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관련주, 美 하원 중국 드론 DJI 제품 금지

UAM 관련주, 美 하원 중국 드론 DJI 제품 사용금지 법안 처리 

UAM관련주는 미국 하원이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의 DJI의 신규제품에 대해서 미국에서 사용 금지하는 법안을 처리했는데, 이 법안은 DJI의 드론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골자로 DJI이 드론 신제품은 미국 통신 기반 시설 하에서는 작동을 금지시키는 것이라는 소식으로 UAM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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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中 드론 DJI 사용금지 법안' 처리…상원 문턱은 과제

목록

1. 베셀

2. 코콤

3. 네온테크

4. 제이씨현시스템

5. 스마트레이더시스템

6. 퍼스텍

결론

Q&A

1. 코콤 01571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코콤은 불법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TADS-i'(Total Anti-UAVS Defense System)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RADAR, RF Sensor/Jammer, EO/IR 광학 카메라 등을 통합 운용하여 드론 위협에 대응합니다. 2018년 개발된 이 시스템은 최근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군사시설 경계 시스템 공급 이력

코콤은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이후 방위사업청 발주 중요시설 경계시스템 1차 사업,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레이더 교체사업 등을 수주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3) 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의 확장 가능성

코콤의 주력 사업인 스마트홈 IoT 기술은 드론 및 UAM 산업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통신 및 제어 기술은 드론 운용에 필수적인 요소로, 향후 UAM 시장 확대에 따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1-2 사업특징

1) 스마트홈 시스템 선도 기업

코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도어록, 영상 도어폰, CCTV 등 첨단 보안 제품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 방위산업 진출 및 SI 사업 확대

코콤은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방사청 발주 사업, 해양경찰청 사업 등을 수주하며 SI(System Integration) 사업 전문 업체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시장 진출

코콤은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에서 스마트홈 보안 시스템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UAM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3 사업계획

1) 안티드론 시스템 고도화

코콤은 TADS-i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한 시장 공백을 노리고 있으며,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IoT 및 AI 기술 융합 확대

스마트홈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주거 시장뿐만 아니라 상업 및 공공 시설로의 진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3) 방위산업 사업 강화

코콤은 기존의 경계 시스템 사업을 넘어 드론 관련 방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티드론 기술을 군사 및 공공 시설 보안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1-4 Q&A 

Q1: 코콤의 안티드론 시스템이 실제로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A1: 코콤의 TADS-i 시스템은 이미 국내 군사시설에 적용된 바 있으며,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 협약을 맺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해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리고 있어, 코콤의 안티드론 시스템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스마트홈 사업과 방위산업 사업의 시너지 효과는 어떻게 될까요?

A2: 코콤의 스마트홈 기술은 보안과 통신 분야에서 이미 검증받은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방위산업에서 요구하는 고도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충족시킬 수 있어, 두 사업 간의 기술 공유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Q3: 코콤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A3: 코콤은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스마트홈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안티드론 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네온테크 30662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산업용 드론 사업 투자 및 기술력 보유

네온테크는 2016년부터 드론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습니다. 회사는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설계 기술 등 드론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2. 특히 드론 관련 기술 신규 국내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2.

2) 군사용 드론 개발 및 공급 실적

네온테크는 LIG넥스원과 협력하여 국방 무인기 체계의 개발 및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8. 최근에는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프로젝트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4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9. 이는 회사의 군사용 드론 시장 진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실적입니다.

3) UAM 시장 진출 준비

네온테크는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UAM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정찰용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 체계, 지상통제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하여 UAM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8.

2-2 사업특징

1)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네온테크는 LED, 반도체, MLCC용 절단 장비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반도체 후공정 부문이 전체 매출의 69.1%를 차지하며 회사의 핵심 사업입니다.4.

2) 공장 자동화 시스템 유통

회사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부문은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6%를 차지했습니다.4.

3) 드론 및 UAM 사업 확대

네온테크는 드론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산업용 드론 개발과 함께 UAM 관련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47.

2-3 사업계획

1) 군용 드론 시장 확대

LIG넥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군용 드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미국 최대 드론 기업인 스카이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군용 드론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8.

2) UAM 기술 개발 가속화

네온테크는 UAM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정찰용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 체계, 지상통제시스템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UAM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8.

3)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강화

회사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반도체 업계의 재고조정 효과와 AI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회로 삼아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4.

2-4 Q&A 

Q1: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이 실제로 회사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A1: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최근 군용 드론 시장 진출과 UAM 기술 개발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430억원 규모의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프로젝트 수주는 향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반도체 업황 부진이 네온테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요?

A2: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가 주력 사업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업황 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드론과 UAM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네온테크의 UAM 기술 경쟁력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3: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찰용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 체계와 지상통제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이는 UAM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R&D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제이씨현시스템 03332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드론 소프트웨어 연구소 운영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전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드론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드론RTS(Drone Real Time Service)'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드론이 촬영한 영상 및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통합 관제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세계 1위 드론 브랜드 DJI의 한국 공식 딜러

제이씨현시스템은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DJI의 한국 공식 딜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드론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DJI 제품의 유통과 함께 관련 기술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IT 하드웨어 기술력 활용

회사가 보유한 IT 하드웨어 기술력은 드론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카드 유통 경험은 드론의 영상 처리 및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1) IT 하드웨어 유통 선도 기업

제이씨현시스템은 PC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분야에서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AMD와 GIGABYTE 같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의 독점적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는 드론 비행 안전 앱 '뉴 드론플라이'를 개발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 앱은 공역 정보 제공, 비행 승인 절차 간소화, 중고 드론 거래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드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네트워크 및 IoT 솔루션 제공

제이씨현시스템은 네트워크 장비 및 IoT 솔루션을 주요 사업 분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드론의 통신 및 데이터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향후 드론 산업 성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입니다.

3-3 사업계획

1) 드론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대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RTS와 뉴 드론플라이 앱을 기반으로 드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하여 드론의 자율비행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 UAM 시장 진출 준비

회사는 기존의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UAM 운항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와 관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3) 방위산업 협력 강화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기술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여 방위산업 내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3-4 Q&A 

Q1: 제이씨현시스템의 드론 사업이 실제로 회사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A1: 현재 드론 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아직 크지 않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특히 DJI 제품 유통과 자체 개발한 드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향후 2-3년 내에 전체 매출의 10-15%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가 제이씨현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2: 단기적으로는 DJI 제품 유통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자체 개발 중인 드론 소프트웨어와 안티드론 기술이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드론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제이씨현시스템의 UAM 시장 진출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A3: 제이씨현시스템은 현재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UAM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UAM 운항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와 관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UAM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단계적인 접근을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기존 드론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4.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2496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보유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3D 레이더와 달리 높이 정보까지 제공하여 UAM에 필수적인 고정밀 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아마존 드론 프로젝트 참여

회사는 아마존 프라임에어 배송용 드론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드론 한 대당 최대 6대의 레이더 센서를 납품하고 있으며, 이는 UAM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3)  자율주행 기술과의 연계성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은 자율주행차량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현대모비스, GM 등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UAM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1)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레이더 기술은 자율주행차, 드론, 산업 안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 부문에서 2023년 매출의 80.5%를 차지하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고성능 저가격 경쟁력

회사의 4D 이미징 레이더는 동일 성능의 라이다(LiDAR) 대비 8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16 채널 라이다 수준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시장 확대에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아마존, 현대모비스, GM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3 사업계획

1)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 강화

2026년 이후 자율주행차용 4D 이미징 레이더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GM 등과의 개발 계약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2) 드론 시장 확대

아마존 프라임에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드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한 시장 공백을 활용하여 점유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3) 비모빌리티 분야 진출 확대

산업 안전,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비모빌리티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LG전자와 협력하여 가전용 레이더 센서 공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4-4 Q&A 

Q1: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실적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1: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135억원135억 원(+231.2% YoY), 2025년 733733억 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Q2: 4D 이미징 레이더 시장의 성장성은 어떻게 되나요?

A2: IDTechEX 보고서에 따르면 4D 이미징 레이더 시장은 2020년 9백만 개에서 2030년 3.67억 개로 연평균 4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율주행차와 UAM 시장의 확대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Q3: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가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A3: 단기적으로는 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의 대체 공급업체 탐색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어, 기술력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퍼스텍 01082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드론 및 무인항공기 기술 보유

퍼스텍은 자회사인 유콘시스템을 통해 드론 및 무인항공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정찰용 소형 무인항공기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한 실적이 있으며, 누리호 지상제어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 방위산업 핵심 기업

퍼스텍은 1975년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T-50, 수리온, 단거리지대지, 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등 다양한 체계사업에 참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방위산업 경험은 UAM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3) 정부의 UAM 육성 정책 수혜

정부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퍼스텍과 같은 방위산업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퍼스텍의 드론 기술과 방위산업 노하우가 UAM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2 사업특징

1) 다양한 방위산업 제품 생산

퍼스텍은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방위산업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K-9 자주포,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헬기 등 국산 무기 체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 드론 사업 확대

자회사 유콘시스템을 통해 드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폭 드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 미래 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드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해외 시장 진출

퍼스텍은 국내 방위산업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한 시장 공백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1) UAM 시장 진출 강화

퍼스텍은 기존의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UAM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의 2025년 UAM 상용화 목표에 맞춰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2) 자폭 드론 사업 확대

최근 국방부의 자폭 드론 실전 배치 계획에 발맞춰 퍼스텍은 자폭 드론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드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3)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퍼스텍은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한 시장 공백을 활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드론 및 UAM 관련 기술 수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5-4 Q&A 

Q1: 퍼스텍의 UAM 사업이 실제로 회사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A1: 현재 UAM 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미미하지만, 정부의 2025년 상용화 목표에 맞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퍼스텍의 드론 기술과 방위산업 노하우가 UAM 개발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이후에는 전체 매출의 10-15%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2: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가 퍼스텍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2: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는 퍼스텍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어 기술력 강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3: 퍼스텍의 자폭 드론 사업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3: 국방부의 자폭 드론 실전 배치 계획에 따라 퍼스텍의 자폭 드론 사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안보 상황 악화로 인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자폭 드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퍼스텍은 이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피씨디렉트 051380

6-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 첫째, 피씨디렉트는 드론 사업에 진출해 있습니다. 회사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드론을 출시했으며, 세계 1, 2위 드론 업체인 중국 DJI와 프랑스 패럿사의 드론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드론 시장에서 이미 일정 수준의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줍니다.
• 둘째, 피씨디렉트는 IT 하드웨어 유통 전문기업으로서, 드론 및 UAM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Intel의 프로세서와 서버 제품, GIGABYTE의 고성능 메인보드 등을 유통하고 있어, UAM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셋째, 회사는 최근 드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사업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씨디렉트가 드론 및 UA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2 사업특징

• 첫째, 피씨디렉트는 세계적인 I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Intel의 CPU, 서버 제품, SSD, Seagate의 스토리지, GIGABYTE의 메인보드 등 핵심 IT 부품들을 취급하고 있어, 종합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 둘째, 회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4개의 직영점과 대리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제휴를 통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셋째, 피씨디렉트는 자체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에는 A/S 직영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제품 판매 후 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6-3 사업계획

• 첫째, 회사는 신규 ERP 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둘째, 피씨디렉트는 휴대용 배터리 분야의 사업권을 획득하여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셋째, 회사는 드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사업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드론 및 UAM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로 볼 수 있습니다.

6-4 Q&A 

Q1: 피씨디렉트의 드론 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A1: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정확한 비중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회사가 최근 드론 사업 전담사업소를 설립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가 피씨디렉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A2: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피씨디렉트는 DJI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자체 드론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오히려 중국 드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국내 기업들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Q3: 피씨디렉트의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드론 사업 투자를 위한 여력이 충분한가요?

A3: 2023년 반기보고서 기준, 피씨디렉트의 유동비율은 169.18%로 양호한 편입니다.7. 또한 최근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 등10 재무적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UAM 관련주 투자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단기 모멘텀: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국내 UAM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법안 통과 소식 이후 퍼스텍(+15.08%), 기산텔레콤(+13.13%), 파이버프로(+8.78%)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장기 전망: UAM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실제 수익 창출까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 투자 전략: 개별 기업의 기술력, 재무 상태, 시장 점유율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사항: UAM 관련주는 변동성이 큰 편이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내 능력을 고려하여 투자 비중을 결정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UAM 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현재는 투기적 요소가 강한 만큼 철저한 분석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Q&A

Q1: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가 실제로 국내 UAM 기업들에게 어느 정도의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A1: 미국의 중국 드론 제재는 분명 국내 UAM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세계 드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DJI의 미국 시장 진출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그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기회'일뿐, 실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도 이 기회를 노리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따라서 투자자들은 개별 기업의 기술력, 해외 진출 전략,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Q2: UAM 산업의 실제 상용화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되며, 그때까지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은 어떻게 될까요?

A2: UAM 산업의 상용화 시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체로 2025년부터 2030년 사이에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UAM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000억 원에서 2040년 1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용화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UAM 관련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재 많은 기업들이 R&D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 기술 개발 진행 상황, 정부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재무적 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Q3: UAM 관련주 중에서 실제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A3: UAM 관련주 중에서 실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핵심 기술 보유: UAM에 필요한 전기추진 시스템, 자율비행 기술, 배터리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그룹은 UAM 핵심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파트너십: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의 경우 미국 오버에어와 협력하여 UAM 기체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 정부 지원: 정부의 UAM 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들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K-UAM 로드맵'을 통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다각화된 사업 구조: UAM 외에도 다른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본 블로그의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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