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관련주, 통신료 인하 종합대책 발표

통신 관련주, 새해 통신료 인하 종합대책 발표 

통신 관련주는 내년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신년업무보고에 통신료 인하와 더불어 제4이동통신 도입, 알뜰폰 활성화 방안,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등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통신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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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 통신료 인하 종합대책, 4이통·알뜰폰·단통법 아우른다 - 머니투데이

목차 

1. 세종텔레콤

2. 아이즈비전

3. CS

4.쏠리드

결론

Q&A

1. 세종텔레콤 03663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 가능성:

• 세종텔레콤은 5G 28기가 헤르츠(GHz)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세종텔레콤이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2) 기존 통신 인프라 보유:

• 세종텔레콤은 전국에 약 17,200km의 광케이블 중 76%인 12,800km의 자가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입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3) 블록체인 기술 융합 가능성:

•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향후 통신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1-2 사업특징

1) 종합통신서비스 제공:

• 세종텔레콤은 전국 규모의 광통신망을 기반으로 유선통신, 데이터통신,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2,8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운영:

• 2012년부터 '스노우맨'이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

• '비브릭'이라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47억 6000만 원 규모의 두 번째 상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1)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

• 5G 28 GHz 주파수 경매에 참여하여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계획입니다.

2) STO(토큰증권발행) 사업 확대:

• 시니어 라이프케어 분야에 특화된 STO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1-2년 내에 시니어하우징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3) AI 및 블록체인 사업 강화:

• 최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헬씨'와 AI 기술을 활용한 유실물 찾기 서비스 '파인딩올'을 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 아이즈비전 03131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MVNO 사업자로서의 입지

• 아이즈비전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빌려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SKT'와 계약을 맺고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KT', 'LG U+'와도 계약을 체결해 현재는 3사의 망을 모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관련 정책 발표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통신 인프라 보유

• 아이즈비전은 전국에 광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입니다. 약 17,200km의 광케이블 중 76%인 12,800km의 자가망을 보유하고 있어, 통신 인프라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5G 확대나 제4이동통신 도입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3) 다양한 통신 서비스 제공

•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서비스뿐만 아니라 SKT 위탁대리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SKT 위탁대리점 서비스(리봄)'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통신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사업특징

1) 알뜰폰 서비스 '아이즈모바일' 운영

• 아이즈비전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아이즈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모두 이용하여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폰 시장과 연계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통신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통신 인프라 사업

• 전국 규모의 광통신망을 기반으로 유선통신, 데이터통신,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2,8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3)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 운영

• 통신 사업 외에도 '비브릭'이라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7억 6000만 원 규모의 두 번째 상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1)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 준비

• 아이즈비전은 5G 28 GHz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적격' 판정을 받아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블록체인 기술 융합 사업 확대

• 최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헬씨'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통신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중고폰 시장 공략 강화

•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 휴대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뜰폰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CS 06577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 기업

• CS는 1999년 설립 이후 RF 중계기, 광 중계기 등 이동통신 서비스용 중계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의 파트너사로서 2G부터 5G까지 중계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왔습니다. 이는 정부의 제4이동통신 도입 정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관련 정책 발표 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5G 중계기 기술력 보유

• CS는 5G 시대에 맞춰 5G RF 중계기와 5G 광중계기를 개발하여 생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5G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중계기 수요 증가로 인해 CS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 해외 시장 진출

• CS는 일본 NTT DoCoMo에 소형 ICS(Interference Cancellation System)를 공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어, 글로벌 통신 시장의 변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1) RF 중계기 및 광중계기 제조

• CS는 RF 중계기와 광중계기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일본향 소형 ICS 매출이 전체 매출의 36.5%, 광중계기 매출이 1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CS가 다양한 통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SK텔레콤 주요 공급업체

• CS는 SK텔레콤의 주요 중계기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4년 3월 19일에는 SK텔레콤과 56.5억 원 규모의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CS의 매출액 351.8억 원 대비 약 16.06% 수준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 CS는 5G 중계기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제품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1) 5G 중계기 시장 확대

• CS는 5G 네트워크의 확산에 따른 중계기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5G RF 중계기와 5G 광중계기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SK텔레콤과의 계약 체결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해외 시장 진출 강화

• CS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5G 및 향후 6G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통신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신기술 개발 및 적용

• CS는 ICS(간섭 제거 시스템) 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중계기 개발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4.쏠리드 05089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1)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 기업

• 쏠리드는 1998년 설립 이후 RF 중계기, 광 중계기 등 이동통신 서비스용 중계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의 파트너사로서 2G부터 5G까지 중계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왔습니다. 이는 정부의 제4이동통신 도입 정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관련 정책 발표 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5G 중계기 기술력 보유

• 쏠리드는 5G 시대에 맞춰 5G RF 중계기와 5G 광중계기를 개발하여 생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5G 중계기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5G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중계기 수요 증가로 인해 쏠리드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글로벌 시장 진출

• 쏠리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뿐만 아니라 북미와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신규 사업 수주를 따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통신 시장의 변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 정책 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2 사업특징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제조

• 쏠리드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DAS는 안테나가 분산된 시스템으로, 주로 빌딩 내 음영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2024년 3월 19일, SK텔레콤과 56.5억 원 규모의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쏠리드의 DAS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ICS(Interference Cancellation System) 개발

• 쏠리드는 신호품질을 개선하는 ICS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CS는 동시다발적으로 보내지는 신호의 간섭을 줄이고 가장 강한 신호를 증폭시키는 기기입니다. 이 기술은 일본 NTT DoCoMo에 소형 ICS를 공급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픈랜(O-RAN) 기술 개발

• 쏠리드는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 최초로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을 받았습니다. 오픈랜은 서로 다른 회사에서 만든 장비가 호환되도록 돕는 기술로, 6G 시대에는 오픈랜 기반으로 장비 시장이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3 사업계획

1) 유럽 시장 확대

• 쏠리드는 유럽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대비한 스타디움·지하철 통신망 고도화 사업과 영국 공공분야 사업 수주, 독일 제4 이동통신사업자인 1&1 투자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오픈랜(O-RAN) 사업 강화

• 쏠리드는 오픈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증받은 소출력 O-RU 장비를 활용해 빌딩·경기장·쇼핑몰 등 실내 커버리지 구축 사업에 진출할 방침입니다. 특히, 독일 통신사(1&1)와 함께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구장의 통신서비스 현대화 프로젝트에 O-RU 장비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3) 5G 및 6G 기술 개발 투자

• 쏠리드는 5G 네트워크의 확산에 따른 중계기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5G RF 중계기와 5G 광중계기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6G 시대를 대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Upper-mid Band E-MIMO RU 시스템의 미래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6G 표준화 사업과 연계하여 6G 무선 전송 및 무선 접속 표준 특허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결론

통신료 인하 정책은 단기적으로 통신사들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입자 확대와 새로운 서비스 도입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제4이동통신 도입과 알뜰폰 활성화는 시장 경쟁을 촉진하여 기존 통신사들에게는 도전이 될 수 있지만,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각 기업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5G 인프라 구축,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표 이후의 시장 반응을 지켜보며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신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A

Q1: 통신료 인하 정책이 통신사들의 실적에 미칠 영향은 어떠할까요?

A1: 통신료 인하 정책은 단기적으로 통신사들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의 정도는 각 통신사의 요금제 구조, 가입자 기반, 비용 효율화 능력 등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경우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0.3% 증가한 4,59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G 가입자 증가와 AI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이러한 다각화 전략이 요금 인하의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통신료 인하로 인한 가입자 증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통신사의 비용 구조와 신규 서비스 전략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Q2: 제4이동통신 도입이 통신 장비 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2: 제4이동통신 도입은 통신 장비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자의 진입으로 인해 네트워크 구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지국 장비, 중계기,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5G 기지국용 안테나 모듈과 필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1,8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제4이동통신 도입으로 인한 추가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이러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다만, 투자자들은 각 장비 업체의 기술력, 시장 점유율, 주요 고객사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Q3: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가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요?

A3: 단말기유통법 폐지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제조업체들에게는 마케팅 전략의 다양화 기회를, 유통업체들에게는 판매 방식의 자율성 확대를 의미합니다.

• 삼성전자의 경우, 2023년 3분기 스마트폰 부문(MX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8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단통법 폐지로 인해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자유로워질 경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판매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통업체들의 경우, 다양한 프로모션과 번들링 상품 출시가 가능해져 매출 증대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드림시큐리티(203650)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076억 원을 기록했는데, 단통법 폐지로 인한 유통 환경 변화가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경쟁 심화로 인한 마진 압박 가능성도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브랜드 파워, 유통 네트워크, 비용 효율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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