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원전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 관련주 6종목

트럼프 원전 행정명령 관련주는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4배로 늘리는 행정명령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장중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서명으로 한국 원전 밸류체인의 수혜 폭은 기대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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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명령 원자력 발전 관련주 

1. 일진파워

2. 수산인더스트리

3. 에너토크

4. 디케이락

5. 삼영엠텍

6. 보성파워텍 

1. 일진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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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진파워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원전 정비 분야의 기술력 검증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력하여 원자력 발전 설비 국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10개 발전소에 기술인력을 상주시켜 경상정비를 수행 중이며, 특히 월성원자력발전소와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전 운영의 핵심인 유지보수 분야에서 신뢰도를 입증한 사례입니다.

②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참여

2024년 10월 대통령실이 발표한 SMR 4기 건설 계획에 맞춰 차세대 원자로 기기 개발에 참여 중입니다.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향후 소형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예고합니다.

③ 해외 원전 시장 진출 확대

2024년 3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동 원전 정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바라카 원전 정비 수주를 목표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 중이며, 이는 해외 매출 확대의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1-2. 일진파워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① 발전소 경상정비 전문성

하동화력발전소, 당진화력발전소 등 국내 10개 발전소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실시간 유지보수를 진행합니다. 2023년 기준 이 분야에서 전체 매출의 47%를 차지하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② 원자력 기자재 제작 역량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삼중수소 저장용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해외 수입품 대비 7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가격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③ 수소에너지 사업 다각화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과 MOU를 체결해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에 협력 중이며, 2025년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피엠그로우와 협약을 통해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도 본격화했습니다.

1-3. 향후 주요 사업계획

① SMR 관련 기술 개발 가속화

2025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 계획'에 따라 1500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투입합니다. 한국형 SMR 표준모델 개발에 참여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중동 시장 공략 강화

아부다비 현지 법인을 통해 2025년 말까지 바라카 원전 정비 입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4년 9월 UAE 에너지청과 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습니다.

③ 수소플랜트 사업 확장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화성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총 사업비 1200억 원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 중입니다.

1-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일진파워는 원전 정비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입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960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입니다. 부채비율 40.6%로 재무 건전성도 우수합니다.

투자 포인트

•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 따른 수출 호조 전망
• SMR 상용화로 인한 신성장동력 확보
• 수소에너지 사업의 실적 본격화 가능성

주의 요인

• 원전 건설 지연 리스크
• 원자재 가격 변동성

2. 수산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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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산인더스트리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이유

① 원전 정비 분야의 민간 선두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O/H)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민간 기업입니다.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월성 1호기 사용후 핵연료 처리 용역(40억 원 규모)을 통해 원전 폐로 단계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원전 전주기 관리 역량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임을 시사합니다.

② 한국형 원전(APR1400) 핵심 부품 공급

자회사 수산이앤에스는 한국형 원전의 필수 부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단독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3년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계약에서 PLC 납품을 수행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향후 체코 두코바니Ⅱ 원전 수주 시에도 동일한 부품이 채택될 가능성이 커 수혜가 예상됩니다.

③ SMR 기술 개발 참여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

2024년부터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차세대 원전 시장을 준비 중입니다. 수산이앤에스의 PLC가 SMR에 적용될 경우, 2025년 이후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교보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SMR 관련 매출이 2026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2. 수산인더스트리의 3가지 사업 특징

① 원전 전주기 서비스 제공

발전소 건설부터 가동, 정비, 폐로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 6개 원전(신월성, 신고리 등)에서 정비를 수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UAE 바라카 원전의 시운전 및 정비를 담당했습니다.

② 고수익 계획예방정비(O/H) 비중 확대

2024년 상반기 계획예방정비 수주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합니다. O/H는 일반 정비 대비 높은 마진률(평균 18%)을 기록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③ 화력·신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

필리핀 화력발전소 인수를 추진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에너지원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2-3. 향후 주요 사업계획 및 전략

① 해외 원전 정비 시장 공략 가속화

2025년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 정비 입찰에 참여하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모색합니다. DS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 수주 성공 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됩니다.

② 원전 해체 시장 선제 진입

월성 1호기 폐로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원전 해체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4년 12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에 2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③ 글로벌 PLC 공급망 확장

체코 원전 수주 계약 체결 시 수산이앤에스의 PLC 납품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2025년 1분기 중 체코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긍정적 결과 시 2028년까지 6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예상됩니다.

2-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전 밸류체인 내에서 민간 최대 정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예상 PER은 7.5배로 동종 업계 평균(12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배당 수익률 3.5%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코 원전 수주 결정 시 PLC 수요 급증
• 필리핀 화력발전소 인수로 해외 매출 다각화
• SMR 기술 상용화에 따른 성장성 확대

단기적으로는 원전 행정명령 테마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전 산업의 필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에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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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에너토크가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구체적 이유

① 원전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공급 실적

에너토크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장비인 전동 액추에이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입니다. 특히 UAE 바라카 원전에 밸브 구동 장치를 납품한 이력이 있으며,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입니다. 액추에이터는 원전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필수 부품으로, 에너토크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검증받았습니다.

②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적용 제품 개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토크는 SMR용 소형 액추에이터를 개발해 HD현대조선해양과 협업 중입니다. SMR은 기존 원전 대비 컴팩트한 설계가 특징인데, 이에 최적화된 부품 공급으로 향후 시장 선점이 기대됩니다. 2025년 3월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③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 정책 수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원전 산업에 1,500억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너토크는 고준위방폐장법 통과로 원전 폐기물 처리 시장 진출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 수주 확대가 예상됩니다.

3-2. 에너토크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전동 액추에이터 시장의 선두주자

에너토크는 국내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며 독일 아우마사, 미국 리미토크사와 경쟁 중입니다. 2024년 말 기준 누적 납품량은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2%를 기록했습니다.

②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

ATEX(유럽 방폭인증), CSA(캐나다 안전인증) 등을 보유하며 중동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체코 정부로부터 '우수 공급업체' 지정을 받았고, 폴란드 원전 프로젝트 입찰에도 참여 예정입니다.

③ 공공기관과의 안정적 협력 관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와 15년 이상 장기 계약을 유지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조달청 수주 비중이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강한 재무 구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3. 에너토크의 주요 사업계획

① SMR 부품 시장 선점 전략

2028년까지 한국형 SMR(i-SMR) 개발에 참여하며,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액추에이터를 2026년 상반기 양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SMR 시장 규모 97조 원 중 5%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유럽 시장 공략 확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계기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와 MOU 체결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2분기 독일 베를린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유럽 내 영업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③ R&D 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 고도화

매출의 7%를 연구 개발비로 투자해 2027년까지 원전용 디지털 트윈 액추에이터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시스템 도입으로 제품 고장률을 기존 대비 30% 감소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3-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강점

• 원전 부품 시장에서의 독점적 기술력과 30년 이상의 납품 실적
•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 정책과 글로벌 SMR 시장 성장이라는 산업적 호재
•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 7.45%, 유동비율 858.8%의 탄탄한 재무 안정성

리스크

• 원전 산업 의존도가 65%로 높아 정책 변화에 취약
•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압박

투자 전략 제언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행정명령 발표에 따른 테마주 상승세를 노린 매수가 가능하나, 장기 투자 시에는 SMR 기술 개발 진행률과 해외 수주 실적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 디케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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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디케이락이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이유

① 원자력 발전소 핵심 부품 공급 이력

디케이락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플렉시블 메탈호스를 국산화하여 한국수력원자력에 독점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 제품은 원전 내 유체 흐름 제어에 사용되며,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내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② 국제 인증 획득을 통한 기술력 검증

디케이락은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원자력 발전 주기자재 제작 인증서(N 및 NPT)를 취득했습니다. 이 인증은 원전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로, 신한울 3·4호기와 같은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③ 정부 정책 및 해외 수주 연계성

2024년 체코와의 원전 협력 논의 당시 디케이락의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원전 수출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향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수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4-2. 디케이락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다각화된 전방 산업 적용

디케이락의 피팅·밸브 제품은 원전뿐만 아니라 조선, 석유화학,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UAE 국영 석유기업 아드녹(ADNOC)에 API 6A 인증 볼밸브를 지속 공급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기술력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반도체 설비용 초고순도(UHP) 피팅은 2025년 평택사업장 가동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품질 검증을 통과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③ 수출 중심의 수익 구조

2023년 기준 매출의 66%가 수출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고객사로 엑슨모빌, 현대중공업 등 글로벌 기업이 포함됩니다. 특히 중동 지역 매출이 전체 해외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4-3. 디케이락의 주요 사업 계획

① 반도체 사업 확장을 위한 평택사업장 가동

2025년 본격적인 평택사업장 운영을 통해 반도체용 UHP 제품 생산량을 확대합니다. 이 시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메이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② 중동 시장 공략 강화

2024년 UAE 아드녹과 체결한 183억 원 규모의 대형 밸브 수주를 시작으로, 사우디 아람코와의 벤더사 등록을 추진 중입니다. 중동 지역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매출 다각화가 기대됩니다.

③ 수소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수소 충전소용 밸브 및 압축저장장치 개발에 집중하며,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수소 부문 매출 비중을 1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4-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장점

• 원전, 석유화학, 반도체 등 다양한 성장 산업에 제품을 공급해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큽니다.
• 2025년 예상 PER 9배로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 되어 있으며,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미국 시장 수혜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택사업장 가동 및 중동 수주 확대로 실적 반등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리스크

• 원자력발전 테마 내 퀀트 재무 점수 29위(33.53점)로 재무적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성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투자 전략 제언

단기적으로는 원전 테마의 변동성을 고려해 분할 매수를 권장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 및 수소 사업 성장세를 주목해야 합니다. 메리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매출 1,300억 원(+16.6% YoY) 달성이 예상되어 실적 개선 시 목표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삼영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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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삼영엠텍이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구체적 이유

① 원전 터빈 부품 공급 실적

삼영엠텍은 원자력발전소 터빈 관련 부품을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중공업 등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왔습니다. 신고리 1·2호기, 울진 5·6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국내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2025년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도 한국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② 내진 설계 기술 보유

원전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 설계 분야에서 삼영엠텍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량 받침, 면진 장치 등 특수 구조재를 개발해 원전 기반 시설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참여

2025년 2월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추진 중인 SMR 초도호기 프로젝트에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해 부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확대 계획에 따라 SMR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영엠텍은 이 분야에서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5-2. 삼영엠텍의 대표적 사업 특징 3가지

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선박엔진 구조재(50.2%), 플랜트 기자재(37.2%), 구조물 구조재(12.1%)로 매출을 분산시켜 단일 산업 의존도를 낮췄습니다. 특히 철광플랜트용 파레트카는 호주·브라질 시장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② 기술 경쟁력과 품질 인증

1997년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된 이후 27년간 축적된 주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합니다. 개재물 제어 주조기술 등 15건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중국과 일본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과한 실적이 있습니다.

③ 탄탄한 재무 기반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891억 원(전년 대비 +25.8%), 영업이익 68억 원(+38%)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부채비율 40% 미만, 유동비율 180% 이상으로 재무 안정성이 우수합니다.

5-3. 삼영엠텍의 주요 사업계획 3가지

① 해외 원전 시장 진출 확대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5년 3월 체코와의 최종 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성공 시 연간 매출 2,000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신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

2020년 인수한 해상풍력 전문기업 씨지오를 통해 전남 압해해상풍력단지(80MW)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202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풍력 기자재 생산 라인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③ 내진 기술 적용 분야 확장

2025년까지 도로·철도·공공시설 내진율 80% 목표에 맞춰 신축 이음, SMCB 댐퍼 등 특허 제품의 공급을 확대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의 경부고속철도 보강공사에 11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5-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삼영엠텍은 원전 부품 공급에서부터 내진 기술까지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렸으며, SMR과 해상풍력 등 신사업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할 만합니다.

단점으로는 원전 산업의 정책 리스크와 전방 산업의 경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025년 2월 기준 PER 12.3배, PBR 1.2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있습니다.

6. 보성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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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보성파워텍이 원전 관련주로 주목받는 3가지 구체적 이유

① 원전 철골 공급 실적 확보

보성파워텍은 국내 원전 건설의 핵심 기업으로, 신고리·신한울 원전 등에 철골을 공급해왔습니다. 2023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561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철골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03.5%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이는 원전 건설 과정에서 필수적인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② 소형모듈원전(SMR) 연구로 참여

2024년 8월 한국전력기술과 체결한 경주 ARA연구로 철골 공급 계약(85억 원)은 SMR 기술 개발에 대한 참여 의지를 보여줍니다. 해당 연구로는 해양용 SMR 개발을 위한 시설로, 원전 소형화 트렌드에 맞춰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③ 미국 수출 기대감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내 원전 인프라 확장이 예상되며, 보성파워텍은 2023년 필리핀·미얀마 진출을 통해 축적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준비 중입니다. 동사의 1,000kV급 철탑 테스트 시설은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2. 보성파워텍의 대표적 사업 특징

① 원전·화력발전소 철골 전문성

2024년 3분기 기준 원전 철골 사업이 매출의 62%를 차지하며, 신한울 3·4호기 공급 계약 이후 2027년까지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됩니다. 한국전력기술과의 협력으로 내진 1등급(KEPIC) 인증을 보유해 기술 신뢰도를 인정받았습니다.

② 송전철탑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최대 규모의 1,000kV급 철탑 테스트 시설을 운영하며, 2024년 상반기 기준 송전선로 부문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향후 송전 인프라 확장 수요가 예상됩니다.

③ ESS 사업 다각화

2024년 6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주파수조정용 ESS 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까지 전남 나주에 150억 원을 투자해 ESS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6-3. 보성파워텍의 주요 사업 계획

① 해외 원전 시장 진출 확대

2025년 2월 인도네시아 스마트농업 프로젝트 참여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를 거쳐 북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합니다. 2024년 12월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② ESS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2025년 상반기 중 48MW급 대용량 ESS 시스템 양산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입니다. 2024년 10월 일본과 체결한 60억 원 규모의 가정용 배터리 수출 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③ SMR 기술 선점을 위한 R&D 투자

2025년까지 연구개발 예산을 45억 원으로 확대해 소형원전용 경량 철골 구조물 개발에 집중합니다. 2024년 9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체결한 기술협약은 차세대 원전 소재 분야에서의 협력을 의미합니다.

6-4. 종합 평가 및 투자 포인트

장점

2024년 매출 1,240억 원(전년 대비 +58%), 영업이익 112억 원(흑자 전환) 기록으로 실적 개선 추세

부채비율 62.6%로 동종 업계 평균(89.3%) 대비 안정적 재무 구조

원전·ESS·송전 분야에서의 기술 선점으로 장기 성장성 확보

리스크

• 원자재(철강) 가격 변동성에 따른 수익성 압박 가능성
• 해외 사업 확장 시 현지 규제 리스크

투자 포인트

•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미국 원전 인프라 수혜 기대
• 2025년 예상 PER 23.8배로 업계 평균(31.2배) 대비 저평가
• 2026년까지 누적 수주 목표 2.3조 원 설정으로 성장성 확인

SMR 추진선 관련주 6종목, 소형 모듈 원전 기술 적용

 

전력설비 전력망확충법 관련주 6종목, 에너지3법中 처음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임박 관련주 5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