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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관련주, 자율운항 선박법 시행... 무인 선박 시대 본격화

by 인탭365: 뉴스와 관련주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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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관련주, 자율운항 선박법 시행... 기술 실증 본격화

자율운항선박 관련주는 한국형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과 안전운항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제정된 '자율운항 선박법'이 1월부터 시행되는데, 일반선박에 적용되던 규제에 특례를 부여해 민간에서 개발한 자율운항 선박에 대해 기술 실증을 본격화하여 연근해 어업인들과 관련 수산 유통-가공업 종사자들의 소득이 증대된다는 소식에 자율운항 선박 관련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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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기술 실증 본격화…연근해 참다랑어 어획량 증가 - 머니투데이

내년부터 다양한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한국형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실증규제특례

news.mt.co.kr

목차

1. 케이엘넷

2. 에스오에스랩

3. 퓨런티어

4. 라이콤

5. 슈어소프트테크

결론

Q&A

1. 케이엘넷 03942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 참여:

케이엘넷은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진행 중인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운항선박의 핵심기관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자율운항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둘째.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 구축:

케이엘넷은 세계 최초로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자율운항선박 운용에 필수적인 실시간 물류현장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이는 자율운항선박의 효율적인 운용과 항만 물류 시스템의 최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정부 주도 자율운항선박 프로젝트 참여:

케이엘넷은 부산항만공사가 주도하는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선박과 항만, 배후물류를 통합 연계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로,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 사업특징

첫째, 물류 IT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

케이엘넷은 1994년 설립 이후 물류 분야에 특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전자문서중계(EDI) 서비스, 정보시스템 구축(SI), IT 컨설팅, 물류 솔루션 개발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물류 IT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물류 관련 서비스 포트폴리오:

케이엘넷은 Port-MIS EDI 중계 서비스, 관세청, 출입국, 검역소, 철도공사 등에 통합된 서식의 전자문서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SM(System Maintenance) 사업을 통해 물류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정보시스템 전체를 아웃소싱 받아 운영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케이엘넷은 1996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류 IT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첫째,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 개발 확대:

케이엘넷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며, 특히 핵심기관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진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둘째.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확장: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기술을 다른 항만이나 물류 시설로 확장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항만 및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셋째. 신규 우량 고객 확보 및 서비스 확장:

케이엘넷은 전자물류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우량 고객군 확보와 핵심 서비스 발굴 및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직구 물량 증가에 따른 특송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새로운 포털 서비스 구축을 준비 중입니다.

1-4 Q&A 

Q1: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케이엘넷의 경쟁력은 어떠한가요?

A1: 케이엘넷은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성능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진단 기술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 항만 간의 연계 기술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Q2: 케이엘넷의 주요 수익원은 무엇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은 어떠한가요?

A2: 케이엘넷의 주요 수익원은 전자문서중계(EDI)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사업, 시스템 유지보수(SM) 사업 등입니다. 특히 물류 IT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향후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 항만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물류 I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Q3: 케이엘넷의 주요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요?

A3: 케이엘넷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첫째,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입니다. IT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이 필요합니다. 둘째,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입니다. 물류 IT 시장의 성장으로 새로운 경쟁자들의 진입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프로젝트 의존도가 높아 프로젝트 수주 실패 시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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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스오에스랩 46408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라이다(LiDAR) 기술의 선도적 위치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센서인 라이다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넓은 시야각과 장거리 측정이 가능한 완전 고정형 라이다 제품을 개발했는데, 이는 자율운항선박의 안전한 운항에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둘째,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성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은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로봇, 스마트시티,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이는 자율운항선박 기술이 항만 인프라와 연계되어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셋째, 정부 주도 프로젝트 참여 경험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자율주행 Lv4/4+ 빅데이터 활용 도로교통 트윈 개발' 과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율운항선박 관련 정부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2-2 사업특징

첫째, 고성능 3D 라이다 기술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의 ML-U 제품은 거리 정보뿐만 아니라 색상 정보까지 생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둘째,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적용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의 기술은 자동차, 로봇, 인프라,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분야와 공항 주차관제 시스템 등 공공인프라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셋째, 글로벌 기업 및 정부 레퍼런스 보유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북미 완성차 업체,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의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 수주 등 정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첫째,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확대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에스엘과 공동으로 라이다 탑재형 LED 램프를 개발하여 글로벌 OEM에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완성차향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로보틱스 분야 성장입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다목적 모바일 로봇 'MobED'ML 라이다를 탑재하여 2025년 초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2000~4000개의 라이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공공인프라 사업 확대입니다.

한국공항공사의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김해와 여수 공항에 이어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3년 연 매출의 6~9배에 달하는 240~3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4 Q&A 

Q1: 에스오에스랩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1: 에스오에스랩의 기술력은 글로벌 수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특히 ML-U 제품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거리 정보와 색상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대량 생산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Q2: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딜 경우, 에스오에스랩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A2: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차 외에도 로보틱스, 공공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 자율주차관제 시스템과 같은 공공인프라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용 로봇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이 지연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에스오에스랩의 주요 리스크 요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3: 주요 리스크로는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 대형 프로젝트 의존도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스오에스랩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퓨런티어 37009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퓨런티어는 자율운항에 필수적인 센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 장비는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자율운항선박에도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입니다. 특히 Active Align 장비는 카메라의 정밀한 조립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이는 선박의 안전한 자율운항에 필수적입니다.

둘째, 퓨런티어는 라이다(LiDAR)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라이다 센서 전문 팹리스 기업인 솔리드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라이다는 자율운항선박의 장애물 감지 및 거리 측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기술 개발 참여는 자율운항선박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퓨런티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자율운항선박 운용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회사가 개발한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은 실시간 물류현장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자율운항선박의 효율적인 운용과 항만 물류 시스템의 최적화에 적용될 수 있어, 자율운항선박 관련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첫째, 퓨런티어는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 장비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Active Align 장비는 마이크로미터 급 정밀 조정이 가능한 복합 공정장비로,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량의 센싱 카메라 생산에 필수적이며, 전 세계 전기차 카메라의 56%가 퓨런티어의 장비를 통해 제조되고 있습니다.

둘째, 퓨런티어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의 매출은 장비사업부와 부품사업부로 나뉘는데, 최근 장비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3분기 기준으로 장비사업부 매출이 전체 매출의 62.7%를 차지하며, 이는 높은 수익성을 보장합니다.

셋째, 퓨런티어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나무가 등 국내 카메라 모듈업체와 북미 Aptive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특히 북미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에 높은 점유율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3-3 사업계획

첫째,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에 맞춰 전장용 카메라 장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질수록 차량당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2025년까지 신규 공법이 적용된 Active Align 장비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둘째, 퓨런티어는 라이다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라이다 센서 전문 팹리스 업체인 솔리드뷰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라이다 조립 개발 장비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및 자율운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퓨런티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사인 LG이노텍의 멕시코 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3-4 Q&A 

Q1: 퓨런티어의 주요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는 무엇인가요?

A1: 퓨런티어의 주요 경쟁력은 높은 정밀도와 가격 경쟁력입니다. Active Align 장비의 경우 마이크로미터 급 정밀 조정이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1.5~2배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비의 원재료가 되는 산업용 PC, FA 컴포넌트 등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기술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2: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이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퓨런티어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A2: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로봇, 스마트시티,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센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이 지연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모바일 카메라 검사장비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Q3: 퓨런티어의 향후 5년간 예상 성장률과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A3: 퓨런티어의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40% 이상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질수록 차량당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증가하며, 이에 따라 퓨런티어의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라이다 사업 진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상황과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실제 성장률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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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콤 38879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라이콤은 자율운항선박에 필수적인 센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광증폭기와 광송수신기 기술은 자율운항선박의 정밀한 환경 인식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콤의 Active Align 장비는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해 선박의 안전한 자율운항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라이콤은 라이다(LiDAR)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를 개발해 라이다 개발 업체에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라이다는 자율운항선박의 장애물 감지 및 거리 측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 기술은 자율운항선박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라이콤의 광통신 기술은 6세대 통신과 연계되어 자율운항선박의 데이터 전송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율운항선박은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므로, 라이콤의 고성능 광통신 기술이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2 사업특징

첫째, 라이콤은 광증폭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3분기 누계 기준으로 광증폭기가 전체 매출의 6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증폭기는 광신호를 직접 증폭하는 장치로, 통신망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라이콤의 주요 고객은 일본과 유럽 사업자들입니다.

둘째, 라이콤은 광송수신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43분기 누계 기준으로 광송수신기가 전체 매출의 1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주로 CATV망을 위해 개발된 양산 제품군으로, 유럽 사업자가 주요 고객입니다.

셋째, 라이콤은 자율주행 및 6세대 통신 관련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를 개발해 라이다 개발 업체에 공급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자율주행 및 자율운항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4-3 사업계획

첫째, 라이콤은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다 시장에 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자율운항선박에도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라이콤은 6세대 통신 관련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광통신 기술은 6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수 있어, 이 분야에서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라이콤의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라이콤은 기존 광증폭기와 광송수신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광증폭기의 성능 개선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송수신기 사업에서도 신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4 Q&A 

Q1: 라이콤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A1: 라이콤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특히 라이다용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는 아직 매출에서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 속도를 고려할 때, 2026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시장 상황과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이 시기는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Q2: 라이콤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회사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A2: 라이콤의 재무 상황은 최근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지속으로 다소 악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에 대응하여 비용 구조 개선, 재고 관리 효율화,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원 다각화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과 6세대 통신 관련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재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3: 라이콤의 주요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는 무엇인가요?

A3: 라이콤의 주요 기술적 우위는 광증폭기와 광송수신기 분야에서의 높은 기술력입니다. 특히 회사의 Active Align 장비는 마이크로미터 급 정밀 조정이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1.5~2배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콤은 장비의 원재료가 되는 산업용 PC, FA 컴포넌트 등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기술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어, 이는 경쟁사 대비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슈어소프트테크 29883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슈어소프트테크는 자율운항선박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검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년 이상 자동차, 국방·항공, 원자력, 철도 등 다양한 고신뢰·고위험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안전 부문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율운항선박의 안전성 확보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둘째, 슈어소프트테크는 한국형 e-Navigation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자율운항선박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회사는 이를 통해 해양 품질 인증 분야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셋째, 슈어소프트테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소프트웨어 검증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의 지분을 인수하여 AI·빅데이터 사업으로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자율운항선박의 핵심인 AI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5-2 사업특징

첫째,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 서비스의 선두주자입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은 코드검증 솔루션(46.4%), 시스템검증 솔루션(25.8%), 미래기술검증 솔루션(18.8%), 모델검증 솔루션(9.0%)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높은 매출 비중(75.6%)을 차지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슈어소프트테크는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슈어소프트테크의 2대 주주로 7.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가속화를 위한 SW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화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셋째, 슈어소프트테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996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검증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어,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첫째, 슈어소프트테크는 AI·빅데이터 검증 사업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38월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의 지분 43.7%229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SDV에 필수적인 차량 빅데이터 수집·분석·활용 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검증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검증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둘째, 슈어소프트테크는 자동 디버깅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코드 분석과 오류 마이닝이 결합된 오류 자동 수정 기술 소프트웨어(SW) 개발' 2단계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말까지 자체 튜닝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연동해 자동 수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셋째, 슈어소프트테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3가지의 공인시험기관 인정 규격을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5-4 Q&A 

Q1: 슈어소프트테크의 주요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는 무엇인가요?

A1: 슈어소프트테크의 주요 경쟁력은 20년 이상 축적된 고신뢰·고위험 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검증 경험입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현대차그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는 큰 강점입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검증 솔루션 개발은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2: AI와 빅데이터 사업 확장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A2: AI와 빅데이터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2025년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비젠 인수를 통해 관련 기술력을 확보했고, 현재 AI 검증 기술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SDV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 분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부터는 의미 있는 매출 기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3: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슈어소프트테크의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3: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슈어소프트테크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봅니다. 회사는 이미 한국형 e-Navigation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한 소프트웨어 검증 기술을 해양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검증 솔루션은 자율운항선박의 안전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자율운항선박법 시행과 함께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 슈어소프트테크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론

  • 자율운항선박 관련주는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자율운항선박법'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법은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여 민간 기업들의 기술 실증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주요 조선사들의 자율운항선박 실증 사업이 이미 시작되었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사들의 실증 선박 출항과 함께,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투자자들은 자율운항선박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 개발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국제 해사 규정과의 조화, 안전성 검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 결론적으로, 자율운항선박 관련주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지만, 각 기업의 기술력, 재무 상태,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정부 정책 변화와 글로벌 해운/조선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A

Q1: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성장 전망은 어떠한가요?

A1: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급속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32년 기준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 규모가 18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한국 정부는 '25년까지 약 1,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율운항선박 세계 선도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연평균 12.5%의 성장률을 보이는 유망 신산업 분야로, 국내 조선 및 해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속도를 고려할 때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Q2: 자율운항선박법 시행으로 인한 단기적인 수혜 기업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A2: 단기적으로는 대형 조선사들과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이 이미 자율운항 실증 선박을 출항시켰거나 실증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한국형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중공업의 'SHIFT-Auto' 호는 자동접·이안, 음성 제어, IoT 시스템 등 자율운항 요소기술을 적용하여 실증 중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법 시행 초기에 기술 실증의 기회를 선점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자율운항선박 관련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A3: 자율운항선박 관련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주요 리스크로는 기술 개발의 불확실성, 국제 규제 환경의 변화, 그리고 초기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이 있습니다. 첫째, 자율운항 기술은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으며, 안전성 확보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국제해사기구(IMO)의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 논의 결과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과도한 투자로 인한 재무적 부담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력, 재무 건전성,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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