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주, 테슬라 유럽과 중국에서 FSD 출시

자율주행 관련주, 테슬라 내년 1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FSD 출시 계획

자율주행 관련주는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Full Self-Driving)를 내년 1분기에 유럽과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테슬라 인공지능 팀이 밝히면서 자율주행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중국에서는 검색 대기업인 바이두와 협력해 허가를 받는 과정이 쉬울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절차가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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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년 자율주행지원SW 유럽·中 판매계획'에 주가 4.9%↑(종합) | 연합뉴스

목차 

1. 퓨런티어

2. 라닉스

3.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 넥스트칩

5. 인포뱅크

결론

Q&A

1. 퓨런티어 37009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ADAS 카메라 모듈 핵심 기업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카메라 모듈 조립 및 검사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Active Align, IC 장비, EOL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비들을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FSD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테슬라가 2025년 1분기에 FSD(Full Self-Driving)를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퓨런티어의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테슬라의 FSD v13 버전 출시로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상황 사이의 주행 거리가 6배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어, 고성능 카메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

테슬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퓨런티어의 고화질 카메라 모듈 이미지 품질 시험 및 성능 검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차의 '시각적 판단'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2 사업특징

전장용 카메라 조립·검사장비 전문성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량에 필수적인 센싱카메라를 조립하고 검사하는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합니다. 특히 Active Align, IC 장비, EOL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비들을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사 확보

삼성전기, LG이노텍, Aptive, Tesla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 향 센싱카메라 생산에 있어 퓨런티어의 장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높은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퓨런티어는 경쟁사 대비 1.5~2배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기술력으로 꾸준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 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신규 공법 적용 Active Align 장비 개발

2025년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신규 공법이 적용된 Active Align 장비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른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퓨런티어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이다 관련 사업 확대

최근 자율주행 센싱 부품 '라이다' 전문 팹리스 업체인 솔리드뷰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및 자율주행 관련 제품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테슬라의 FSD 유럽 및 중국 시장 진출 계획에 맞춰, 퓨런티어도 해외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1-4 Q&A 

Q1: 퓨런티어의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FSD 확대가 실제로 퓨런티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1: 테슬라의 FSD 확대는 퓨런티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슬라가 FSD v13 버전을 출시하면서 자율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고성능 카메라 모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퓨런티어는 테슬라 향 센싱카메라 생산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2: 퓨런티어의 라이다 사업 확대 계획이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A2: 퓨런티어의 라이다 사업 확대는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센서 중 하나로, 카메라와 함께 사용되어 더 정확한 환경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퓨런티어가 라이다 전문 업체인 솔리드뷰에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기존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Q3: 퓨런티어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A3: 퓨런티어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퓨런티어가 가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과 규제 대응 등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2. 라닉스 31712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V2X 통신 기술의 선도 기업

라닉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WAVE V2X 통합 솔루션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발한 업체로,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테슬라 FSD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가 유럽과 중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라닉스의 V2X 통신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라닉스는 중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V2X 반도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4단계 실증 사업 참여

최근 현대모비스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 사업에 라닉스의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4단계는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라닉스의 V2X 통신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2 사업특징

전장용 카메라 조립·검사장비 전문성

라닉스는 자율주행차량에 필수적인 센싱카메라를 조립하고 검사하는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합니다. 특히 Active Align, IC 장비, EOL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장비들을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확보

삼성전기, LG이노텍, Aptiv, Tesla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 향 센싱카메라 생산에 있어 라닉스의 장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높은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라닉스는 경쟁사 대비 1.5~2배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기술력으로 꾸준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 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 개발

라닉스는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반의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를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4K 카메라를 통한 센서쉐어링 및 초저지연 5G NR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다 관련 사업 확대

라닉스는 자율주행 센싱 부품 '라이다' 전문 팹리스 업체인 솔리드뷰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및 자율주행 관련 제품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테슬라의 FSD 유럽 및 중국 시장 진출 계획에 맞춰, 라닉스도 해외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2-4 Q&A

Q1: 라닉스의 V2X 기술이 실제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A1: 라닉스는 현재 세계 유일의 WAVE V2X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면, 향후 5년 내에 V2X 시장의 20-30% 정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쟁사들의 기술 개발 속도와 각국의 자율주행차 정책에 따라 실제 점유율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Q2: 라닉스의 5G-NR-V2X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A2: 5G-NR-V2X 기술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이 기술의 개발 완료는 라닉스의 기업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4K 카메라를 통한 센서쉐어링과 초저지연 통신 기술은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 기술을 선점할 경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증대와 함께 기업 가치가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3: 라닉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A3: 라닉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중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V2X 반도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의 자율주행차 육성 정책과 맞물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라닉스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다만, 중국 로컬 기업들과의 경쟁과 기술 보호 문제 등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2496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보유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4D 이미징 레이더를 독자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3D 레이더와 달리 높이 정보까지 제공하여 자율주행의 정확성을 크게 높입니다. 특히 악천후 상황에서도 뛰어난 감지 능력을 보여 라이다(LiDAR) 대비 경쟁력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테슬라, GM,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GM과 현대모비스로부터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이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플로리다주 스쿨버스에 레이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 종목의 대표적인 사업 특징 3가지

자체 개발한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AI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한 4D 이미징 레이더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거리, 방향, 속도뿐만 아니라 높이 정보까지 제공하여 자율주행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특히 악천후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 경쟁 기술 대비 우위에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적용

자율주행차 외에도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레이더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전자의 유럽향 에어컨에 레이더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미국 플로리다주 스쿨버스 안전 시스템에도 레이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

GM,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GM과 현대모비스로부터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3 사업계획

북미 스쿨버스 시장 진출

미국 플로리다주 교육위원회로부터 스쿨버스용 레이더 솔루션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북미 스쿨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대당 5000달러, 1만대 규모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전용 레이더 사업 확대

LG전자와 협력하여 가전용 레이더 센서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향 에어컨에 레이더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가전 분야에서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개발 및 공급

GM, 현대모비스 등과 협력하여 자율주행차용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RETINA-6F)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026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3-4 Q&A

Q1: 라닉스의 V2X 기술이 실제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A1: 라닉스는 현재 WAVE V2X 통합 솔루션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면 향후 5년 내에 V2X 시장의 20-30% 정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쟁사들의 기술 개발 속도와 각국의 자율주행차 정책에 따라 실제 점유율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Q2: 라닉스의 5G-NR-V2X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A2: 5G-NR-V2X 기술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이 기술의 개발 완료는 라닉스의 기업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4K 카메라를 통한 센서쉐어링과 초저지연 통신 기술은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 기술을 선점할 경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어, 매출 증대와 함께 기업 가치가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3: 라닉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A3: 라닉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중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V2X 반도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의 자율주행차 육성 정책과 맞물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라닉스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다만, 중국 로컬 기업들과의 경쟁과 기술 보호 문제 등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넥스트칩 39627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글로벌 수준의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 보유

넥스트칩은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고화질 영상처리용 ISP(Image Signal Processor)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지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신호를 받아 화질 개선 및 특정 기능 수행 등의 영상처리를 담당합니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View Mode 제어, LDC 기능, Auto Calibration 기능 등을 처리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ADAS SoC 개발 및 공급

넥스트칩은 자율주행용 실시간 영상 인식 기술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SoC(System on Chip)를 개발하여 완성차 및 Tier1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ISP는 물론 CPU, NPU 및 AI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반도체로 구현하여 영상 내 객체 검출 등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는 Rear AEB, DMS, BSD, Front AEB, AVP 등 다양한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됩니다.

테슬라 FSD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테슬라가 2025년 1분기에 FSD(Full Self-Driving)를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넥스트칩의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넥스트칩의 ISP 기술이 테슬라 향 센싱카메라 생산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4-2 사업특징

차량용 ISP 기술의 선도적 위치

넥스트칩은 Machine Vision과 Human Vision 두 가지를 고객사가 원하는 대로 튜닝할 수 있는 ISP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의 기능, 차량 내 위치, 보조기능 등에 따라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조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객 대응력과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BYD 등에 ISP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8M 해상도의 ISP '아파치 U' 엔지니어링 샘플 개발을 완료하여 검증 중입니다.

고해상도 아날로그 영상전송 기술(AHD) 보유

넥스트칩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날로그 방식의 고화질 영상 데이터 전송용 반도체 기술인 AHD(Analog High Definition)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트럭, 버스 등 상용 차량을 중심으로 고화질 영상을 장거리로 전송할 수 있게 하며,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여 추가 비용 없이 HD급 이상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ADAS SoC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시장 공략

넥스트칩은 자율주행용 실시간 영상 인식 기술인 ADAS SoC를 개발하여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치6는 전장 메인 프로세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40TOPs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유럽 완성차 업체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자율주행 칩으로 적용 위치에 따라 주행 또는 스마트 주차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ISP 적용 차종 확대

넥스트칩은 2023~2025년 동안 현대차/기아 56개 차종에 ISP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ISP 매출이 4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8M 해상도의 ISP '아파치 U'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ADAS SoC 글로벌 수주 확대

넥스트칩은 올해 말부터 레벨2,3 자율주행의 엣지단 통합반도체(SoC) 글로벌 수주가 예상됩니다. 특히 2024년 현대차향 ISP 매출 증가 및 일본, 유럽 상용차향 APACHE5 납품 시작으로 매출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2025년 이후에는 자율주행 SoC가 매출 비중의 65%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 개발

넥스트칩은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반의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를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4K 카메라를 통한 센서쉐어링 및 초저지연 5G NR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4 Q&A

Q1: 넥스트칩의 ADAS SoC 기술이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나요?

A1: 넥스트칩의 ADAS SoC, 특히 아파치6는 40TOPs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들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나 모빌아이 같은 선두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를 얼마나 빠르게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Q2: 넥스트칩의 실적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흑자전환 시점은 언제로 예상되나요?

A2: 넥스트칩의 실적은 2023년 매출액 145억원, 2024년 304억원, 2025년 1,204억원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흑자전환 시점은 2024년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국내 완성차향 ISP 매출과 해외 완성차향 ADAS SoC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3: 넥스트칩의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충분한가요? 추가적인 자금 조달 계획이 있나요?

A3: 넥스트칩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여 신규 제품 개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국내 완성차향 ISP 매출과 해외 완성차향 ADAS SoC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의 운전 자금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자율주행 SoC 개발에는 200~30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향후 기술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인포뱅크 03929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자율주행 이동체 관제 플랫폼 사업 선도

인포뱅크는 커넥티드 카 솔루션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이동체 관제 플랫폼 사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주요 서비스로 하여 자동차 관련 회사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공급

인포뱅크는 현대차그룹에 스마트카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포지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V2X 통신 기술 개발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차량과 사물을 연결하는 통신 기술(V2X)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5-2 사업특징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인포뱅크의 주력 사업은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로, 전체 매출의 88.5%를 차지합니다(2023년 상반기 기준). 신용카드 승인, 은행 입출금 통지 관련 대량 문자 발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입니다.

스마트카 서비스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는 스마트카 서비스 부문에서는 자율주행 이동체 관제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차량용 IVI(In 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과 텔레매틱스 모듈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모바일 서비스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하는 기타 모바일 서비스 부문에서는 카드사향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구축 용역, 모바일 솔루션 개발, 금융권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강화

인포뱅크는 정부 기관과 자율주행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자율주행 플랫폼, 관제, 각종 편의서비스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마진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 고객 다변화

중국 차량부품사인 항성전자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납품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과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계약금 + 러닝로열티' 형태의 계약 구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 개발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반의 5G-NR-V2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를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4K 카메라를 통한 센서쉐어링 및 초저지연 5G NR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4 Q&A

Q1: 인포뱅크의 주력 사업인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1: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메시징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1년 3,000억원에서 2025년 1.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연평균 성장률 25.8%). 다만,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신규 서비스 개발과 고객사 다변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2: 인포뱅크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2: 인포뱅크는 현재 자율주행 플랫폼, 관제, 편의서비스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정부 기관과의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만, 자율주행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매출 증대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Q3: 인포뱅크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A3: 인포뱅크는 중국 차량부품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계약금 + 러닝로열티' 형태의 계약 구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도 접촉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다면 중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기술력 확보와 마케팅 강화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테슬라의 FSD 해외 진출 계획은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규제 승인의 불확실성, 시장 경쟁, 기술의 안전성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자율주행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개별 기업의 기술력, 시장 점유율, 재무 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테슬라의 FSD 출시 진행 상황과 각국의 규제 동향을 주시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규제 승인의 불확실성: 유럽과 중국에서의 FSD 출시는 여전히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승인 절차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 중국 시장의 경쟁: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BYD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가 자체 운전자 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FSD가 이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질지 주목해야 합니다.
• 기술적 진보와 안전성: FSD의 기술적 진보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그리고 안전성 문제는 없을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Q&A

Q1: 테슬라의 FSD 유럽·중국 진출이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요?

A1: 테슬라의 FSD 해외 진출은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협력 관계에 있거나, 호환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경쟁도 심화될 수 있으므로,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대응 능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Q2: FSD의 중국 시장 진출이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A2: 중국 시장에서의 FSD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중국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바이두와의 협력을 통해 규제 승인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정부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지원 정책도 긍정적 요인입니다. 다만, BYD 등 로컬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테슬라의 대응 전략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Q3: 테슬라의 FSD 기술 향상이 실제 주행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A3: 테슬라가 발표한 FSD v13 버전의 성능 향상(운전자 개입 필요 상황 간 주행 거리 6배 증가)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자율주행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진전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자율주행(레벨 5)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다양한 도로 상황과 기상 조건에서의 성능, 그리고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대응 등 여러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도로 테스트 결과와 사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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