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아성에 도전하는 블루 오리진 '뉴 글렌' 엔진 점화 성공
우주항공 관련주는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대형 로켓 '뉴 글렌'의 엔진 시험 점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는데, 이는 세계 상업 우주 시장을 장악한 스페이스X에 한참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번의 성공으로 우주항공 상업시장에서의 패권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1. 루미르 47417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국내 우주산업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
루미르는 국가 주력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시리즈 1호부터 5호까지 모두 참여하며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중형위성 5호 사업에서는 임무 탑재체인 'C-밴드 영상 레이다' 전체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루미르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SAR 위성 기술의 독자 개발
루미르는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 위성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주야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하고 고도와 변위, 매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존의 광학센서(EO) 위성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우주 데이터 활용 기술의 세계적 수준
루미르는 최근 국제 위성 데이터 활용 기술 경연대회에서 세계 3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루미르가 단순히 위성을 제작하는 것을 넘어, 위성에서 얻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역량은 향후 우주산업에서 루미르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 사업특징
위성 제조 분야의 전문성
루미르는 초소형 SAR 위성체 및 시스템, 지구관측 위성시스템, 각종 전장품을 직접 제작하여 제공합니다4. 특히 차세대중형위성 영상자료처리장치인 IDHU를 국산화하여 2021년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에 납품했으며, 2025년 발사 예정인 2호, 4호에도 납품이 기대됩니다. 이는 루미르가 위성 제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위성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
루미르는 자체 개발한 LumirX(초소형 초고해상도 SAR 인공위성)를 통해 획득한 영상 및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위성 제조를 넘어 데이터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향후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주 부품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루미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주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OBC(탑재컴퓨터), DTNPL(달 탐사용 우주인터넷 통신장치) 등을 국산화하여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주 산업 밸류 체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루미르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3 사업계획
LumirX 위성 군집 시스템 구축
루미르는 2026년 상반기 첫 발사를 목표로 초소형 SAR 위성 'LumirX' 1호기를 시작으로 총 18기의 군집위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지구관측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면 해상도를 0.15m까지 개선하고 Interferometric 모드를 지원하여 지표의 세밀한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루미르가 글로벌 위성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ARDIP™ 플랫폼의 상용화
루미르는 SAR 신호 및 영상처리 플랫폼인 SARDIP™을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플랫폼은 지구관측 영상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고객들이 위성 영상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상용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SARDIP™의 성공적인 상용화는 루미르의 수익 다각화와 안정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주 산업 밸류 체인 확장
루미르는 SAR 영상처리기술 및 탑재체를 기반으로 우주 산업 밸류 체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우주개발 계획 추진에 따라 사업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단순히 위성 제조에 그치지 않고, 위성 운용, 데이터 처리, 서비스 제공 등 우주 산업의 전 과정에 걸쳐 루미르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한화시스템 27221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위성통신 사업 진출입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영국의 위성 인터넷 통신회사 원웹(OneWeb)에 3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는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한 우주 인터넷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398억 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군용 위성통신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습니다.
둘째, SAR 위성 개발 성공입니다.
한화시스템은 2024년 12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100kg급 소형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 최초로 군사용 정찰위성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우주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뿐만 아니라, 발사체, 지상국 등 우주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루오리진이나 스페이스X와 같은 글로벌 우주기업들의 행보와 유사한 전략으로, 한국의 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2 사업특징
첫째, 방산 전자 시스템 전문기업입니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더, 전자광학장비, 통신시스템 등 첨단 방산 전자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3분기에는 UAE 천궁-II 레이더, TICN 4차 양산, L-SAM 체계 등의 매출 인식으로 방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5,39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둘째, ICT 솔루션 제공 기업입니다.
한화시스템은 기업용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ICT 부문 매출은 1,592억 원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등 비계열사 사업 수주를 통해 외형 확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셋째, 우주 및 UAM(도심항공교통) 신사업 추진입니다.
앞서 언급한 위성통신 사업 외에도, 한화시스템은 UAM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5년 UAM 시제기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합니다.
2-3 사업계획
첫째, 우주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2025년까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공중 등에서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방산 수출 확대입니다.
한화시스템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납품될 천궁-II 다기능레이더(MFR)와 폴란드에 납품될 K2 전장구성품(사격통제시스템)의 양산을 2025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수출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셋째, 함정 핵심체계 국산화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울산급 배치-IV(FFX Batch-IV) 1번함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를 통해 함정의 '심장'으로 불리는 핵심 운용체계를 국산화하고, 나아가 전투체계(CMS)와 함께 미래 함정의 초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3. 이노스페이스 46235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 소형 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2023년 3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 'HANBIT-TLV'의 발사에 성공했죠. 이는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위성 발사체 시장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주 산업의 트렌드가 대형 위성에서 소형 위성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노스페이스의 기술이 이 흐름과 잘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90kg급 소형 위성을 저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한빛-나노' 발사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2024년부터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이노스페이스와 같은 민간 우주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 로켓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2 사업특징
첫째, 소형 위성 발사체 개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라는 소형 위성 전용 발사체를 개발 중입니다. 이 발사체는 길이 21.8m, 지름 1.4m 크기로, 최대 90kg의 탑재체를 고도 500km까지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의 대형 발사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증가하는 소형 위성 수요에 맞춘 것입니다.
둘째, 국제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호주 등 해외 우주센터와 협력하여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친환경 추진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주 산업에서도 환경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노스페이스는 친환경적인 발사체 추진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우주 산업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첫째, 2025년 7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 발사체의 첫 상업 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발사에서는 브라질 대학과 기업의 위성 및 탑재체, 그리고 비공개 고객 3곳의 탑재체를 실을 예정입니다. 이는 이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둘째, 2025년 총 5회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월 브라질 발사에 이어 9월에는 호주 아넘 우주센터에서도 발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이노스페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셋째,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우주청이 2025년 2월 재사용 발사체 사업을 공고하고 기업 4곳의 경쟁 방식을 통해 개발을 독려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인데, 이노스페이스도 이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스페이스X의 성공으로 새로운 표준이 된 재사용 발사체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4. LK삼양 22519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스페이스X와의 직접적인 협력 관계입니다.
LK삼양은 2025년 6월 스페이스X가 발사할 위성에 자사가 개발 중인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서 핵심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글로벌 우주산업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둘째, 우주항공용 광학 모듈 사업 진출입니다.
LK삼양은 기존의 카메라 렌즈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성용 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우주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셋째, 차세대 우주항법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입니다.
LK삼양은 위성 영상 분석 스타트업 텔레픽스와 함께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를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우주 환경에서의 정확한 위치 추적과 데이터 수집을 가능케 하여, 향후 우주 탐사와 위성 운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2 사업특징
첫째, 광학 솔루션 전문성입니다.
LK삼양은 50년 이상 축적한 글래스 몰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렌즈 설계부터 광학 가공, 부품 제조, 조립, 판매까지 이어지는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Photo 렌즈, Cine 렌즈, Pro-Cine 렌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둘째, 신사업 확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입니다.
LK삼양은 기존의 교환렌즈 사업을 넘어 열화상 카메라, 우주항공, 자율주행, 머신비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화상 솔루션 사업에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셋째,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입니다.
LK삼양은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국가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증대도 꾀하고 있으며,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첫째, 우주항공 사업 강화입니다.
LK삼양은 스페이스X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까지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를 개발하여 위성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향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둘째, 전기차 안전 기술 개발입니다.
LK삼양은 아이에스동서와 협력하여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자사 시설에 우선 도입한 후 외부 고객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셋째,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입니다.
LK삼양은 2030년까지 열화상 카메라와 B2B 솔루션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을 현재 10.33%에서 6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교환렌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과 확대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항공엔진 제조 기업입니다.
회사는 F-15K, KF-16 등 주요 전투기의 엔진 정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엔진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우주항공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둘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핵심 부품인 터보펌프를 독자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부문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우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지상방산 부문은 2024년 3분기에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5%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은 우주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5-2 사업특징
첫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상방산, 항공우주, 엔진/기계, 방산전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3분기 실적을 보면, 지상방산 부문의 매출이 1조6,5601조 6,5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6.6%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둘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천무 등의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에는 폴란드향 K9 24문, 천무 19대가 매출로 인식되면서 해외 매출이 9,7319,7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습니다.
셋째,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는 KF-21 전투기의 핵심 부품 17종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3 사업계획
첫째, 우주발사체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발사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 발사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6년까지 500kg급 소형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방산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증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 3030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미국 등에서 다양한 물량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셋째, 신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위성 제작 능력을 확보하여 우주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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