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드라이브로 떠나는 코스 여행 BEST 6 "
자동차 드라이브로 코스로 휴가길을 더욱 풍성하게!
1. 강릉 헌화로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동해안의 환상적인 해안 절경을 차 안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유명하고, 일부러 난간 높이를 조절해 바다를 잘 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차로 달리면서도 바다를 잘 볼 수 있도록 일부러 난간 높이를 조절하기도 했을 만큼 주변 풍경 감상을 고려해 조성된 도로입니다. 아찔한 해안선과 깎아지를 듯한 절벽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면 마치 자동차 광고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보령 보령호 둘레 드라이브 코스
봄이면 둘레를 따라 피는 벚꽃,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 덕분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보령호에는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을 가진 아미산과 산의 모양이 양 뿔처럼 보인다는 뜻의 양각산이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어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도 볼거리입니다. 호반길 곳곳에는 작은 공원과 포토존, 멋진 관광지와 문화재가 많이 있는데, 1866년에 갈매못성지에서 순교한 44 성인의 유해가 15년 동안 매장됐던 서짓골 성지와 보령댐 환경 정비 사업으로 만들어진 보령댐 물빛 공원은 보령호 드라이브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3. 영광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길로 손꼽히는 이곳은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산언덕을 따라 만들어져, 꽤나 높은 곳에서 해안절벽, 기암 (모자바위, 거북바위 등), 암초, 섬 등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가까워지다 멀어지기를 반복해 색다른 기분을 줍니다. 백수해안도로는 해가 질 때 특히나 아름다우니 일몰 시간에 맞춰 전망대로 돌아와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남한산성 드라이브코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숲과 경치를 선사하는 이곳은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성곽을 따라 시원한 푸른 숲을, 봄이 되면 남한산성 길 초입부터 가득한 벚꽃 가로수가 가득해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이 되면 산성역부터 남한산성면 광지원리까지 이어지는 남한산성로는 잘 정돈된 가로수 단풍과 야생 단풍을 즐기기 좋습니다. 남한산성에서 가장 높은 수어장대에 오르면 남한산성의 전경과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5.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에서 순창으로 넘어가는 24번 국도에는 약 8.5km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아 길이 있습니다. 국도변 양쪽에는 10~20m에 이르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초록빛 동굴을 지나는 느낌이 듭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길이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부터 나뭇잎이 가장 푸르고 풍성한 여름이 가장 볼만합니다. 잠깐 차를 세우고 메타세쿼이아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짙은 향기와 피톤치드의 상쾌함을 맡으며 삼림욕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6. 부산 달맞이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꼽힙니다. 8km에 달하는 이 드라이브 코스는 벚나무와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 (曲道)’라고도 하는데, 특히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정상의 달맞이 동산에 있는 해월정에서 정월에 달빛을 받으면 사랑의 언약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더해져 사랑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달맞이길에는 분위기 좋은 식당과 카페가 줄지어 있어 차를 세우고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마시고 내려오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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