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의 서펜타인 갤러리 역사
서펜타인 갤러리는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고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 갤러리 중 하나입니다. 도심의 왕립 공원인 켄싱턴 가든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의 신진 및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갤러리는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1934년에 지어진 전 티 파빌리온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러리는 몇 차례에 걸쳐 개조와 확장을 거쳐왔으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1998년 다이애나 공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갤러리는 서펜타인 갤러리즈의 일부로, 서펜타인 브릿지 반대편에 있는 서펜타인 노스 갤러리(전 사클러 갤러리)도 포함합니다.
2. 설립과 초기 역사
- 1970년에 영국 예술위원회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¹
- 1934년에 건축가 제임스 그레이 웨스트가 지은 전 티 파빌리온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현대미술과 현대건축의 세계적인 작가들과 작품들을 전시하며, 런던의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전시에는 맨 레이, 헨리 무어, 장 미셸 바스키아, 앤디 워홀, 폴라 레고, 손드라 페리, 브리짓 라일리, 알란 맥콜럼, 아니쉬 카푸어, 크리스찬 볼탄스키, 필립 파레노, 리처드 프린스, 볼프강 틸만스, 게르하르트 리히터, 구스타브 메츠거, 데미안 허스트, 마리아 라스닉, 에이드리언 버그, 제프 쿤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등이 포함됩니다.
- 갤러리 입구에는 이안 해밀턴 핀레이와 피터 코츠가 협업하여 만든 영구 작품이 있으며, 다이애나 공주에게 바친 것입니다.
3. 개조와 확장
- 1998년에 다이애나 공주의 후원으로 갤러리는 첫 번째 개조를 진행했습니다.
- 2006년에 갤러리는 새로운 교육 및 연구 공간을 추가하기 위해 두 번째 개조를 진행했습니다.
- 2013년에 노스 갤러리(전 사클러 갤러리)를 개관. 이는 1805년에 지어진 전 화약 저장소를 재활용하고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확장부를 추가한 것입니다.
- 서펜타인 노스 갤러리는 900제곱미터(9,700제곱피트)의 전시 공간과 레스토랑, 상점, 사교 공간을 포함합니다.
4. 파빌리온 프로젝트
- 2000년부터 서펜타인 갤러리는 매년 선도적인 건축가에게 갤러리 바깥 잔디밭에 임시 구조물을 설계하도록 초대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영국에서 건물을 완공하지 않은 건축가나 디자인팀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파빌리온은 6개월 안에 완성되어 3개월 동안 공공에게 개방됩니다. 파빌리온은 문화 활동의 장소이자 혁신적인 건축물의 전시장으로 기능합니다.
-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가들은 자하 하디드, 다니엘 리베스킨드, 토요 이토, 오스카르 니마이어, ⁴알바로 시자, 에두아르도 소우토 데 모우라, ⁴렘 쿨하스, ⁴ 올라푸르 엘리아손, 케틸 토르센, 프랭크 게리, 산자 일리치, 라이너 반 하모렌, 장 누벨, 카즈오 세진마, 피터 줌토르, 세자르 펠리, 에이아 비어케 인겔스타드, 소우 후지모토, 스멜란 라딕 등입니다.
- 2002년에는 프로젝트를 설계한 일본의 건축가 토요 이토와 세실 발몬드는 강철 프레임과 투명하거나 불투명한 벽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회전하면서 확장되는 정육면체의 알고리즘에서 파생된 것으로, 다양한 삼각형과 사다리꼴을 형성하며 무한히 반복되는 움직임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2 by Toyo Ito and Cecil Balmond with Arup -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2 by Toyo Ito and Cecil Balmond with Arup
The design of the Serpentine Pavilion 2002 by Toyo Ito and Cecil Balmond was based on an algorithm of a cube.
www.serpentinegalleries.org
- 2006년 설계는 렘 쿨하스와 세실 발몬드가 맡았는데, 갤러리 잔디밭 위에 떠다니는 타원형의 팽창식 캐노피를 중심으로 한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캐노피는 투명한 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며, 밤에는 내부에서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캐노피는 날씨에 따라 공중으로 들어올리거나 아래의 원형 극장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캐노피 아래의 담장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카페와 포럼으로 기능하며, 매일 방송되고 녹화되는 공공 프로그램, 라이브 토크와 영화 상영 등이 열렸습니다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6 by Rem Koolhaas and Cecil Balmond with Arup -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6 by Rem Koolhaas and Cecil Balmond with Arup
Architect Rem Koolhaas and innovative structural designer Cecil Balmond co-designed the 2006 Serpentine Pavilion.
www.serpentinegalleries.org
- 2008년에는 프로젝트를 설계한 프랭크 게리는 강철, 목재, 유리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비대칭적인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원형 극장과 카페, 포럼으로 기능하며, 라이브 이벤트와 영화 상영 등이 열렸습니다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8 by Frank Gehry -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8 by Frank Gehry
The 2008 Pavilion, a spectacular structure, was the first built project in England by legendary architect Frank Gehry.
www.serpentinegalleries.org
- 2012년에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설계한 휴고 세진마와 피터 줌토르는 코르크와 강철로 만든 원통형의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갤러리의 지하실을 모방하고, 내부에는 가구와 조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파빌리온은 베이징 국립 경기장을 설계한 팀과 같은 팀이 런던에서 다시 한번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2 by Herzog & de Meuron and Ai Weiwei -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2 by Herzog & de Meuron and Ai Weiwei
The design team came together again in London in 2012 for the Serpentine's acclaimed annual commission.
www.serpentinegalleries.org
- 2021년에 프로젝트를 설계한 카운터스페이스 스튜디오는 런던의 다양한 공동체와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분할된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물은 강철, 코르크, 목재, 마이크로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으며, 갤러리의 지하실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이 파빌리온은 갤러리 바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뉴 비콘 북스, 더 타버나클, 더 알바니, 베컨트리 포에버 아트 앤 컬처 허브 등의 파트너 기관에도 일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Serpentine Pavilion 2021 designed by Sumayya Vally, Counterspace -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Pavilion 2021 designed by Sumayya Vally, Counterspace
Counterspace, directed by Sumayya Vally, will design the Serpentine Pavilion 2020/21.
www.serpentinegalleries.org
5. 서펜타인 갤러리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 갤러리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가와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런던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문화 장면을 반영하는 런던의 현대미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방문자들에게 작가, 큐레이터, 직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자들과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파빌리온, 그리고 도시적인 환경과 푸른 주변환경 사이에 놀라운 대조를 제공합니다.
Home
Free contemporary art gallery in London's Kensington gardens with a year-round programme taking place across two galleries, in the park and online.
www.serpentinegalleri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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