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 로봇 관련주 6종목

구글 로봇 관련주는 구글에서 새로운 차원의 로봇 개발을 위한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했는데, 첫 번째는 '제미나이 로보틱스'로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시각-언어-행동 모델로 물리적 행동을 하는 모델이고, 두 번째는 '제미나이 로보틱스 ER'로서 추론능력을 활용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를 로봇 관련주 참고 내용 >>>  AI를 물리적인 세계로 확장하는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소개합니다 [ 구글코리아 블로그 2025.03.13]

 

구글 로봇 오늘의 관련주 목차 

1. 에스비비테크

2. 큐렉소

3. 티보로틱스

4. 알에스오토메이션

5. 티라유텍

6. 유진로봇 

1. 에스비비테크

1-1. 에스비비테크가 관련주로 부각된 핵심 요인

① 정밀 감속기 분야의 기술 독보성

에스비비테크는 로봇 관절의 핵심 부품인 정밀 감속기를 국내 유일하게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일본 기업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던 상황에서 2015년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적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최근 SK텔레콤이 출시한 무인 커피로봇에 이 감속기가 적용되면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AI 로봇 플랫폼과의 시너지 가능성

구글의 제미나이 로보틱스는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와 호환성을 갖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미 미국 Apptronik사의 아폴로 로봇에 감속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구글 AI 모델과 결합 시 성능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pptronik은 최근 3억 5천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생산량 확대를 계획 중입니다.

③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2023년 기준 매출의 73.3%를 차지하는 베어링 부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IR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감속기 사업과 함께 실적 개선의 이중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됩니다.

1-2. 에스비비테크의 경쟁력 있는 사업 특징

① 다각화된 사업 구조

로봇 부품(26.6%), 반도체용 베어링(40%), 디스플레이·방산 부품(33.4%)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용 초박형 베어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② 지속적인 R&D 투자

2022년 상장 당시 모집 자금의 7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했으며, 2023년에는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생산라인 확장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독일 산업용 로봇 업체와의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북미 현지 법인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하모닉 감속기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3. 주가 상승을 이끌 3대 성장 전략

① 액추에이터 사업의 본격화

2025년 내 로봇용 구동 모듈(액추에이터) 양산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기존 감속기 단독 판매에서 벗어나 모터·컨트롤러 통합형 제품으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현재 국내 협동로봇 업체 3곳과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② 중공형 감속기 개발

다관절 로봇의 내부 배선 공간 확보를 위해 중공형 감속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2025년 말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로봇 설계 유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③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2026년까지 IoT 센서 장착형 감속기를 개발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고객사의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이 설루션은 서비스 부문 매출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2. 큐렉소

2-1. 큐렉소가 로봇 AI 관련주로 부각된 3가지 핵심 이유

① 의료로봇 분야의 선제적 기술력 확보

보고서에 따르면 큐렉소는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수술로봇 ‘CUVIS-joint’를 개발해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누적 수술 1만 2,000건을 돌파하며 기술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특히 3차원 CT 기반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시스템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힙니다.

②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확대 전략

기사에 따르면 2025년 현재 큐렉소는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 획득을 목표로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이미 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 80여 개 병원에 로봇을 공급했으며, 서울부민병원과 협력해 해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③ 정부의 AI·로봇 R&D 지원 정책 수혜

최근 6개월 내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정부는 2025년 첨단 의료기기 산업 육성 예산을 전년 대비 15% 증액했습니다. 큐렉소는 로봇수술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며 총 120억 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2-2. 큐렉소의 대표적 사업 특징 3가지

① 고부가가치 수술로봇 포트폴리오 구축

2024년 12월 기준, 큐렉소는 인공관절·척추수술로봇 외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까지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이 중 ‘CUVIS-spine’은 0.1mm 단위의 절삭 정확도를 구현해 국내 척추 수술 시장 점유율 18%를 기록 중입니다.

② 오픈 플랫폼 기반 호환성 강화

발표 자료에 따르면 ‘CUVIS-joint’는 다양한 인공관절 브랜드와의 호환성을 확보함으로써 병원의 장비 교체 비용을 30% 절감시켰습니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이 독점형 시스템을 고수하는 것과 대비되는 전략입니다.

③ 수술-재활 연계 솔루션 제공

2025년 1월 출시한 ‘모닝워크 S200’은 수술 후 재활 과정을 로봇으로 연계하는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적용 사례에서 재입원율이 12% 감소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2-3. 2025년 큐렉소의 주요 사업 계획

① 미국·유럽 시장 본격 공략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내 관절수술로봇의 FDA 승인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유럽 CE 인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독일에서 진행 중이며, 승인 시 현지 판매 가격을 경쟁사 대비 20% 낮출 계획입니다.

② 신규 적응증 확대 전략

무릎·고관절 수술에 이어 2025년 2분기 중 고관절전치환술(THA)용 로봇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수술 시간을 25% 단축시키는 것이 기술적 목표입니다.

③ 매출 500억 원 달성 도전

2024년 의료로봇 매출 340억 원(전년 대비 62%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목표를 50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을 35%까지 확대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3. 티로보틱스

3-1. 티로보틱스가 로봇 AI 관련주로 주목받는 구체적 배경

①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체결한 물류 자동화 MOU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양사가 보유한 AMR(자율주행물류로봇)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해당 분야에서 티로보틱스는 2023년 상반기 기준 59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② 구글의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모델과의 시너지 가능성입니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티로보틱스의 AMR 제어 시스템이 다중 AI 알고리즘과 호환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향후 구글 AI 플랫폼 연동 시 생산성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북미 SK온 배터리 공장에 공급된 AMR이 30% 이상의 작업 효율 개선 효과를 낸 사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③ 글로벌 고객사 확보 추이가 주목할 만합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45%를 돌파했으며, 특히 미국 켄터키 주에 진출한 SK온 제2공장에 150대 규모의 AMR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 수주 확대를 넘어 현지 법인 설임 검토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3-2. 차별화된 사업 모델의 3대 축

① 이중 성장 동력 확보

OLED 진공로봇(매출 비중 50%)과 물류로봇(40%) 사업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면서도,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매출의 15% 이상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개발된 AGV(무인운송로봇)가 자동차 부품 조립라인에서 전년 대비 32%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입증했으며, 국내 1위 타이어 업체와의 시범 운영을 진행 중입니다.

② 글로벌 시장 선점 전략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 전문 기업과 기술 제휴를 체결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중 유럽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실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AMR 공급 계약이 임박했다는 업계 소식이 최근 기사화되면서 주가 상승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③ 기술 선도형 R&D 구조

인간지원로봇(HSR) 분야에서 120억 원 규모의 정부과제를 수주하며 기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공개된 시연회에서 하체 근력 보조 로봇이 15kg 이상의 무게를 지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상반기 중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3. 2025년 핵심 성장 전략

① 북미 물류시장 공략 가속화

애틀랜타에 위치한 자회사를 거점으로 아마존 물류센터에 AMR 300대 납품을 위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약이 성사될 경우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2024년 대비 340% 성장률에 해당합니다.

② 웨어러블 로봇 사업 본격화

의료 재활용 외골격 로봇 'REHABOT'의 FDA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1월 초 공개된 임상시험 결과에서 편마비 환자의 보행 속도가 6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5년 4월 중 국내 첫 상용화를 목표로 생산라인 가동률을 80%까지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③ HSR(휴먼 서포트 로봇) 생태계 구축

제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kg 이상의 부품 운반이 가능한 협동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3월 말 삼성전자 기계부문과의 시범 도입 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향후 반도체/이차전지 업체 적용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4. 알에스오토메이션

4-1.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오늘의 특징 로봇 관련주로 주목받는 3대 이유

① AI 기반 로봇모션 제어 플랫폼의 세계 최초 개발

산업용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 기술인 모션 제어 분야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한 표준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각 로봇별로 수백 시간의 튜닝 작업이 필요했으나, 해당 플랫폼은 자동학습 기능을 통해 90% 이상의 설정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적용된 사례에서 23%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② 글로벌 기술 표준 선점을 위한 전략적 제휴

로크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산업용 자동화 분야 글로벌 1위 기업들과 공동 기술 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2025년 1분기 중으로 미국 현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의 해외 라이선스 수익이 2026년 기준 매출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실제 산업 현장 검증 완료

2024년 말 기준 국내 120개 이상의 제조업체에 공급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부터 전기차 배터리 조립라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5년 2월 완료한 'WC 300' 국가 과제에서 개발한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일본 제품 대비 50%의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4-2. 차별화된 3대 사업 경쟁력

① 모션 제어 설루션의 완전 국산화

구동 모터부터 제어 알고리즘까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이 26%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8% p 증가한 수치입니다.

②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인프라

2개의 드라이브로 6축 로봇을 제어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방식은 기존 대비 설치 공간을 40% 줄이면서도 정밀도를 0.01mm 수준으로 유지하는 혁신적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표준화 전략의 구체화

MIT 출신 조동일 CSO 주도로 국제자동제어연맹(IFAC)과의 협력을 강화 중입니다. 2026년 한국 개최 예정인 IFAC 총회에서 기술 표준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50개 이상의 해외 파트너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3. 향후 3년간 핵심 성장 전략

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확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선스 방식과 유사한 수익 모델을 도입합니다. 2025년 3분기부터 해외 기업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료 징수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며, 초기 계약 규모는 연간 12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② AI-로봇 융합 기술 고도화

구글 제미나이 ER 모델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 중입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사 간 초기 접촉이 진행되었으며, 물리적 행동 제어 알고리즘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③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우위 강화

2025년 6월 경기도 화성에 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모션 제어용 전용 반도체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원자재 조달 비용을 기존 대비 30% 절감할 계획입니다.

5. 티라유텍

5-1. 티라유텍 관련주 지정 배경 분석

① 물류 로봇 사업의 기술적 시너지 가능성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는 AMR(자율주행물류로봇) 분야에서 국내 1세대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삼성물산, 현대트랜시스 등에 납품한 물류로봇 'THiRAbot 1000'은 외부 도움 없이 목적지 인식이 가능한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새로운 AI 모델 적용 시 물류창고 내 장애물 회피 정확도가 40%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사에서 전망되고 있습니다.

② 스마트팩토리 구축 역량과의 연계성

티라유텍은 MES(제조실행시스템)와 SCM(공급망관리) 분야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설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미나이 ER 모델의 공간 인식 기술과 결합할 경우 생산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가 가능해져, 반도체 공정 불량률 0.3%p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있습니다.

③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잠재력

현재 티라유텍은 중국 충칭 지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2026년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구글이 공개한 AI 모델이 다국적 언어 지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해외 현지화 작업 시 개발 기간을 6개월 단축할 수 있다는 업계 전문가 의견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와의 협업 사례에서 이미 다국어 시스템 적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2. 티라유텍의 차별화된 사업 특징

① 수직 계열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SCM 소프트웨어에서 MES, FA(자동화장비)까지 공장 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반도체 업체 8곳, 이차전지 제조사 3곳에 시스템을 납품하며 전방 산업 회복에 따른 수주잔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는 최근 실적보고서 내용이 확인됩니다.

② 로봇 사업의 다각화 전략

자회사 티라로보틱스(AMR), 현준에프에이(직교로봇)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2024년 3분기 기준 물류로봇 매출이 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③ 산업별 맞춤형 DX(디지털 전환) 지원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초정밀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대형 부품 핸들링용 중량형 로봇을 공급합니다. 2024년 산업별 매출 비중을 분석해 보면 반도체 45%, 자동차 30%, 이차전지 15%로 특정 산업에 편중되지 않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5-3. 향후 성장을 견인할 3대 사업 계획

①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2025년 상반기 중 동남아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진출 시 현지 파트너사와 50:50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며, 이는 현지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과 연계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② AI-로봇 융합 기술 개발 강화

자체 연구개발 투자액을 2024년 78억 원에서 2025년 120억 원으로 54% 증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개발 분야는 AI 기반 예지정비 시스템으로, 공정 장비 고장 예측 정확도를 기존 82%에서 95% 수준으로 향상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③ 전략적 M&A를 통한 생태계 확장

지난해 말 직교로봇 전문기업 현준에프에이 인수를 완료하며 로봇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2025년 안에 해외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1곳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유진로봇 

6-1. 유진로봇이 '오늘의 로봇 관련주'로 부각된 세 가지 핵심 이유

① AI 기술 접목을 통한 로봇화 설루션 선두주자

2025년 3월 7일 로봇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박성주 대표는 "Robotization 기술에 AI를 융합해 사용자 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급형 청소로봇 '아이로비' 상품화 성공 사례는 실제 AI 적용 성과를 입증한 사례로, 2024년 11월 밀레 청소로봇 사업 중단 선언 이후 본격화된 B2B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

지디넷코리아 2024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 중입니다. 특히 2025년 3월 구글 DeepMind가 공개한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모델과 유사한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점이 투자 매력점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Apptronik(구글 파트너사)과의 기술 교류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③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2023년 3분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45.7% 개선되었으며, 2024년 11월 밀레 사업 철수로 단기적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있는 B2B 비중이 70%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5년 3월 현재 진행 중인 이차전지 조립라인용 AMR(30.7억 규모) 공급 계약이 대표적 성과 사례입니다.

6-2. 차별화된 사업 전략 세부 분석

① 자율주행 토털 솔루션 강점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2021년부터 축적된 엔드-투-엔드 솔루션 노하우가 경쟁력입니다. 2024년 7월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1000' 출시로 제조 현장 내 물류 자동화 수요를 선점하였으며, 3D 라이다 센서 기술을 활용한 정밀 환경 인식 시스템은 구글 제미나이 모델의 시각-행동 통합 기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수직적 사업 구조 확장

유일로보틱스와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로봇 개발 MOU(2024.10)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생태계 구축을 의미합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와 AI 소프트웨어 결합으로 2025년 1분기 중동 지역 200억 규모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③ R&D 투자 효율화 전략

2025년 신사업 추진을 위해 청소로봇 개발 인력을 B2B 부문으로 전면 재배치했습니다. 로봇신문사 보도에 따르면 전체 연구인력의 60% 이상을 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집중 투입하며, 이는 연간 60억 원 규모의 개발비 절감 효과로 연결될 전망입니다.

6-3. 2025년 주가 변동성 촉발 요소

①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가속화

'K-Robot' 브랜드 론칭을 통해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직접 경쟁 회피 전략을 구사합니다. 2025년 2분기 중 고객 맞춤형 AMR(자율주행로봇) 신제품 3종 추가 출시 예정이며, 특히 반도체 클린룸용 특수 모델 개발에 약 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②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

2024년 4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독일 현지법인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밀레와의 협력을 AMR 플랫폼 확장으로 연결해 단순 OEM에서 기술 수출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합니다.

③ 지속가능성 기반 수익 모델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연간 120억 원 규모의 유지보수 수익을 안정화할 방침입니다. 2025년 1월 발표된 ESG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활용 로봇 충전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는 유럽 시장 진출 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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