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 관련주 세번째

국토부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개최, 19일부터 2일 동안 열려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관계를 다져 우크라이나·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개최한다.국토부는 19일부터 2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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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터와 자회사 메디에이지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분야의 방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Rifad Investment’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이 발표한 새로운 기가 프로젝트인 네옴시티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AI·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뱅크 설립, AI·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시티의 주요 요소 중 하나가 AI·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만큼 모아데이터도 함께 주목받는 모습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 (SIIVC)가 에스코넥 사업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투자 유치 이후 중동 진출 본격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친환경 수소부문에서 화력발전소, 음, 폐수처리장, 쓰레기매립지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및 메탄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핵심 보유기술인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Plasma Carbon Conversion Unit, PCCU)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네옴시티의 100%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목표와 잘 부합합니다.
한국의 리튬 1차 전지 기업으로서 전기, 가스, 수도, 열 등 스마트미터기와 원격검침기의 전원으로 쓰이는 리튬 1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튬 1차 전지는 높고 안정적인 전압과 상온 기준 10년 이상의 수명, -55~85도의 광범위한 온도 범위, 낮은 자가 방전율 등이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이 제품은 네옴시티의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로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머큐리는 삼성전자와 함께 5G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파트너사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네옴시티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네옴시티의 비전과 맞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에 따라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는 5G 패키지 수출을 5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출입은행과 해외 인프라스트럭처 지원공사의 자본금을 대폭 상향할 계획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사우디-한국산업단지 (Saudi-Korea Industrial Village Project·SKIV)'라고 불리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산업단지에 분자진단과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등의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을 현지 생산하고 중동 전 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53t급 초대형 굴착기 30대와 42t급 대형 휠로더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사우디 판매량 (굴착기·휠로더·덤프트럭)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자체 브랜드인 디벨론 (DEVELON)을 활용하여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디벨론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출시한 새로운 건설기계 브랜드로, 현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지 두바이 지사를 통해 판매·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고, 네옴시티 인근에 딜러사의 신규 지점을 오픈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는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약 678억 원 규모의 수주로, 네옴시티 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 차단기, 리액터 등을 패키지 형태로 납품할 예정입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 건설 사업으로, 사우디 정부가 2030년까지 국가 총 전력 생산량의 절반을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러한 사우디의 친환경 발전 용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를 두 번이나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초 19억 4800만 달러였던 수주 목표를 26억 3400만 달러로 높였다가 최근 31억 8600만 달러로 다시 조정했습니다. 이는 사우디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등에서 잇따라 수주 계약을 따내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변압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HD현대일렉트릭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섰습니다.