를 직원으로 고용하는 '스튜디오 방식'을 도입해 웹툰 저작권·사업권을 보유합니다. 2024년 기준 63개 IP(저작권 50종, 사업권 13종)를 확보했으며, 네이버웹툰 상위 15개 작품 중 9개를 제작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②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웹툰 IP를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2023년 드라마 '아일랜드'로 255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스터디그룹'은 113억 원 규모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상 제작 매출 비중이 39%에 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③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프라 구축

일본 법인(YLAB STUDIOS)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반다이로부터 15억 엔 투자 유치 후 애니메이션·게임 등 2차 사업을 확장 중이며,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넷플릭스 협업도 진행 중입니다.

3-3 사업계획

① 웹툰 IP의 영상화 확대

2025년 2분기 중 드라마 '선의의 경쟁' 제작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024년 기준 영상 제작 매출 목표 465억 원을 설정했으며, OTT 플랫폼 티빙·아마존 프라임과의 추가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에 나섭니다.

②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한한령 해제 시 CJ ENM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웹툰 현지화 사업 비중을 현재 11%에서 2026년 25%로 확대하고, 텐센트·이독 등 현지 플랫폼과의 협업을 모색 중입니다.

③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

2023년 7월 코스닥 상장으로 조성한 270억 원 자금을 IP 확보 및 작가 채용에 집중 투자합니다. 2024년 연결 기준 흑자 전환(예상 영업이익 47억 원) 목표를 세우고, 영상 제작 부문 매출 성장률을 266%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4. 콘텐트리중앙 036420      현재주가>>>

4-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드라마 제작 및 유통 역량의 글로벌 경쟁력

콘텐트리중앙은 국내 드라마 제작사 중에서도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기업입니다. 특히 SLL 레이블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한한령 해제 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K-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기존 작품의 재판매 또는 신규 콘텐츠 협업이 기대됩니다.

② OTT 독점 방영권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2025년 OTT 독점 방영권 확보 계획이 발표되며, 넷플릭스 리쿱율(투자 대비 수익) 개선 효과가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4분기부터는 '옥씨부인전', '협상의 기술' 등 기대작의 OTT 독점 공급이 시작되며, 이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작품별 마진율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입니다.

③ 중국 시장 개방에 따른 수출 확대 기대

중국 국무원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콘텐트리중앙은 2024년 기준 중국 수출 비중이 높지 않았으나, 해제 시 기존 드라마 IP(예: '지옥', 'D.P.')의 중국 내 판권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2 사업특징

①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구조

콘텐트리중앙은 방송(드라마 제작·유통), 영화(메가박스 운영), 키즈 놀이터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특히 메가박스는 국내 3위 극장 체인으로, 2025년 '미키17', '백설공주' 등 블록버스터 개봉을 통해 관객 수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제작사(Wiip)와의 협업 강화

미국 제작사 Wiip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입니다. 2025년에는 Wiip이 'The Summer3' 등 3편의 작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해외 시장 매출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선판매 후제작 전략으로 리스크 관리

콘텐츠 제작 전 판매 계약을 체결해 제작비 조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최근 '굿보이', '마이유스' 등 2025년 방영 예정작 대부분이 선판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4-3 사업계획

① OTT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

넷플릭스, 디즈니+ 등과의 협력을 통해 독점 공급 작품 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2025년 상반기 중 OTT 독점 방영권 계약을 10~11편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② 해외 시장 수익 비중 30% 달성 목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Wiip을 통한 북미 시장 공략을 병행합니다. 2024년 해외 매출 비중 15%에서 2025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현지 파트너십 구축 및 IP 공동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③ 수익성 중심의 편성 전략 전환

적자 사업부문(예: Wiip)의 구조 조정을 완료하고, 고마진 작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합니다. 2025년 기준 PPA(영업권 상각) 비용을 22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대폭 축소해 영업이익률 5%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5. 스튜디오드래곤 253450     현재주가>>>

5-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중국 시장 재개에 따른 콘텐츠 판매 확대 기대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 산하의 드라마 제작사로, 한한령 해제 시 중국 내 거대한 문화 시장(약 2570조원 규모)에 재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 매출 비중이 높았던 YG엔터나 SM엔터와 달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판매 네트워크를 다각화해왔습니다. 중국 시장 개방 시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② 넷플릭스 의존도 완화 및 수익 다각화 가능성

최근 넷플릭스가 콘텐츠 구매 단가를 낮추는 추세 속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 시장 개방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시장 진출 시 별도의 판권 계약을 통해 높은 단가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전망 강조

삼성증권과 DS투자증권은 2025년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편수 회복 및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1,000원~62,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선판매 비중 확대와 제작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된 점이 향후 중국 시장 효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5-2 사업특징

①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선제적 협업

스튜디오드래곤은 작품 기획 단계부터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과 협업하며 선판매 비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판매의 50% 이상을 비캡티브(자사 채널 외 플랫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는 수익성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눈물의 여왕〉은 방영 전 143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흥행 신화를 기록했습니다.

② IP(지식재산권) 기반 부가사업 확장

OST(드라마 삽입곡)와 MD(머천다이징) 사업을 적극 활용해 단일 작품 당 최대 2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경우 일본 리메이크 판권 판매로 약 70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관련 팝업스토어 매출도 연간 1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③ 제작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2024년 하반기부터 실비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비 상승 압력을 완화했습니다. 배우 및 스태프 계약 시 실질적인 제작비만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2025년에는 전체 작품의 80% 이상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8%에서 10%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5-3 사업계획

① 연간 25편 이상의 라인업 확대

tvN 수목드라마 재개(2025년 하반기 예정)를 통해 기존 대비 30% 이상 제작 편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폭군의 셰프〉, 〈얄미운 사랑〉, 〈태풍상사〉 등 총 8편의 작품이 이미 글로벌 OTT 플랫폼에 선판매되었으며, 일본 라쿠텐 비키와의 협업을 통한 동시 방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② 중국 시장 재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에 맞춰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습니다. 과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중국에서 흥행한 IP를 재활용하는 한편, 현지 문화에 맞는 장르(예: 역사 드라마, 로맨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텐센트 비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 내 2편 이상의 공동 제작을 목표로 합니다.

③ AI 기반 제작 시스템 고도화

대본 분석부터 캐스팅, 편집까지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8개월로 단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2024년 시범 도입한 가상 제작(Virtual Production) 기술을 2025년 제작 작품의 40%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제작비 절감 효과는 연간 1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6. 삼화네트웍스 046390    현재주가>>>

6-1 한한령 콘텐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중국 시장 진출 경험과 콘텐츠 수출 실적

삼화네트웍스는 과거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금수저> 등의 드라마를 중국에 수출하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바 있습니다. 2023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15%를 차지하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는 한한령 완화 시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라는 분석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력 강화

디즈니+와 <금수저> 글로벌 방영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메이저 OT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예정된 <원더풀 월드>는 차은우 주연 작품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서 선판매 논의 중이며, 이는 한한령 해제 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한류 콘텐츠 제작 역량 검증

2023년 방영된 <두뇌공조>와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각각 10%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웹툰 원작 IP를 드라마화하는 데 특화된 제작 시스템을 갖춰 향후 중국 시장 공략 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6-2 사업특징

①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구조

드라마 제작(매출 비중 70%), 홈드라마 채널 운영(20%), 음악 레이블 사업(10%)으로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자체 제작 드라마 5편을 동시 제작하며 제작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IP 확보를 통한 장기 수익 모델

웹툰 <금수저>의 드라마화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 <멘탈리스트> 미국 리메이크판 제작에 참여합니다.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원작 IP의 해외 리메이크 권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며 저작권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③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

2023년 영업이익률 12%를 기록하며 동종업계 평균(8%) 대비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습니다. 제작비 대비 라이선스 수익 비중을 60%까지 높이고, 제작 전 단계에서 해외 판매 계약을 선결제 받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글로벌 OTV 오리지널 제작 확대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인 <멘탈리스트> 리메이크 작품을 시작으로 해외 플랫폼 전용 콘텐츠 개발에 주력합니다. 중국 IQIYI와의 공동 제작 논의도 진행 중이며, 이는 한한령 해제 시 즉각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전략입니다.

② 자체 IP 라이브러리 확충

웹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2024년 4분기 드라마화하며 보유 IP를 2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완결된 웹툰 작품의 영상화 권한을 선점해 장기적인 저작권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③ 제작 편수 대폭 증가

2023년 5편에서 2024년 8편으로 제작 편수를 60% 확대합니다. 신규 스튜디오 증설을 통해 동시 제작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 중 3편은 해외 OTT 선판매 계약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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