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양자암호 관련주 6종목|협력 본격화 주목

SKT양자암호 관련주는 유영상 SKT 사장이 4월 17일 아이온큐 피터 채프먼 회장과 회동해 AI·양자 기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2월 IDQ 지분 50%와 아이온큐 지분 3.1% 맞교환을 통해 양자컴퓨팅과 암호기술 통합을 추진 중이며, 이번 회동에서 구체적인 로드맵 및 공동 프로젝트가 논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SKT는 AI 플랫폼에 아이온큐 기술 접목을 통해 퍼스널 AI·GPU 클라우드 등 경쟁력 강화를 기대합니다.

 

▶출처: 디지털 투데이 보도  " 유영상 SKT 사장, 아이온큐 회장과 회동…'양자·AI 협력' 논의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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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로그디바이스

1-1.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양자암호 관련주로 부각된 이유

① SK텔레콤과의 기술 협력 역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2021년 SK텔레콤, IDQ와 공동으로 양자난수생성기술(QRNG)을 적용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당시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금융 거래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평가를 받으며 시장 진입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② 정부의 양자기술 투자 확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에 4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첫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③ 생체인식과의 시너지 효과

회사는 2023년 금융권 스마트인증 서비스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양자보안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지문인식 모듈 '이지핑거2'는 국내 은행 3곳에 공급되며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2.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3대 사업 특징

①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특화

OIS FPCB Assy 제조 사업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납품되며 매출의 70%를 차지합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06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했습니다.

② 양자보안 기술의 실용화

2025년 3월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QRNG 칩 개발을 완료해 IoT 디바이스 보안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스마트홈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확대 중입니다.

③ 신사업 다각화 전략

2022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세바바이오텍에 투자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는 공공기관 50곳 이상에 설치되며 신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입니다.

1-3. 향후 3대 핵심 사업계획

① AIoT 보안 시장 공략

2025년 하반기까지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에 양자난수생성칩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험 적용을 진행 중이며, 기술 검증 완료 후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②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체인식 기술 기반 스마트카드 공급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2024년 18%였던 해외 매출 비중을 2025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③ 수익성 구조 개선

중국 현지 공장 통합을 통해 연간 120억 원의 고정비 절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45%에서 60%로 높여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1-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양자보안과 생체인식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기적으로는 SKT-아이온큐 협력 소식의 파급력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력과 사업 다각화 성과가 관건입니다.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 검증 속도: QRNG 칩의 양산 일정과 주요 고객사 확보 여부
• 정책 지원 규모: 정부의 양자기술 예산 증액 및 인프라 구축 계획
• 해외 수주 실적: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소식

2. 케이씨에스

2-1. 케이씨에스가 SKT 양자암호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SK텔레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케이씨에스는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 양자암호 원칩 'QKEV7'을 개발했습니다. 이 칩은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암호통신 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2024년 11월 국가정보원(KCMVP) 검증을 통과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양사는 드론, CCTV, IoT 단말 등 다양한 분야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② 공공기관 보안 시장의 선두주자

케이씨에스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데이터 정산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SK텔레콤의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상용화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공공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③ 차세대 보안 기술의 선제적 연구개발

케이씨에스는 2025년 4월 기준으로 양자내성암호(PQC)와 퍼프(PUF) 보안칩 'G5'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양자컴퓨터 대비 보안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습니다.

2-2. 케이씨에스의 3대 사업 특징

① 공공 인프라 구축 전문성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시티 보안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12개 지자체에 안전한 데이터 통신망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477억 원의 매출 성장(전년 대비 14.5%)으로 이어졌습니다.

② 금융 보안 솔루션 강점

국내 주요 은행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신한금융투자에 양자암호 기반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을 공급했습니다. 해당 계약 규모는 63억 원에 달합니다.

③ 교통·물류 분야 기술 적용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양자암호 탑재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시범 운영된 이 시스템은 해킹 시도 제로 건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2-3. 향후 3대 핵심 사업 계획

① 양자보안 칩 시장 확대

2025년 상반기 중 'Q-HSM' 칩을 본격 양산할 예정입니다. 이 칩은 IoT 기기와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될 전망이며, 이미 3개 국방업체와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② 하이브리드형 암호 시스템 개발

SK텔레텍과 협력해 QKD(양자키분배)와 PQC(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2025년 3분기 중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2025년 2월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양자암호 통신솔루션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케이씨에스는 국내 양자보안 시장 성장세를 선점할 유력 기업입니다. 2024년 31억 원의 영업이익(전년 대비 478.9% 증가)을 기록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확인했고, 정부의 '디지털 보안 인프라 확충'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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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첨단소재

3-1. 한국첨단소재가 SKT 양자암호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IDQ 납품을 통한 아이온큐 생태계 간접 참여

한국첨단소재는 스위스 양자암호 기업 ID Quantique(IDQ)에 양자 키 분배(QKD)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광간섭계 모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2월 IDQ 지분 50%를 아이온큐 지분 3.1%와 맞교환하며 기술 협력을 강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첨단소재의 제품이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플랫폼에 적용될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4월 17일 회동에서 구체적인 기술 통합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② 삼성SDS-KAIST와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개발

2025년 3월 삼성SDS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에이머'가 국가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첨단소재는 해당 프로젝트에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기술을 지원하며, 이는 향후 SKT의 AI 플랫폼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확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양자내성암호(PQC) 지원 칩을 출시함에 따라 한국첨단소재의 광간섭계 모듈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2025년 말까지 PQC 적용 제품 라인업을 2배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첨단소재와의 협력 심화가 예상됩니다.

3-2. 한국첨단소재의 3대 사업 특징

① 광통신 부품 분야의 원천 기술 보유

PLC(평판형광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AWG(파장분할기)와 광 분배기를 생산하며, 국내 통신 3사 및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포스텍과 실리콘포토닉스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며 차세대 광통신 시장을 선점 중입니다.

② 양자암호 솔루션 사업 다각화

IDQ 외에도 국방부 드론용 양자내성암호 체계 개발에 참여하며 군사보안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1월 딥마인드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하드웨어 보안 모듈칩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는 향후 민간 보안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③ 연구개발 중심의 성장 전략

ETRI와 카이스트로부터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이 18.7%로 동종업계 평균(7.3%)을 크게 상회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3-3.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성장 동력

①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포스텍과의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인텔 등에 실리콘포토닉스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5년 1분기 중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북미 매출 비중을 3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② 양자암호 통합 솔루션 개발

SKT와의 협업을 통해 AI 플랫폼 보안 강화용 하이브리드 암호시스템을 구축합니다. QKD와 PQC를 결합한 통합형 제품을 2025년 4분기 중 양산할 계획이며, 이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③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구조 조정

적자 부문인 기존 광통신 부품 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4년 78%에서 2025년 58%로 축소하고, 양자암호 부문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중국 현지 공장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3-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한국첨단소재는 양자컴퓨팅 생태계의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특히 IDQ-아이온큐-SKT의 삼각 협력 구도에서 핵심 부품供应商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345억 원(전년 대비 +22%), 영업적자 78억 원(개선폭 39%)을 기록하며 사업 전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PBR 8.57배(2025.04.16 기준)로 동종업계 평균(3.2배) 대비 고평가 상태이며, 기술 개발 지연이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차질 발생 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기 매수 전략보다는 아이온큐-SKT 협의 결과(4월 17일)와 2분기 실적 추이를 확인한 후 중장기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엑스게이트

4-1. 엑스게이트가 SKT 양자암호 관련주로 주목받는 3대 이유

① SKT와의 기술 협력 심화

2023년 SK텔레콤, IDQ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양자난수생성기(QRNG) 탑재 VPN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2024년 국정원 인증을 완료했으며, 2025년 상반기부터 방산·금융 시장에 본격 적용 중입니다. 특히 SKT가 주도하는 '엑스퀀텀' 연합체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며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② 국방 산업과의 전략적 협력

2025년 2월 건양대와 국방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방산용 보안 장비를 개발 중이며, 국방부 차세대 통신망 구축 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방산 수주량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③ 재무적 안정성 기반 성장 가능성

2024년 연간 매출 432억 원(전년 대비 0.9% 증가), 영업이익률 8.1%를 기록하며 불황 속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R&D 투자 비중을 매출 대비 15% 수준으로 유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2025년 1분기 예상 매출은 1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 전망입니다.

4-2. 엑스게이트의 3대 사업 특징

①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강점

AXGATE 시리즈를 중심으로 VPN, 방화벽, UTM 등 23종의 보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공공기관 납품 비중이 68%로, 한국환경공단·해양경찰청 등 47개 기관에 장비를 공급했습니다. 특히 2025년 3월 옥타코와 FIDO2 생체인증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 다각화에 나섰습니다.

② 양자암호 기술 선점

국제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자체 OS에 적용 완료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양자암호 관련 특허 11건을 출원했으며, SKT와 공동으로 QKD(양자키분배) 연동 기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024년 11월 국내 최초 '퀀텀 VPN' 상용화로 기술 선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③ 수직적 사업 구조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모듈 설계부터 제품 조립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2025년 1월 경기도 과천에 3,000평 규모 신사옥을 준공하며 생산 능력을 2배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매출 중 89%를 자체 개발 제품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4-3. 향후 3대 핵심 사업 계획

① 양자VPN 대량 생산 체계 구축

2025년 2분기부터 방산용 퀀텀 VPN 본격 양산에 돌입합니다. 연간 15,000대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2026년까지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내 시장 점유율 35% 확보를 통해 업계 1위 도약을 계획 중입니다.

② 홈 IoT 보안 시장 진출

2025년 3월 홈네트워크 전용 보안 솔루션 'AXGATE-HOMES'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주요 건설사 7곳과 협력해 2025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축 공급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연간 20만 세대 공급 목표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입니다.

③ 글로벌 시장 개척 가속화

중동·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5%에서 2025년 1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년 1월 UAE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2분기 중 말레이시아·베트남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방산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56억 원 규모의 해외 마케팅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SKT 양자암호 생태계 내 핵심 협력사 지위 확보
• 방산·공공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주 실적(2025년 예상 수주액 720억 원)
• R&D 투자 대비 특허 출원 효율성 1.8건/10억 원(업계 평균 0.7건 대비)

리스크

• 양자기술 상용화 지연 가능성
• 해외 진출 시 현지 규제 장벽
•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 격차(업계 1위 기업 대비 3.2%p 낮음)

5. 큐에스아이

5-1. 큐에스아이(066310)가 SKT 양자암호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인 이유

① 양자컴퓨팅 핵심 부품 개발 실적

2024년 말 큐에스아이는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하는 **마이크로파모놀리식집적회로(MMI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양자컴퓨터의 연산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부품으로, SKT와 아이온큐의 협력 프로젝트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부품은 현재 유럽 로우노이즈팩토리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② NTT 및 도쿄대와의 기술 협력

2025년 2월 도쿄대와 NTT가 공동 개발한 양자 얽힘 생성 기술에 큐에스아이의 광반도체 기술이 활용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1,000배 빠른 빛의 펄스 생성을 가능케 하여 SKT의 양자통신 네트워크 구축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에 게재되며 기술 신뢰성을 입증받았습니다.

③ 정부 지원 및 산업 연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화합물반도체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참여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연계한 극저온 증폭기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SKT의 AI 플랫폼과 양자컴퓨팅 융합 전략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분석됩니다.

5-2. 큐에스아이(066310)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양자컴퓨팅 부품 분야의 독점적 입지

2024년 12월 스웨덴 로우노이즈팩토리오와 체결한 MMIC 공급 계약은 전 세계 양자컴퓨팅 극저온 모듈 시장의 70% 점유율을 목표로 합니다. 해당 부품은 아이온큐의 차세대 양자컴퓨터에도 탑재될 예정이며,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② 메타버스 센서 사업 다각화

밸브(Valve)社에 메타버스 핵심 센서를 독점 공급하며, 연간 150억 원의 수익을 창출 중입니다. 이는 양자기술과 가상현실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 모델로 평가받으며, 향후 SKT의 AI 에이전트와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③ 국방 분야 기술 확장

2025년 1월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체결한 양자 레이더 개발 MOU는 군사용 정밀 탐지 시스템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저잡음 증폭기 기술을 응용한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을 2026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5-3. 큐에스아이(066310)의 주요 사업계획

① MMIC 양산 체계 구축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센터에 월 1,000개 규모의 MMIC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에 300억 원을 투자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수율 85% 이상 목표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양자 센서 시장 진출

2026년까지 양자자기센서(QMS)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해당 기술은 의료진단 장비에 적용될 경우 기존 MRI 대비 10배 높은 분해능을 제공하며, 현재 미국 FDA 승인을 위한 프리클리닉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③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아이온큐와 IDQ와의 3자 기술 협약을 2025년 3분기 중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및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5-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장점

• 양자컴퓨팅 부품 분야에서의 선점 효과가 뚜렷하며, 2025~2030년 연평균 32%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에서 승자 독식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메타버스·국방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 중이며,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18%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리스크

• 연구개발 비용이 매출의 45%를 차지해 자금 유동성 압박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 210%로 업계 평균(120%) 대비 높은 편입니다.
• 미국의 양자기술 수출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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