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LLM 관련주, 로봇 대형언어모델 1천억달러 성장 예상...엔비디아 주도

로봇 LLM 관련주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대형언어모델 LLM 시장이 2028년에는 1천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로봇 관련주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연평균 48.2% 성장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산업용에서 가정용으로 전환되면서 성장률이 커진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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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LLM 시장, 연평균 48%↑…엔비디아 코스모스가 원동력" | 연합뉴스

로봇 LLM 관련주 목차 

1. 하이젠알앤엠 

2. 케이엔알시스템

3. 로보티즈

4. 엔젤로보틱스

5. 에스피지

1. 하이젠알앤엠 160190

1-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하이젠알앤엠은 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LLM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로봇 동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이젠알앤엠의 액추에이터 기술은 협동로봇이나 물류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회사는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해 약 60년간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러한 긴 역사와 경험은 LLM과 같은 최신 기술을 로봇 하드웨어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실제로 하이젠알앤엠은 국내 최초로 서보모터를 국산화했으며, 고출력 구동제어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젠알앤엠은 단순히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액추에이터 구동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기술도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LLM과 같은 고급 AI 기술을 실제 로봇 동작에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입니다.

1-2 사업특징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범용 모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면서도, 서보 & 로봇(서보모터/드라이브, 로봇/SI), 모빌리티(EV모터/인버터), SI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됩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능력입니다.

 약 60년에 이르는 업력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기술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고객사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액추에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입니다.

총 39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협동로봇, 물류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 모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서보 모터나 감속기 등 액추에이터 구성 부품을 모두 자체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생산능력 확대 계획입니다.

현재 하이젠알앤엠의 생산 Capa는 매출액 기준 1,300억 원 수준으로, 공장 1층만 사용 중입니다. 회사는 2~3층 보강 및 추가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생산능력을 3,80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향후 로봇 LLM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고객사 확대 전략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2023년 특정 대기업 고객사(A사)에 대한 공급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해당 그룹 내 계열사로 액추에이터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고객 확대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계획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LLM과 같은 첨단 AI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고성능 액추에이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밀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을 통해 로봇 산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케이엔알시스템 199430

2-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유압로봇 기술의 선도적 위치:

케이엔알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압로봇의 핵심 부품과 완성체 로봇 세트를 자체 개발 및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LLM을 활용한 고도화된 로봇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회사가. 개발한 유압 액추에이터 '로터리'와 '리니어'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유럽의 IIT 등 글로벌 선도 기업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 로봇 기술:

고온, 저온, 고수압(심해), 방사능, 진공, 우주 환경 등 극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LLM과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시스템 개발에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

회사는 AI를 활용한 단일 및 연속 동작 품새 구현이 가능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LLM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로봇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회사가 개발 중인 탑승형 이족보행 로봇이나 핵융합로 유지보수 로봇 등에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2 사업특징

원스톱 솔루션 제공:

케이엔알시스템은 로봇의 구조 설계부터 핵심 부품 제조,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유압 로봇 시스템 사업에서 로봇 구조설계, 핵심 부품 제조,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케이엔알시스템의 기술은 자동차, 철도, 토목,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험장비 사업에서는 여러 산업의 제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전문 테스트 장비를 설계,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철도 기술 연구 인증센터(RTRCC)에 20종 이상의 전문 시험장비를 개발 및 납품한 실적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R&D 투자:

극한 환경용 로봇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출액의 약 10%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탑승형 이족보행 로봇, 핵융합로 유지보수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등 다양한 차세대 로봇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3 사업계획

핵융합 장치 원격 유지보수 로봇 개발:

케이엔알시스템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핵융합장치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로봇팔 시스템 개발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는 핵융합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분야로의 기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V 배터리 테스트 사업 확대:

미국의 에머슨일렉트릭과 협력하여 KNR+NI EV Lab을 설립하고,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 검증 테스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뿐만 아니라 친환경 차량의 구동모터 및 인버터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 로봇 개발:

포스코이앤씨와 건설로봇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건설 현장의 자동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개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사의 유압로봇 기술이 건설 현장의 다양한 작업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로보티즈 108490

3-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로봇 핵심 부품 기술력

로보티즈는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로봇의 성능을 좌우합니다. 로보티즈의 대표 제품인 '다이나믹셀'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기술은 LLM을 활용한 고성능 로봇 개발에 필수적입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경험

로보티즈는 실내용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와 실외용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LLM을 활용한 더 지능적인 로봇 개발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실제 환경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알고리즘 개선 노하우는 LLM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AI 및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로보티즈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로봇 제어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LLM과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잡힌 발전은 LLM을 활용한 로봇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입니다.

3-2 사업특징

로봇 핵심 부품 생산

로보티즈의 주력 제품인 다이나믹셀은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다이나믹셀은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 모듈 등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형 액추에이터로, 다양한 로봇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합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상용화

로보티즈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내용 '집개미'는 호텔, 병원 등에서 서빙, 물품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외용 '일개미'는 라스트마일 배송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로봇들은 RaaS(Robot as a Service) 모델로 제공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동로봇 시장 진출

로보티즈는 최근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로봇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협동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의 부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3 사업계획

자율주행 로봇의 본격적인 상용화

로보티즈는 2025년부터 실내용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호텔과 병원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며, 향후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외용 '일개미'는 규제 완화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협동로봇 라인업 확대

로보티즈는 2025년 1분기부터 협동로봇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소형 모델을 중심으로 출시하고, 점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지능형 협동로봇 개발에 주력하여, 기존 협동로봇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AI 및 LLM 기술 접목 강화

로보티즈는 AI와 LLM 기술을 로봇에 접목하는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로봇의 자연어 처리 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보다 지능적이고 유연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엔젤로보틱스 455900

4-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선두주자입니다.

이 회사는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활 의료 분야의 '엔젤 메디', 산업 안전 분야의 '엔젤 기어', 일상생활 보조를 위한 '엔젤 슈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LLM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지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큽니다.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엔젤로보틱스의 국내 재활 로봇 시장 점유율은 56%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LLM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분석에 따르면, 회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 북미 지역 순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은 로봇 LLM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4-2 사업특징

엔젤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포괄적인 웨어러블 로봇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크게 재활 의료용 '엔젤 메디', 산업 안전용 '엔젤 기어', 일상생활 보조용 '엔젤 슈트'로 나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회사가 여러 시장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제품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활의료 로봇 '엔젤 메디'는 웨어러블 로봇 최초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제품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시스템 모델링을 통한 사용자 특징 파악부터 제어기술을 통한 임피던스 조절 등 로봇 제어 과정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LLM과의 결합을 통해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지능형 로봇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엔젤로보틱스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 유럽 → 북미 지역 순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APAC 지역은 이미 현지 파트너사 선정을 완료했고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르면 연내 진출도 기대됩니다.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방 산업에 따른 제품군별 신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는 로봇 LLM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품 내재화율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분석에 따르면, 회사는 부품 내재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함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에스피지 058610

5-1 관련종목으로 포함된 이유 

로봇용 핵심 부품 생산 능력:

에스피지는 로봇의 관절을 구동하는 데 사용되는 정밀감속기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정밀감속기는 로봇 제품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로봇 LLM 시장의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특히 유성감속기, SH 감속기, SR 감속기를 모두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로봇 제품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

에스피지는 삼성전자와 약 2년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보행 보조로봇 '봇핏'(Bot Fit)에 구동형 액추에이터를 단독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의 로봇 사업 진출에 따른 협업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향후 LLM을 활용한 더 지능적인 로봇 개발에 있어서도 에스피지의 부품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산 능력 확대:

에스피지는 정밀감속기 부문에 대한 증설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25년까지 SH 감속기 연간 15만대, SR 감속기 연간 8만대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러한 생산 능력 확대는 로봇 LLM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5-2 사업특징

다양한 모터 제품 라인업:

에스피지는 AC 모터, DC 모터, BLDC 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모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을 보면 AC Motor가 41.2%, Condenser/Controller가 23.5%, BLDC 모터류가 1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높은 해외 매출 비중:

에스피지의 해외매출 비중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 77%에 달합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 상황에 덜 의존적인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로봇용 정밀기계 부품 적용 확대:

에스피지는 삼성전자의 보행 보조로봇뿐만 아니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에도 정밀감속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 전반에 걸쳐 에스피지의 부품이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LLM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3 사업계획

정밀감속기 생산능력 확대:

에스피지는 2025년까지 SH 감속기 연간 15만대, SR 감속기 연간 8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로봇 교체 시장 공략:

에스피지는 연간 4~5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로봇 정밀감속기 교체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수입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회로, 국산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구동형 액추에이터 사업 확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구동형 액추에이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에스피지는 이 분야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LLM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의 발전과 함께 더욱 고도화된 액추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스피지는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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