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 LNG 필리핀 수입 추진 수혜 받는 LNG 조선 관련주 6종목

필리핀 미국 알래스카 LNG 수입 추진

LNG 조선 관련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전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일본에 이어 필리핀도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LNG 운반 관련 하여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정보도 알래스카산 가스 수입이나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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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도 美알래스카 LNG 수입 추진…"정상회담서 논의 계획" : 네이트 뉴스

LNG 조선 관련주 

1. 동성화인텍

2. 삼성중공업

3. 성광벤드

4. 한화오션

5. HD현대중공업

6. HJ중공업 

 

 

1. 동성화인텍 033500    현재주가>>>

1-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초저온 보냉재 시장의 절대 강자

2024년 11월 HD현대중공업과 체결한 3,215억 원 규모의 ULEC(극초대형 에탄운반선)용 보냉재 공급 계약은 국내 최초 사례입니다. 이 제품은 -196℃ 극한 환경에서도 단열 성능을 유지하며, LNG 운반선 외 새로운 선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2024년 2월 한화오션과 체결한 900억 원 규모 NO96 LO3+ 타입 공급 계약은 기존 마크Ⅲ 대비 기화율 0.07%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기술력의 증거입니다.

② 국내 조선 Big3와의 전략적 협업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의 78%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으로부터 발생했습니다. 2024년 10월 기준 4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2조 원 규모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실적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한국카본의 공장 화재(2024년 4월) 이후 단기적으로 수주 집중 효과가 나타나며 시장점유율이 65%까지 상승했습니다.

③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 대응력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2025년 1월)에 따른 미국 LNG 수출 증가 전망에 대비, 울산 영남공장의 생산라인을 2024년 하반기 기준 30척/년 규모로 확장했습니다. SK증권 리포트(2025년 1월)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연평균 40척 이상의 LNG선 추가 발주가 예상되며, 이는 연간 매출 성장률 18% 달성의 기반이 됩니다.

1-2 사업특징

① LNG 밸류체인 종합 솔루션

육상 저장탱크용 PUF 스프레이 기술부터 선박용 IP 패널 시스템까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보냉재 부문 매출 비중이 94.4%에 달하며, 특히 17만4천CBM급 초대형 선박용 고강도 단열재 개발로 기술 격차를 확보했습니다.

② 수직적 사업 구조 확립

모기업인 동성케미컬의 폴리우레탄 원료 자체 공급 체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기준 원자재 자체 조달률 82%를 기록하며 국내 유일의 완전한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선점 전략

2024년 6월 완공한 울산 냉매 리사이클 플랜트(연간 720t 처리 능력)는 ESG 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저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 개발에 성공하며 2025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1-3 사업계획

① 생산 역량의 질적 도약

2024년 4월 완공한 창원 2공장은 기존 대비 150% 증설된 45만㎡ 규모로, 자동화된 프리시젼 커팅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 오차율을 0.3mm 이하로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누적 수주 대비 생산량 대비 처리율을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② 신규 선종 진출 가속화

VLEC(초대형 에틸렌 운반선)용 차세대 보냉재 개발에 주력 중이며, 2025년 2월 기준 3건의 시제품 납품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에탄 가스의 특성(-89℃)에 맞춘 변형률 5% 이하의 고강성 소재 개발로 기술 검증을 마쳤습니다.

③ 글로벌 표준화 전략

2025년 1월 IECEx(국제방폭인증) 획득을 통해 중동 지역 진출에 필요한 기술적 장벽을 해체했습니다. 카타르 북부가스전 확장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현재 15%에서 35%로 확대할 목표입니다.

 

2. 삼성중공업 010140    현재주가>>>

2-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의 리더십

2024년 삼성중공업은 전체 수주 24척 중 21척(87.5%)을 LNG 운반선으로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17.4만 CBM급 대형 선박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에너지 효율성 15% 우수성을 기록하며 미국 LNG 수출 증가에 따른 수요 선점이 기대됩니다.

② FLNG 기술을 통한 해양플랜트 경쟁력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분야에서 2024년 Petrona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장 선점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FLNG는 육상 설비 대비 건조 기간을 30% 단축할 수 있어 에너지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③ 종합 LNG 인프라 구축 능력

LNG 운반선 외에도 재기화설비(RU)와 저장탱크 기술을 보유, 2025년 중국 영성 공장에서 연간 4척 규모의 암모니아 탱크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는 청정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대응한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입니다.

2-2 사업특징

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전략

2025년 기준 수주잔고 84척 중 79척이 LNG/LPG 운반선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합니다. 특히 20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27만 톤급 LNG 추진 광산물 운반선 등 프리미엄 선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② 해양플랜트의 수익성 집중화

FLNG 프로젝트의 영업이익률이 일반 상선 대비 8~10%p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 해양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의 35%를 기여했습니다.

③ 스마트 기술 기반 생산성 개선

2024년 연구개발비를 1조 2,000억 원 투입해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선소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선박 건조 기간을 15% 단축하고 인건비를 20%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북미 LNG 프로젝트 적극 수주

미국 Cheniere Energy와 캐나다 Coastal GasLink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2025년 북미 지역 FLNG 수주 규모를 2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미 12억 달러 규모의 예비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② 친환경 선박 기술 상용화 확대

2025년 3분기부터 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 양산을 시작하며, 유럽 선사와 15척의 선박 수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메탄올-암모니아 듀얼 연료 엔진 개발로 2026년까지 관련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③ 수익성 중심 선택적 수주 강화

2025년 전체 수주 목표 98억 달러 중 60억 달러를 LNG 운반선과 FLNG에 할당했습니다. 영업이익률 8% 이상 프로젝트 비중을 70%까지 높여 전반적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3. 성광벤드 014620    현재주가>>>

3-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플랜트 파이프 부품 공급 역량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1,300km에 달하는 가스관과 액화 시설 건설이 필수적입니다. 성광벤드는 탄소강·스테인리스강 등 고강도 소재로 제작된 엘보우(Elbow), 티(Tee) 등 배관 부품을 공급하며, 특히 고압 환경에서의 내구성 검증을 통해 해양플랜트 및 발전소 프로젝트에 납품한 실적이 있습니다. 2024년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전체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해당 시장에서의 입지가 탄탄합니다.

②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경험 확대

2023년 하반기 호주 LNG 사업장에 650억 원 규모의 배관 부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중동 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 경험이 알래스카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③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 대응 능력

수소 혼소 발전소용 배관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블루수소 생산 시설에 적용 가능한 고내식성 소재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LNG와 연계된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 축적이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향후 관련 수요 증가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2 사업특징

① 다각화된 사업 영역

석유화학(45%), 조선·해양플랜트(30%), 발전설비(25%)로 매출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분야에서는 LNG 운반선용 크라이오저믹 파이프 피팅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며 삼성중공업·대우조선과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1분기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② 기술 집약적 생산 체계

자체 개발한 'Hot Forming' 공법을 적용해 두께 100mm 이상의 초대형 부품도 단일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미국 ASTM과 유럽 EN 인증을 획득했으며, 독일·노르웨이 조선소로의 수출 물량 중 70%가 해당 공법으로 생산된 제품입니다.

③ 안정적 재무 구조

2024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28%, 유보액 1조 2,000억 원으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설비 확장(R&D 투자액 역대 최대)에도 현금흐름 악화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① LNG 인프라 시장 집중 공략

알래스카 프로젝트와 연계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텍사스 현지 법인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2025년 2월 기준 미국 내 에너지 기업 5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1,200억 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확대

영하 196°C 극저온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LNG 크라이오저믹 밸브' 개발에 성공해 2025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대비 내구성 40% 향상된 사양으로, 단가 프리미엄을 적용한 고수익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고도화

폐열 재활용 용광로 도입으로 탄소 배출량 35% 감축 목표를 설정했으며, 2026년까지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 50%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해 생산 공정 전 과정에 걸친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해외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4. 한화오션 042660   현재주가>>>

4-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선박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

한화오션은 2025년 2월 기준 세계 최초로 누적 LNG 선박 200대를 인도하며 기술력과 생산성을 입증했습니다. 1995년 첫 LNG 선박 인도 후 100대 달성에 21년이 소요됐지만, 이후 9년 만에 추가 100대를 완성하며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연간 최대 25대의 LNG 선박 건조 능력을 보유해 시장 선점 효과가 큽니다.

② 대형 수주 실적과 수익성 개선

2024년 7월 중동 선주와 체결한 4대의 LNG 선박(1.44조 원) 및 VLCC 4척(7,200억 원) 수주를 포함해 2024년 누적 수주액은 5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습니다. LNG 선박 단가는 2023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으며, 2025년까지 24대 추가 수주 예상으로 수익성 전망이 밝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혁신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연소 터빈 개발을 위해 베이커 휴즈와 협력하며 2028년까지 무탄소 선박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4년 9월 ABS로부터 암모니아 가스 터빈 적용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 2월에는 독일 Hapag-Lloyd와 1.7조 원 규모의 LNG 듀얼-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유치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4-2 사업특징

① LNG 선박 분야의 기술 독점

한화오션은 LNG-FSRU(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 설비), LNG-FPSO(해양 가스 생산설비) 등 고부가가치 설비 시장에서 세계 최초 개발 이력을 보유합니다. 2025년 2월 인도한 ‘LEBRETHAH’호는 저압 듀얼-연료 엔진과 재액화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 효율성을 15% 이상 개선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② VLCC 시장 리더십

전 세계 운영 중인 VLCC(초대형 유조선) 919척 중 185척을 건조하며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VLCC 신조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으며, 2027년까지 4척 추가 인도 예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③ 해양 플랜트 사업 다각화

2023년 말 싱가포르 다이나-맥 인수를 통해 해양 플랜트 생산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2025년 1월 완료된 인수 후 해상 풍력발전 설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2025년 2월 덴마크 Cadeler社에 풍력 터빈 설치선을 납품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① LNG 선박 수주 확대 전략

클락슨 증권 예측에 따르면 2029년까지 전 세계 LNG 선박 신조 수요는 126척(47조 원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화오션은 2025년 24척, 2026년 26척 수주 목표를 설정하고 중동·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카타르 노스 필드 확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장기 수주 물량을 확보 중입니다.

② 무탄소 선박 기술 상용화

2025년 2월 한화그룹은 베이커 휴즈와 협력해 100% 암모니아 연소 가스 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8년 상용화 목표로, 유럽 선사를 대상으로 기존 LNG 선박의 암모니아 추진 시스템 전환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입니다.

③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2024년 4월 설립한 한화해운(자회사)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실증 사업을 확대합니다. 2027년 하반기 인도 예정인 LNG 선박 2척(5,040억 원 규모)을 시작으로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조선-운송-유통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5. HD현대중공업 329180   현재주가>>>

5-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운반선 수주 실적의 글로벌 리더십

HD현대중공업은 2023년 카타르 에너지와 체결한 17척 규모 LNG 운반선 계약(5조 2천억 원)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2025년 1월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체결한 12척의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계약(3조 9천억 원)은 단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부각시켰습니다.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확실히 벌렸다는 평가입니다.

② 미국 LNG 수출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

트럼프 행정부가 LNG 수출 허가를 재개하면서 미국산 에너지 운반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2월 기준으로 18척의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진행 중이며, 특히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기술 검증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확장에 따른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③ 친환경 선박 기술의 선제적 확보

암모니아·수소 연료 추진선 개발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으며, 메탄올 기반 엔진 기술도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024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대응해 LNG 이중연료 시스템을 적용한 선박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 수주 확대를 넘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5-2 사업특징

① 고부가가치 선박 제조 역량

2025년 기준 전체 수주 잔량 458척 중 100척이 LNG 운반선으로, 매출 구성에서 40.2%를 차지합니다. 2027년까지 LNG선 비중을 55%로 확대할 예정이며, 척당 평균 계약액이 3,800억 원에 달하는 고단가 물량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입니다. 특히 17만 4,000㎥급 대형 LNG 운반선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② 해양플랜트 사업의 다각화

2024년 11.9억 달러 규모의 트리온 해상플랫폼(FPU) 건설 계약을 수주하며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루야 프로젝트 착공을 통해 해상풍력 및 해양가스전 개발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 조선업을 넘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모를 의미합니다.

③ 수익성 중심의 전략적 수주 관리

2024년 4분기 영업이익률 4.9%에서 2025년 1분기 6.2%로 상승하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합니다. 저가 수주 물량을 조기 청산하고 LNG선 위주로 수주 비중을 조정한 결과로, 2025년 매출 목표 14조 4,865억 원 중 55%를 고부가 LNG선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5-3 사업계획

① LNG 운반선 생산량 확대

2025년 32척의 선박 건조 계획 중 11척을 LNG 운반선으로 할당했습니다. 2027년까지 총 150척의 LNG선을 추가 수주할 목표로, 특히 미국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8척 규모의 초대형 운반선 설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연간 LNG선 매출 비중을 55%까지 끌어올려 영업이익률 8% 돌파를 목표로 합니다.

②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진출

미국 해군을 대상으로 한 군함 정비 사업에 본격 참여합니다. 2025년 2월 첫 입찰에 참가하며 연내 3척 수주를 계획 중입니다. 한화오션과의 경쟁 구도가 예상되지만,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350억 원 규모의 부유식 저장설비(FSU) 개조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적 우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③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암모니아 추진 선박 5척을 시범 건조합니다. 2025년 1분기 중 수소 연료전지 선박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해 메탄올 추진 시스템 적용률을 30%까지 확대합니다. 관련 특허는 2024년 대비 45% 증가한 1,200건을 보유 중입니다.

 

6. HJ중공업 097230    현재주가>>>

6-1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이중연료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2025년 2월 18,000cbm급 LNG 벙커링선 수주를 통해 1,27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 인증 독립형 탱크 2기와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운항 효율성과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2017년 세계 최초 5,100cbm급 LNG 벙커링선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재입증한 사례입니다.

② 미국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정책과의 시너지

트럼프 대통령의 LNG 수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2,823억 원)을 수주하며 동남아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레이크찰스트레인·포트아서 LNG 터미널 건설 수요 증가 시 조선·건설 부문 동시 수혜가 예상되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완료했습니다.

③ 방산·MRO 사업으로 수익 다각화

해군 유도탄고속함 18척 성능개량 사업(1,247억 원)과 독도함 창정비 사업(423억 원) 수주를 통해 군함 유지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2024년 조선 부문 수주액이 전년 대비 300% 증가한 1조 7,500억 원을 기록하며 리스크 헤지 전략을 구축했습니다.

6-2 사업특징

① 특수선 분야 기술 선점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건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중형 조선사입니다. 2025년 1월 유럽 선사에 동형선 2척을 성공 인도하며 영하 163℃ 극한 환경에서의 연료 손실 최소화 기술력을 검증받았습니다.

② 공공 인프라 수주 강자

2024년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5,600억 원), GTX-B노선 3-2공구 수주 등 대형 토목 프로젝트에서 1조 3,0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공공 발주물량 점유율 23%로 업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③ 수직 계열화를 통한 원가 효율화

부산 영도조선소의 블록 조립라인 자동화율을 68%까지 향상시켜 표준 선박 건조 기간을 기존 14개월에서 11개월로 단축했습니다.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의 국산화율을 91%까지 끌어올려 중국·일본 대비 17%p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 확대

2024년 12월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88,000cbm급 암모니아 운반선 기본설계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개발에 2025년 연구비 32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북미 LNG 프로젝트 집중 공략

알래스카-필리핀 간 LNG 수송망 구축 사업 참여를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2분기 중 미국 에너지부와의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연간 2조 원 규모 신규 수주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③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성 강화

2024년 4분기 기준 유동비율 148% 달성으로 3년 만에 재무건전성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현재 747%에서 450% 대로 낮출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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