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련주,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 출시

로봇 관련주,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젯슨 토르' 컴퓨터 출시 계획

로봇 관련주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소형 컴퓨터인 '젯슨 토르'를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한 계획입니다. 젯슨 토르는 드론, 자율주행등 에서 AI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써, 이같은 엔비디아 행보는 로봇 혁명 시대에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소식으로 로봇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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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휴머노이드용 소형 컴퓨터 ‘젯슨 토르’ 내년 출시...로봇 분야 사업 확대 모색 - AI타

목차 

1. 엘에스오토메이션

2. 레인보우로보틱스

3. 에스비비테크

4. 에스피지

5. 케이엔알시스템

6. 에브리봇

결론

Q&A

1. 알에스오토메이션 14067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엔비디아의 로봇 공학 플랫폼 '아이작(Isaac)'과 연계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의 아이작 플랫폼 파트너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협력사로, 로봇모션제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둘째,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핵심 부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12월 18일,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협동로봇용 핵심 부품인 초소형 정밀 엔코더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전략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셋째, 로봇 모션 제어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100축 이상의 다축 제어 기능 등 고도화된 로봇 모션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대량 생산 공정 장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와 같은 첨단 로봇 플랫폼과 결합될 경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1-2 사업특징

첫째,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로봇 모션 제어기 47.1%, 에너지 제어장치 7.2%, 상품 45.7%(이 중 71%가 에너지 제어장치 관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 트렌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기술의 5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대응 기술, 인간 보호 및 로봇모션 안전 기술, AI 기반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기술, SoC 기반 All-in-One 모션 제어 플랫폼 기술, 소형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로봇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셋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따른 시장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 사업계획

첫째,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기업과의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2023년 4월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평가 및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대응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둘째,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피자 도우 자동화 작업 등 식음료 분야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셋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 RS Automation USA LLC를 설립하여 미국 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로 인한 글로벌 로봇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1-4 Q&A 

Q1: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1: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2분기와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부품 개발 성공과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등 기술력 향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로봇 산업의 특성상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가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A2: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에게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 측면에서는 로봇 산업의 성장 가속화로 인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보유한 로봇모션제어 기술과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결합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위협 측면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관계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Q3: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3: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핵심 부품 개발 성공 등 기술력 향상 뉴스입니다. 둘째,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의 글로벌 기업 라이선싱 성사 여부입니다. 셋째,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 성과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로봇 산업의 특성상 기술 개발과 시장 안착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2. 레인보우로보틱스 27781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2024년 초까지 차세대 2족형 휴머노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양산형 제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포지션에 있습니다.

둘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팔 로봇과 고가반하중 협동 로봇을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특히 양팔 로봇은 예약판매 30대가 완판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셋째,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99%를 보유하고 있으며,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인수 가능성을 시사하며,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2-2 사업특징

첫째,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 서빙 로봇, 물류 로봇(AMR)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양팔 로봇과 고가반하중 협동 로봇을 공개하며 제품군을 다각화했습니다.

둘째, 로봇 부품과 소프트웨어 등 원천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셋째, 우주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천문연구원과 78.3억원 규모의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원천 기술을 우주 사업에 적용하는 사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3 사업계획

첫째,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이 북미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북미 법인을 통한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지 판매망 및 인력 유치에 주력하여 매출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과 평가 및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미노피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피자 도우 자동화 작업 등 식음료 분야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2-4 Q&A 

Q1: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1: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신제품 출시와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신제품의 매출 반영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실적 변동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팔 로봇의 흥행 성공과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의 상용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Q2: 삼성전자와의 관계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A2: 삼성전자와의 관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와 콜옵션 계약은 향후 기술 협력과 인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반도체 생산공정 등에서의 로봇 활용 확대가 기대됩니다.

Q3: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A3: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북미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판매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다만, 아직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어서, 향후 글로벌 영업력 강화와 현지화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의 글로벌 라이선싱 성사 여부가 해외 진출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에스비비테크 38950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에스비비테크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정밀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정밀감속기는 로봇의 관절 부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그동안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HDS)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독점해왔습니다. 에스비비테크는 이 기술을 국산화하여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에스비비테크의 초정밀 감속기 '로보 드라이브(ROBO Drive)'는 소형 경량화, 논-백래시(Non-Backlash)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FPD 제조장치, 반도체 제조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와 같은 첨단 로봇 플랫폼과 결합될 경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입니다.

셋째, 에스비비테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2 사업특징

첫째, 에스비비테크는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로봇 모션 제어기 47.1%, 에너지 제어장치 7.2%, 상품 45.7%(이 중 71%가 에너지 제어장치 관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 트렌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에스비비테크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기술의 5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대응 기술, 인간 보호 및 로봇모션 안전 기술, AI 기반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기술, SoC 기반 All-in-One 모션 제어 플랫폼 기술, 소형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로봇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셋째, 에스비비테크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첫째, 에스비비테크는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기업과의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2023년 4월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평가 및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대응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둘째, 에스비비테크는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피자 도우 자동화 작업 등 식음료 분야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셋째, 에스비비테크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 RS Automation USA LLC를 설립하여 미국 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로 인한 글로벌 로봇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3-4 Q&A 

Q1: 에스비비테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1: 에스비비테크는 최근 2분기와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부품 개발 성공과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등 기술력 향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로봇 산업의 특성상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가 에스비비테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A2: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는 에스비비테크에게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 측면에서는 로봇 산업의 성장 가속화로 인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스비비테크가 보유한 로봇모션제어 기술과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결합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위협 측면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에스비비테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관계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Q3: 에스비비테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3: 에스비비테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핵심 부품 개발 성공 등 기술력 향상 뉴스입니다. 둘째,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의 글로벌 기업 라이선싱 성사 여부입니다. 셋째,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 성과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로봇 산업의 특성상 기술 개발과 시장 안착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4. 에스피지 05861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에스피지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정밀감속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정밀감속기는 로봇의 관절 부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로봇 제품 원가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에스피지는 유성감속기, SH 감속기, SR 감속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이는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둘째, 에스피지의 정밀감속기 기술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SH, SR 감속기는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에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협동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와 같은 첨단 로봇 플랫폼과 결합될 경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입니다.

셋째, 에스피지는 정밀감속기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SH 감속기의 경우 2022년 2만대에서 2024년 15만대로, SR 감속기도 기존 1만대에서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향후 시장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첫째, 에스피지는 다양한 종류의 모터와 감속기를 생산하는 종합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입니다.

2023년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AC Motor(41.2%), Condenser/Controller(23.5%), 표준DC motor(8.0%), BLDC 모터류(16.2%), 기타(11.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둘째, 에스피지는 로봇용 정밀감속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성감속기, SH 감속기, SR 감속기 등 다양한 종류의 감속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이 중 SH, SR 감속기는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에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셋째, 에스피지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Haier, GE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3 사업계획

첫째, 에스피지는 정밀감속기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SH 감속기의 경우 2022년 2만대에서 2024년 15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SR 감속기도 기존 1만대에서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향후 시장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둘째, 에스피지는 정밀감속기의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협동로봇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정밀감속기를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정밀감속기 매출이 약 14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셋째, 에스피지는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기업과의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대응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향후 로봇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4 Q&A 

Q1: 에스피지의 정밀감속기 사업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1: 에스피지의 정밀감속기 사업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매출이 약 14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고려하면, 향후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에스피지의 주요 경쟁사는 누구이며, 경쟁력은 어떻게 되나요?

A2: 정밀감속기 시장의 주요 경쟁사로는 일본의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HDS)가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피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성감속기, SH 감속기, SR 감속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국산화 트렌드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기, 그리고 국내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는 에스피지만의 강점입니다.

Q3: 로봇 산업의 성장이 지연될 경우, 에스피지의 실적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A3: 로봇 산업의 성장이 지연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피지는 다양한 종류의 모터와 감속기를 생산하는 종합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으로, 로봇 외에도 가전,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봇 산업의 일시적 침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5. 케이엔알시스템 19943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케이엔알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유압로봇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유압로봇은 전동식 협동로봇과 달리 부피당 힘(토크)이 세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고온, 저온, 고수압(심해), 방사능, 진공, 우주환경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유압 로봇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와 같은 첨단 로봇 플랫폼과 결합될 경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케이엔알시스템은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로 유명한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유럽의 IIT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따른 로봇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케이엔알시스템은 로봇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머슨 일렉트릭과 MOU를 체결하여 'KNR+NI EV Lab'을 설립하고,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로봇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5-2 사업특징

첫째, 케이엔알시스템은 다양한 로봇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AC Motor(41.2%), Condenser/Controller(23.5%), 표준DC motor(8.0%), BLDC 모터류(16.2%), 기타(11.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은 로봇 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둘째, 케이엔알시스템은 로봇의 핵심 부품인 정밀감속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성감속기, SH 감속기, SR 감속기 등 다양한 종류의 감속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이 중 SH, SR 감속기는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에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로봇 산업의 성장과 함께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셋째, 케이엔알시스템은 로봇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에 진출하여, 로봇 기술을 자동차 산업과 접목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기술의 응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첫째, 케이엔알시스템은 유압로봇시스템의 상용화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2025년까지 매출 목표를 2023년 대비 49.7% 성장한 482억1000만원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압로봇 시스템의 상용화 제품 공급 확대와 시험장비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달성하려는 계획입니다.

둘째, 케이엔알시스템은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에머슨 일렉트릭과 MOU를 체결하고 'KNR+NI EV Lab'을 설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뿐만 아니라 친환경 차량의 구동모터 및 인버터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셋째, 케이엔알시스템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럽의 IIT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5-4 Q&A 

Q1: 케이엔알시스템의 유압로봇 기술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1: 케이엔알시스템의 유압로봇 기술은 이미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2022년 사이 2~3% 수준이었던 유압로봇 매출 비중이 2023년에는 29%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IIT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다만, 로봇 산업의 특성상 기술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Q2: 최근 진출한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의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2: 케이엔알시스템의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은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머슨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설립한 'KNR+NI EV Lab'은 북미와 유럽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검증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배터리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 사업은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3: 케이엔알시스템의 주요 경쟁사는 누구이며, 경쟁력은 어떻게 되나요?

A3: 케이엔알시스템의 주요 경쟁사로는 글로벌 로봇 기업들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압로봇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극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유압로봇 기술은 큰 경쟁력이 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국제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기술 시장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에브리봇 270660

6-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첫째,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 청소기를 개발하고 있어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센싱 및 제어기술과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차세대 LiDAR센서와 맵핑 솔루션 기술을 국책과제를 통해 내재화를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엔비디아의 AI 플랫폼과 결합되어 더욱 고도화된 로봇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둘째, 에브리봇은 최근 서비스 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로봇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2023년 8월 에브리봇은 첫 서빙 로봇 3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청소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로 인한 로봇 산업 성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지션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셋째, 에브리봇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중단하고 로봇 기술 연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에브리봇은 삼성전자와 라이다 센서를 공동개발하는 등 로봇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과의 협력은 에브리봇의 기술력을 한층 높이고,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2 사업특징

첫째,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및 스핀 기반 로봇청소기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특히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로봇 모션 제어기 47.1%, 에너지 제어장치 7.2%, 상품 45.7%(이 중 71%가 에너지 제어장치 관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은 로봇 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둘째, 에브리봇은 AI와 자율주행을 서비스 로봇의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로보월드에서 에브리봇은 뛰어난 사물인식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로봇청소기의 사물인식 AI 기술은 얇은 케이블, 빨래건조대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회피할 수 있어, 타 로봇청소기 대비 주행 장애 발생 횟수가 절반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셋째, 에브리봇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Amazon US, Qoo10 등을 통해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하여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에브리봇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3 사업계획

첫째, 에브리봇은 서비스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에브리봇은 서빙 로봇 사업 진출을 통해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다각화 트렌드에 맞춘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에브리봇은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기업과의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2023년 4월 AI 기반 로봇모션제어 표준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평가 및 라이선싱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에 대응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셋째, 에브리봇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Amazon 플랫폼에 직접 입점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6월 이스라엘 기업 이뉴이티브와 공동 R&D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6-4 Q&A 

Q1: 에브리봇의 서비스 로봇 사업 진출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1: 에브리봇의 서비스 로봇 사업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은 2022년 9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58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에브리봇은 이미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서빙 로봇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3년 8월 첫 서빙 로봇 3종을 출시했습니다. 다만, 신규 사업인 만큼 초기에는 매출 기여도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시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에브리봇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2: 에브리봇의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센싱 및 제어기술, LiDAR센서, 맵핑 솔루션 기술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내재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2023년 로보월드에서 선보인 사물인식 AI 기술은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글로벌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빠른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3: 에브리봇의 실적 전망과 주가 상승 모멘텀은 무엇인가요?

A3: SK증권의 2024년 12월 리포트에 따르면, 에브리봇의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9억원(-7.4% YoY), 영업이익은 -14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이 더딜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강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1) 서빙 로봇 등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 2)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라이선싱 계약 체결, 3)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 개발 등이 있습니다. 특히 SK증권은 2025년 자율주행 관련 실적이 가시화되면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 시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 계획은 로봇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그리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의미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이런 흐름을 고려할 때 로봇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모든 로봇 관련 기업이 균등한 혜택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업들, 특히 AI 칩셋이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더 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 현혹되지 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로봇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 발전과 시장 성숙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기술력, 재무 건전성,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로봇 관련주는 분명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각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꼼꼼히 분석하고, 포트폴리오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산업 내에서도 AI 기반 소프트웨어, 센서 및 비전 시스템, 협동 로봇 등 세부 분야별로 성장 속도와 잠재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분산 투자가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국, 로봇 관련주 투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상당한 리스크도 동반하므로, 철저한 분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Q&A

Q1: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가 국내 로봇 관련주에 미칠 영향은 어떠할까요?

A1: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출시는 국내 로봇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레인보우로보틱스나 로보스타와 같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로봇 제조에 그치는 기업보다는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하는 기업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력과 엔비디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Q2: 로봇 관련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A2: 로봇 관련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주요 리스크로는 기술 발전 속도와 시장 성숙도의 불확실성, 글로벌 경쟁 심화, 그리고 규제 리스크가 있습니다. 첫째, 로봇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엔비디아, 테슬라,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I 로봇에 대한 윤리적 문제나 안전 규제가 강화될 경우 기업들의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하여 분산 투자와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Q3: 로봇 관련주 중 어떤 세부 분야에 주목해야 할까요?

A3: 로봇 관련주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세부 분야는 AI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 센서 및 비전 시스템, 그리고 협동 로봇(코봇) 분야입니다. AI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와 같은 플랫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센서 및 비전 시스템은 로봇의 인식 능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자율주행 분야와도 시너지가 있습니다. 협동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로보티즈(AI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코난테크놀로지(AI 비전 시스템), 뉴로메카(협동 로봇) 등이 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세부 분야의 성장성과 각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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