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제 개발 관련주는 국내에서 5월 허가받은 치매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치매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도 치매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으로 치매치료재 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오스코텍 03920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다양한 CNS(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 오스코텍은 뇌 신경계 질환(CNS)과 관련된 혁신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특히 회사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관련 질환을 목표로 한 신약 후보물질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 최근 치매 치료제 시장의 빠른 성장과 맞물려 이러한 파이프라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260억 달러(약 34조 원) 가까이 확대될 전망으로, 오스코텍이 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 희귀 질환 치료제 부문에서 검증된 기술력
-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하며,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암제와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와 글로벌 규제 요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3) 다국적 기업과 협력을 통한 신약 기술 수출 가능성
- 이미 오스코텍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신약 개발에서 상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사례로, 치매 치료제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여줍니다.
1-2 사업특징
1) 타깃 기반 연구 전략
- 오스코텍은 생체 내 특정 타깃 단백질을 조정·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 예를 들어,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약물 중 하나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라는 기전을 활용합니다. 이는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여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2) 다양한 신약 연구 및 파이프라인 보유
- 오스코텍은 항암 치료제, 면역질환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특히 주력하는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은 FDA 임상3상에 진입한 상태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휴 경험
- 오스코텍은 글로벌 제약사에게 신약 기술을 이전해 막대한 기술료(License Fee)를 받은 경험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 대표적인 사례로 2020년, 특정 암 치료 물질을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이전한 바 있어,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1)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 오스코텍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는 치매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뇌 질환 관련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 특히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임상 단계로 진입시키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2)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확대
- 오스코텍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형태로 협업하며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자체 R&D 인프라 강화
- 최근 치매 치료제 관련 신규 물질 개발을 위해 국내 연구소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우수한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도입하여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밀하게 치매 치료제 물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 이연제약 10246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신경질환 치료제 생산 및 연구 시설 보유
- 이연제약은 충북 오송과 충주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경질환 관련 바이오복합제와 같은 최첨단 의약품 위탁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치매 치료제의 대명사인 레켐비와 같은 단백질 기반 약물(항체약물)의 생산기술이 주요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2) CDMO 사업 확장을 통한 기대감 증가
- 글로벌 빅파마들이 레켐비와 같은 치매 치료제 생산을 위해 CDMO 기업을 필수 파트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연제약은 최근 경쟁력 있는 CDMO 산업 확장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가능성이 부각되며 치매 치료제 관련주로 포함되었습니다.
3) 국내외 신경질환 파이프라인 확대 가능성
- 알츠하이머 및 신경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연제약은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치매 치료제 관련 연결고리를 강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2-2 사업특징
1)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성
- 이연제약은 국내 주요 의약품 CDMO 기업으로, 주력 사업에서 mRNA 백신, 항체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오송과 충주 공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생산품질(QbD; Quality by Design)을 충족시켜 CDMO 전문성을 보여줍니다.
2) 첨단 바이오 복합제 기술력
- 이연제약은 바이오 복합제로 대표되는 복합단백질 및 항체치료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력은 레켐비와 같은 단백질 기반 치료제 생산에서 필수적인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특히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3) 희소·고부가가치 의약품 개발 역량
- 희귀 질환 치료제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연제약은 희귀 질환 치료 의약품 허가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치매 치료제와 같은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직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2-3 사업계획
1) 충주 공장 완공 및 글로벌 CDMO 확장
- 이연제약은 충청북도 충주에 바이오의약품 대량생산 시설을 완공하며 글로벌 CDMO 시장 공략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항체 치료제 등의 최첨단 기술 생산을 목표로, 치매 치료제와 같은 항체 기반 약물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2)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기술 제휴를 통해 신경계 및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바이오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3) 미국 및 유럽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
- 최근 글로벌 CDMO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연제약은 FDA·EMA(미국·유럽의약품청) 인증을 목표로 생산 공장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치매 치료제 생산 시 주요 계약 수주를 가능하게 할 중장기 전략 중 하나입니다.
3. 피플바이오 30484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MULTI-BIOMARKER 연구 기반 조기 진단 플랫폼 기술 보유”
- 피플바이오는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분석하여 알츠하이머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정밀 면역 진단 기술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고비용 진단 장비 대비 시간을 단축하고 혈액 검사라는 간단한 방법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시장에서의 희소성이 높습니다.
2) ‘진단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
-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사용 확대는 질병 조기 진단 수요를 높이고 있습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투여해야 효과가 크기 때문에, 피플바이오의 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3) 국제적 인증 및 기술력 인정
- 피플바이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진단 제품에 대한 CE 인증을 취득하면서 유럽 진출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해외 매출 증가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3-2 사업특징
1) 세계 최초 혈액 기반 ‘멀티 바이오마커 진단 플랫폼’ 상용화
-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 기술의 핵심인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와 같은 다중 바이오마커 측정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기존 뇌 척수액 검사는 고통이 크고 비용도 높았던 반면, 혈액검사를 통해 이를 대체할 수 있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특허 확보
- 이 회사는 조기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과정을 통해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알츠하이머 신형 진단 키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매출 성장을 더욱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치매 관련 글로벌 시장 성장 수혜
- 2024년 기준, 글로벌 치매 진단 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8~10%의 고성장이 예측됩니다. 피플바이오는 이미 아시아 시장과 유럽 진출을 활발히 준비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경우 실적 반등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3-3 사업계획
1)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키트 상용화
- 피플바이오는 2024년 상반기, 최신 버전의 초정밀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키트를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 기술은 레켐비와 같은 치매 치료제의 최적 환자를 조기에 판별하는 목적으로 의료계와 긴밀히 연결되고 있으며, 향후 병원 및 연구기관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진단 시장 확대 전략
-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CE 인증을 확보했으며, FDA 인증 절차 또한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발표된 증권 보고서에 따르자면, 유럽 주요국과의 협력이 가시화되었고, 유럽 내 대형 의료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네트워크 확장 및 협력 증대
- 회사는 치매 치료제와의 병행 진단 기술 제공을 목적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및 바이오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서는 한 대형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공동 연구 개발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진단 기술의 상용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4. 퓨쳐켐 22010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 핵심 기술 보유
- 퓨쳐켐은 알츠하이머 진단에 필수적인 PET-CT(양전자 단층 촬영)용 방사성 의약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회사는 ‘FC303’이라는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의 임상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치매 진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PET 영상 화합물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중인 점이 관련주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2) 국내외 진단 시장에서의 확장성
- 치매 진단 시장은 현재 급격히 성장 중이며, 알츠하이머 치료제(레켐비 등)의 도입으로 초기 진단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퓨쳐켐은 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어, 치매 관련 산업과 밀접히 연결돼 있습니다.
3) 협력과 기술 상용화 진행
- 퓨쳐켐은 첨단 방사성 의약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제약사 및 병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2024년 7월 발표된 국내 대학 병원과의 기술 검증 협력 프로젝트는 향후 병원 내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치매 관련 기술이 실제 환자 진단 단계에 활용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4-2 사업특징
1) 핵의학 진단·치료제 전문성
- 퓨쳐켐은 핵의학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사성 의약품은 진단뿐 아니라 치료까지 활용 가능한데, 2024년 9월 기준으로 암 및 치매 진단용 의약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양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며 다각화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2) 국내 유일의 완전한 자체 생산 기반
- 퓨쳐켐은 방사성 의약품의 원료부터 완성품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 속도와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으로, 2024년 6월 신규 설비 확장을 통한 생산 능력 증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3) 글로벌 기술 표준 충족
- 퓨쳐켐은 글로벌 의료기준(GMP)과 방사성 의약품 제조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해외 허가등록 추진이 현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1) 알츠하이머 진단 시장 확대
- 퓨쳐켐은 2024년 8월 발표를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FC303의 글로벌 임상 2단계와 유럽, 미국 진출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알츠하이머 진단 기술이 본격화되면 전 세계 초기 진단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됩니다.
2)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강화
- 퓨쳐켐은 2024년 하반기 사업 리포트에서 일본, 유럽 등 해외 방사성 의약품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초기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상용화를 준비 중인 점이 강조됐습니다.
3) 치매 및 암 치료제 동시 개발
- 퓨쳐켐은 진단뿐 아니라 치료 영역에서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4년 10월 초 발표된 암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는 다양한 질환 진단과 치료 솔루션을 한 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사업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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